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2022년 펜 아메리카 문학상 번역시 후보작으로 선정된 이소호 『캣콜링』
표류 추천 0 조회 2,811 21.12.31 15: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12.31 15:28

    첫댓글 ㅋㅋㅋ번역으로 저 느낌 살릴 수 있을까 걱정도 되면서 한편으로 다른 나라는 시 자체가 거의 사양길인데 우리나라는 유지되고 있어서 그것도 신기함ㅎㅎ캣콜링 처음 읽으면 좀 불편한데 생각해보면 뻑하면 남자 시인들이 소녀, 가슴, 성적인 표현들 다 썼잖아? 반대로 여성 시인이 적나라하게 쓴 적이 없더라

  • 작성자 21.12.31 15:36

    영문판도 읽어봤는데 확실히 맛은 한국어가 더 잘 살아있더라 근데 영어로 적힌 것도 흥미로웠어 ㅋㅋㅋㅋㅋ 지극한 효심의 노래는 YES MOM으로 번역됐던 걸로 기억...! 비교해서 읽는 것도 재밌었어

  • 21.12.31 15:34

    저 시집이 해외문학상 후보된게 흥미롭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순 시인도 후보였다는거 보면 해외가 좋아하는 스타일 알것도 같고..

  • 21.12.31 15:35

    캣콜링 진짜 충격적이고 신선한 시집임... 완전 추천

  • 21.12.31 15:39

    사놓기만하고 도전 못했는데 읽어봐야겠다

  • 21.12.31 15:41

    내가 진짜 좋아하는 시집! 시는 정적인 문학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고정관념 다 깨부순 시집
    번역판으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 지 너무 궁금하다…

  • 21.12.31 15:59

    추천 고마워

  • 21.12.31 16:09

    오 읽어봐야겠다 고마워

  • 21.12.31 16:30

    좋은 소식이네! 알려줘서 고마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