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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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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시청자들에게 욕먹어도 기획 의도 충실하게 잘 따라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센티넬버스가최고야 추천 1 조회 24,755 22.01.02 01:32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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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2 05:30

    진짜 시대에 뒤떨어진 시청자를 담기에는 너무 빠른 작품이였음. 보고도 남자 염불 외우기 쉽지 않은데...

  • 22.01.02 05:36

    이거 완전 여성중심서사 드라마야 그냥 완전 궁녀 얘기야 ㅠㅠ

  • 22.01.02 08:04

    ㅠㅠㅠㅠ동생이 재밌다고 해서 중간부터 봤는데 진짜 웰메이드ㅠㅠㅠㅠ 궁녀들 서사도 너무 좋고ㅠㅠㅜㅜ 여운 진짜 오래 남아ㅠㅠ

  • 22.01.02 09:10

    난 오히려 왕이 너무 많이 나온다 생각했음. 중간까지보다 대충보고 막판 열심히 봄 ㅠ 덕임이가 주인공인데 흗흑 ㅠ

  • 22.01.02 10:36

    중간에 정조가 즉위까지 고생한게 너무 많이 나와서 궁녀 얘기에 몰입이 깨졌음...
    궁녀의 삶은 차라리 대장금이 더 잘 다뤄진거같은데 덕임이가 왕의 승은을 거부하고 지키고자하는 궁녀의 삶이 무엇인지 지금도 구체적으로 모르겠고 정조의 정치얘기에 너무많이 가려짐... 빨래하고 수발드는게 지키고 싶은 궁녀의 삶은 아니었을거같은데

  • 22.01.02 12:09

    진짜ㅠㅠㅠㅠ이런 드라마 처음이야ㅠㅠㅠㅠ

  • 22.01.02 13:50

    헐 욕먹었어???ㅠㅠㅠ 난 광한궁 부분도 궁녀들 존나 멋있어서 좋았는데 너무해 이것도 궁녀의 삶에 있어서 엄청난 서사였다고

  • 22.01.02 17:22

    너~~~무 명 드라마임 진짜
    덕임이 입장에서 보면 로맨스가 어딨겠어.. 글고 덕임이 승은 입고 별당에 혼자 있는 장면 보고 정조가 덕임이 출궁시키고 다시 만났을 때 너한테 최고의 벌이 후궁이되어 별당에 갇혀서 사는게 최고의 벌이 아니겠냐고 한 대사 생각났는데 친구들 휴가받아서 놀러나가는 씬 보면서 눈물낫음 진짜 ㅠㅠ 정조를 좋아했을 뿐인데 덕임이는 너무나 많은것을 포기했어 ㅠㅠ

  • 이제야 이 드라마 보고 충격 먹어서 여시에 검색한건데 아예 포스터에 적혀 있었구나. 기획 의도 모르고 뻔한 로맨스라 생각하고 본건데도 덕임이 눈에 정(情)은 있을 지언정 사랑은 없다는 거 진짜 잘 보이더라. 그냥 남자 혼자 사랑하고 그 사랑을 강요당하면서 힘들어 하는게 정말 공감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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