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전자담배,릴
여기 정자가 있음
뭐 냉동상태라 안움직인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쨌든 정액 안에서 그나마 쓸만한 놈 골라낸거임
이걸 미세 주사기로 빨아들임(진짜 진공청소기가 빨듯이 들어가더라)
여기 난자가 있음
난자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주고
정자가 든 주사기 준비
푹 찔려서 과립막세포와 투명대를 지나감
(자연적인 수정 과정에선 정자가 대가리 들이밀면서 투명대 뚫어야함 그리고 꼬리는 버리고 핵만 난자 안으로 들어가서 난핵과 만나야함)
난핵이랑 만나야하니까 깊숙히 찌른다음 정자를 쏘옥 빼줌
그렇게 인공수정체가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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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남자만 원해서 여자가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윗댓보니까 그냥 일반적인? 시험관도 아니고 특이케이스라는데 혐오발언들 장난이니다...ㅋㅋ 그럼서 시험관한 연옌들은 축하해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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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은 정상이고 내 문제로 난임이야 첫 시도에 자연임신 성공했을때 유산한번되고, 과배란하다가 결국 인공수정중인데.. 이번에 실패하면 시험관할거야 이미 임신이 간절해서 내몸만 망가져도 뭐.. 그게 억울하단 생각 별로 안들어
난 이런 인위적인 방법으로라도 임신을 시도할수있음에 감사해 시험관=도태정자라는 공식이 왜생긴거지? 이런거 볼때마다 내가 도태난자라고 들려서 슬프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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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이런생각을 못해봤네....... ㄷㄷ
이해를 바라진 않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의 비난도 안했으면 좋겠네. 누구에게는 간절함인데.
아니 싫다는 사람 묶어놓고 강제로 과배란주사 놓고 시험관 시키는 것도 아니고 부부가 의논하에 그런 과정들을 감내하고서라도 아이를 낳길 간절하게 원하니까 힘내서 진행하는건데 왜 비난들을 해대는걸까 시험관으로 건강한 아이 출산해서 예쁘게 잘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나는 이런 기술이 생긴게 너무 너무 감사할 뿐이야...저런 사고로 따지자면 의학의 발전으로 예전이라면 죽었어야 할 질병에 걸렸다가 치료받은 사람들은 다 도태돼서 죽었어야 하는거 아냐?? 백신덕분에 영유아 생존율이 급격하게 올라간 것도 마찬가지니까 안아키해서 다시 예전처럼 다 죽어야하나? 여기 태어나서 한번도 병원 안가보거나 약 한번 안먹어보거나 백신접종 한번도 안맞아본 사람 손? 제왕절개 없던 과거에 자연분만하다가 잘못돼서 태아랑 산모들 목숨도 엄청나게 잃었는데 그것도 자연스러운거지 자연임신으로 장애나 질병없는 건강한 아이들만 쏙쏙 골라 낳는것도 아니고 난임 사유는 엄청나게 많고 시험관이라고 모든정자가 다 도태된 것도 아닌데 왜 유독 시험관에만 비판적일까...??
힘내서 열심히 질병치료하는 사람한테 어짜피 죽을사람이 꾸역꾸역 살아보겠다고 치료받는다고 뭐라하면 그것도 그냥 의견이라고 넘어갈일이 되려나..
어 그럼 꼬리는 어떻게 되는거야…? 갑자기 궁금
난자고문이라고 이름바꿔
질병치료랑은 다르지 애초에 수정의 과정을 힘찬정자~!!!! 1등정자가 난자로들어간다 이렇게 배우는 나라잖아 ㅋㅋㅋ 저런개념 주입받고 큰 세대라 그런지 이런거보면 도태되어야 할 힘없는 정자를 저렇게까지 해서 임신하는게 넘 기괴해... 굳이 저렇게까지 번식을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자연히 도태되어야할 정자를 꾸역꾸역 넣어서 낳는건데 애한테 문제 생기는건 아닌지.. 요새 시험관땨문에 지능 떨어지는애들 많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