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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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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무신론자 어록
폭스 추천 0 조회 9,135 21.11.26 02:3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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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6 02:42

    첫댓글 핵공감 ㅋㅋ

  • 종교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구일 뿐임

  • 21.11.26 02:46

    명언 그 잡채...

  • 21.11.26 02:47

    후루룩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1.26 07:53

    무슬림들은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라 무신론 자체를 이해 못해ㅎㅎ 무슬림들은 차라리 기독교 천주교 이런 사람들은 이해해도 무신론자는 이해 못함ㅎ 그리고 걔들은 모태신앙이라서 우리처럼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겨

  • 21.11.26 15:21

    @이성계 무섭다기 보단 이해 자체를 못한대 쟤들은ㅋㅋ 알라를 워낙 태어날 때부터 접하고 하루에도 세번 절하고 그러니까 기독교에서보다 좀 더 생활밀접형? 이라서 조금 다른 거 같아ㅋㅋ 관련 책 읽어보니까 무슬림들이랑 사업을 하려면 신을 믿는 척 하는 게 좋다는 우스갯소리를 봤어ㅎㅎ 그 사람들은 종교를 믿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신을 믿지 않는다고 하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사업상대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ㅋㅋㅋ 위험하다기 보단 별종으로 보는? 그런 분위기가 있나봐 ㅎㅎ

  • 퍼시그 개쎄

  • 21.11.26 03:01

    유일신 사상에 한해서 말하는 거겠지? 불교의 내세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 21.11.26 03:13

    핵핵핵공감

  • 21.11.26 03:14

    나도 무신론자인데 구구절절 공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1.26 11:02

    ㄹㅇ옛날엘리트들은 뭐 과학 논리 밝히기만하면 우우 욕처먹는데 극혐할만함

  • 21.11.26 03:19

    난 종교는 없는데 신은 있을수도 있을것같아,, 선의도 악의도 없는 그냥 세상을 만든 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1.26 03:46

    오 흥미돋이다 정말

  • 21.11.26 04:56

    오 정리잘했다 여시의견 다 받아

  • 작성자 21.11.26 07:00

    아이고ㅋㅋㅋ 질문처럼 썼다가 나 혼자 더 찾아봐야지 하고 내 메모장에 복사해놓고 댓글 지웠는데 봤구나 그러고 나서 잠들어버렸어..ㅠ

    개인적으로 요즘 신과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나는 인격적인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무신론자이자 범신론과 가까운 입장임 그런데 신의 존재를 믿는 입장에선 대체 어떤 게 그 믿음의 가장 큰 이유일까 너무 궁금해져..인간은 불확실성을 참을 수 없어하는 종족이라잖아 당장 앞으로 뭐하지 뭐해먹고살지 같은 고민때문에 초조하고 불안한 것처럼 죽음 후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는 그 불확실성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신의 존재를 믿고 싶은건가?

    가 내 원댓이었고
    그 공포감이 높을수록 종교에 의탁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건가? 를 궁금해하다가 잠듦..댓글 넘 흥미롭게 잘 봤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11.26 08:42

    33

  • 21.11.26 03:59

    공감 이런생각을 기독교다니다가 고딩때하고 무신론자됨 갠적으로 울 할머니가 불교믿다가 개독믿는데 친목모임으로다님 그런걸론추천할만한듯
    죽으면끝이지

  • 21.11.26 04:51

    구구절절 나랑 같은 생각들이네

  • 21.11.26 05:15

    개쌉공감 ㅋㅋ 할말하않한다

  • 21.11.26 05:27

    믿음은 무슨 걍 지옥가기싫은거잖아

  • 21.11.26 05:36

    ㅋㅋㅋ신은없다고 생각함 진짜

  • 21.11.26 05:41

    기독교 말고도 무슬림 그냥 존나 이해안됨

  • 21.11.26 06:02

    영화 미스트랑 이번 지옥이
    인간이 어떻게 종교에 빠지는지 잘 보여준다 생각해.

  • 21.11.26 06:13

    신이 진짜 있든말든 그게 내인생이랑 뭔상관..어차피 내가 종교믿는다고 더 좋은일 생기는것도 아님 ㅋㅋㅋ 걍 그시간에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내인생 사는게 낫지

  • 21.11.26 06:16

    적어도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종교와 그가 믿는 신이 선하다고는 말 못하지.. 중세시대 마녀사냥과 십자군전쟁. 식민지배의 정당화 그 모든것에 관여해놓고 입 싹닫고 선한척하는게 너무 위선적이라 비위상해. 그깟 오래된 종이쪼가리가 뭐라고 사람이 사람을 죽여댈정도로 광기를 갖고 그걸 정당화하는 정신병을 용인한다는 말임..

  • 21.11.26 06:41

    항상 종교는 세상이 혼란한 틈을 타서 정착됨......(전쟁, 정복이 일어난 뒤에 종교가 성행함)
    그 다음엔 마치 그게 진실인 것 마냥 모든 문화 사이에 들어차서 하나의 권력이 되고, 거역하면 죽이고, 약탈하고... 우린 이제 그 찌꺼기를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을 자유가 있음

  • 21.11.26 07:56

    난 무신론자는 아닌데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신은 아닌 거 같음ㅋ 절대선.. 이런거 절대 아니고 있더라도 존나 방관자 같은 느낌의 신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ㅋㅋ 유신론자=/=종교인 종교 없어 걍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은 느낌ㅋㅋ

  • 21.11.26 08:02

    종교는 과학이 없을 때 증명할 수 없는 현상을 칭할때 생긴거라 생각했는데 ㅋㅋㅋ 종교 안 없어지는 거 보면 신기하긴해

  • 21.11.26 08:22

    반지성의 끝.. 종교는 없어져야 돼

  • 21.11.26 08:25

    에피쿠로스 껴줘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

  • 작성자 21.11.26 10:34

    역시 이게 빠지면 안되겠지 추가 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1.26 10:33

    ㅋㅋㅋ에피쿠로스가 무신론자가 아니라는 말이 있어서 좀 더 찾아보려했어 대표적인 무신론자로 알려져 있지만 직접적으로 신의 부재에 대해 얘기하진 않았대 그치만 역시 이 글을 뺄 수는 없겠다 싶어서 본문 추가했음다!!!

  • 21.11.26 08:53

    아무리 생각해도 종교 믿는 사람들은 망상장애 있는 정신병자임

  • 21.11.26 09:08

    진성....그쪽은 이런거 안읽음ㅋㅋㅋ

  • 근데 다들 말투에서 빡침이 느껴진닼ㅋㅋ
    저사람들도 왜 종교 안믿냐고 엄청 시달림 당했을듯ㅋㅋㅋㅋㅋ

  • 무신론자 공감하고 갑니다

  • 21.11.26 11:01

    '나에게 있어서 성경이 마당치 않은 것은, 그것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때문이 아니라 내가 분명히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 때문이다.

  • 요즘 만들어진 신 읽고 있는데 원래도 무신론자였지만 이 책 읽으면서 내 주관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됐어..ㅎ

  • 21.11.26 11:55

    리처드 도킨스 책 읽어봤는데 진짜 존나 잘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들한테 엄청 시달려서 지긋지긋한게 느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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