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배리 앨런
국악크로스오버는 맞는데 이런 호러 뮤지컬 느낌이 나올줄 몰랐음
풍류대장에서 최예림과 해음이 자우림의 마왕을 편곡해서 부름
진짜 무대 찢었음
국악 크로스오버로 이런 노래를 이렇게 할 수 있다라는걸 보여준 것 같음
원래 실력이 탄탄한 분들이 나오다보니 노래는 믿고 듣는데다가 무대연출도 미침
선비, 양반층이 향유하던 맑은 목소리에 고음을 내는 정가를 하는 팀이 마왕을 맡고
서민층이 향유하고 우리가 보통 아는 긁는 소리를 내는 판소리를 하는 분이 마왕에게 비는? 사람을 맡아서
반전이면서도 오히려 너무 잘어울림
정가라는 장르가 국악에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이런...이런...이런게있습니다....
(댓에 잘알여시가 설명해준 정가와 판소리 내용 추가함!
사실 판소리나 정가나 향유하는 계층은 비슷했어! 다만 판소리가 더 민속적이고 정가가 정악과 결이 비슷하다고 해야하나..판소리도 궁에서 공연했었고 서민들도 정가를 했어!
지금 그렇게 말하는 학자들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나눈 것에 대해서 말이 많아서..향유하는 계급으로 음악을 나누면 음악에 계급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냥 결이 다른 음악이라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한번만 봐줘
시간 절대 안아까움 ㅠㅠㅠㅠ
문제시..........뭔가...뭔가 해보겠습니다
첫댓글 헉 멋있다
진짜 풍류대장 봐줘 ㅠㅠㅠㅠ 다들 너무너무 잘해 ㅠㅠㅠ
와 국악으로 이런 장르도 가능하다니 미쳤다…
이거 왤케 화제가 안되냐 ㅜㅜㅜ존잼인디
사실 판소리나 정가나 향유하는 계층은 비슷했어! 다만 판소리가 더 민속적이고 정가가 정악과 결이 비슷하다고 해야하나..판소리도 궁에서 공연했었고 서민들도 정가를 했어!
지금 그렇게 말하는 학자들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나눈 것에 대해서 말이 많아서..향유하는 계급으로 음악을 나누면 음악에 계급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냥 결이 다른 음악이라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오 이 띵곡을 띵롭게 해석햇네 짱이당
와 보고왔는데 무대 진짜 너무 멋있어
헉 무대 몰입도 장난 아니다... 개존잼 마왕 역할 하신 분 목소리 졸라 청아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 이 프로 좋아해ㅠㅠ 오디션 프로답지 않게 무대들이 다 짜임새 높더라 오래 공연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실력들도 장난아니구 다들 존잘이야
와 나 이 노래 원곡도 진짜 좋아했는데!
와 아빠랑 듈이보고 감탄함
진짜 멋있다
와 이거 뭔데…미쳐따
와....이 노래 좋아하던건데 장난아니다
와 마왕님 목소리 너무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