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시작하기 두렵고 무기력한 여시에게(feat.오은영박사님)
도라이엘 추천 0 조회 11,072 22.01.17 01:0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1.17 01:04

    첫댓글 맞아 항상 시작하기 전이 가장 무섭고 떨려....막상 시작하고 나면 잘 해내는데도ㅜㅜ

  • 22.01.17 01:09

    와 너무 용기를 내게 해주는 글이네~ 공유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삼시지만 위로받고간다!

  • 22.01.17 01:10

    뭐든 시작할 때 미숙한 나를 견디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 ㅠ

  • 22.01.17 01:15

    내가 학창시절 때부터 했던 고민이고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도 항상 하는 건데 뭔가 위로가 된다 두렵고 무섭고 주저해서 결국 회피하는 상황..

  • ㅠㅠㅠㅠㅠ위로된다..

  • 너가 네 자신을 돕도록..그건 멈추면 안될것 같아,, 어쩜 말을 저렇게 하실까ㅠ

  • 22.01.17 01:37

    ㅠㅠ 취준할때 저랬는데 위로된다

  • 22.01.17 01:37

    너무멋있는사람 ㅜㅜ

  • 나도 5년 넘게 무기력하게 살다가 지금은 저 마인드로 아주 잘 살음. 다 때가 있다고 믿어. 잘 하고 싶은 마음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바꾸는 순간 변화는 시작될 거임. 모부가 능력있을 때 저렇게 사는 경우 되게 많아.

  • 22.01.17 01:53

    제목보고 너무 내 얘기라 바로 들어왔어 고마워ㅠㅠ

  • 22.01.17 02:04

    본방보고싶어서 웨이브 보는데 수진님 경험 얘기들으면서 오열중... 와...진짜 속상하네

  • 22.01.17 02:05

    위로되네

  • 22.01.17 02:14

    붘맠했다 오늘도 할 일 미뤘는데 내일 아침 일어나서 다시봐야겠어 고마워

  • 22.01.17 02:39

    진짜ㅠ 딱 내얘기라 와닿아ㅠ

  • 22.01.17 02:47

    진짜 위로된다.. 박사님 ㅠㅠ

  • 22.01.17 03:05

    낼 맑은 정신으로 다시 보고 맘다잡아야겠다 고마워

  • 22.01.17 04:07

    박사님 내 폰엄마야...

  • 22.01.17 06:39

    ㅠㅠㅠㅠㅠㅠㅠ

  • 22.01.17 08: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01.17 09:56

    본방은 못보고 댓만 봣는데ㅠㅜ 우리 엄마도 할머니한테 따뜻한 사랑 못받으면서 커서 상처가 크거든 나한테도 보고 배운게 없어서, 받아본게 없어서 이런식으로 많이 말했고. 정서적교류가 전혀 안 돼...ㅋㅋ
    근데 또 엄마 능력 자체는 좋은...돈이 없지 않아서 나한테 금전적인 지원은 안 아꼈는데 딱 제나처럼 무기력증 너무 심하고 우울증도 있었어...이게 나도 엄마만큼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나도 모르게 내면화 되어있엇나 봄.
    이제 조금씩 상담받고 하나씩 다시 시작하는 중인데 동질감 느껴진다 ㅎㅎ..상담때도 선생님이 저런 비슷한 맥락의 말 해줬는데 별거 아닌것 같지만 너무 따뜻한 말이었어

  • 22.01.17 09:37

    아침먹다 울컥 ㅠㅠㅠㅠ 누가 나한테 저런말 해주면 진짜... 너무 좋을거같아 ㅠㅠ 위로받는다

  • 22.01.17 11:27

    나는 서른인데 저말에 위로받는다.. 휴우ㅠㅠ.....

  • 22.01.17 12:27

    엄마는 돈만 버느라 뭘 몰랐고 현실감각없던 나는 물정을 몰라서 대입 손놓고있다 거창하게 말아먹고 스물 이후 잘못은 전부 내책임이라 항상 마음에 죄책감 쌓아왔는데 만감이 교차하네

  • 22.01.17 19:35

    진짜 박사님 목소리까지 들어야돼,,,,,, 너무 위로ㅜㅜㅜ

  • 22.01.18 04:12

    성공할때까지 보통 7번 실패한대 그래서 12.8인가 그만큼씩 실패마다 경험치가 쌓인대

    나도 나가야지 경험치 쌓아야지 울고 상처 받더라도 그 안에서 나를 보호할 방법을 배워야지 왜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밖에서 배울 즐겁고 가치있고 타인에게 보람된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지

  • 22.01.18 15:59

    진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따듯한 용기주는 말이다 정말 ㅜㅜ

  • 22.01.19 23:13

    너무 좋은 글이야 위로가 된다 ㅠㅠ

  • 22.04.11 22:37

    박사님 내 폰엄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