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191919
우리가 카드를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카드를 '긁는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물론 요즘은 갖다대기만 하더라도 결제가 되고
기계에 꽂아 넣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긁는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사진처럼 카드를 내리 긁기 때문에 그런 표현이 나왔을까?
정답은 '아니다'
지금도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매출전표가
카드결제기가 없던 시절 태초의 신용카드 사용방법이었고
카드 '긁는' 부분에
신용카드의 볼록한 카드번호를
볼펜 등으로 긁어서
압인지(압력을 주면 색이 변하는 용지)에
카드번호 및 유효일자, 소비자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카드를 '긁다'의 유래이다.
카드의 보급이 늘어나자
하나하나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긁는 일은 매우 힘든 노동이 되었고
카드결제용 압인기가 개발되어 카드를 '찍었고'
이후 한참이 지나서야 결제시스템이 전산화되고 우리가 아는 카드결제 기계들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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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첫짤처럼 긁어서인 줄 헤엑
첫번째 매출표 한 6~7년 전까지만 해도 1년에 한개?두개? 들어왔었어..(농협직시) 첨엔 저게 뭔가 했지
카드 찍어~~~
헐 맞아!! 엄빠 옛날에 가게할 때 카드긁는거 본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방판아주머니 오시면 저걸로 카드 긁어갔는데ㅋㅋㅋㅋ
나홀로집에2에서 캐빈이 아빠카드 들고 호텔갔을때도 저렇게 긁었어!!
울집도 가게 했었는데 옛날에는 전표 저렇게 겹쳐진 종이였던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와 저거 왜 튀어나와잇는지 궁금했는데;
뱅기에서도 저렇게하던디. 그래서 올록볼록 안튀어나온 카드는 결제 못한다더라 ㅋㅋ
외국가면 아직도 다른나라들은 긁더라
기억나
얼마전에 거래처가 저렇게 하는거보고 경악했잖아ㅎ.. 진짜 처음봐
예전에 선우재덕아저씨인가?그 아저씨가 찍은 카드광고보면 저렇게 해서 결제하는 장면 나왔었는데ㅋㅋㅋㅋㅋ
와 대박 신기하다 헐
헐 그래서 요즘 발급받은 카드는 카드정보가 걍 잉크로 인쇄돼있는건가
내가 알던게 전혀 아니네 와우
나 이거 나홀로집에2 보고 첨 알았었어!! 케빈 뉴욕 호텔갔을때 카드 밀어서 긁더라고!!
나도 저거 어릴때 본거같아ㅋㅋㅋㅋ
우와..
아직도 카드결제기 없는 곳은 매출전표 써서 은행 가져와 ㅠ.ㅠ ㅋㅋㅋㅋ
나홀로집에2에서 호텔 갔을때 카드 긁는거 저렇게 된거 나와서 그때 알았지ㅋㅋ
아 헐 맞아 나 어릴 때 엄마가 저렇게 했어
기억나....
아 그래서 번호가 요즘은 그냥 플랫하게? 나오는구나..?
너무신기해
현대백화점…….ㅂㄷㅂㄷ…..
헐?
아 헐
압인기.....펀칭한다고하쥬
우와 진짜 몰랐어 나 89임 몇년도에 저렇게 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