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고거래하다가 주소 불러달랬는데 다짜고짜 역삼동이요 해서 ? 한 적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직거래하고싶다며 저 2호선라인이에요~ 하는데 빡쳐서 저도 2호선 살아요 ^^ 전포나 서면역 어떠세요 하니까 아 저 서울이에요 하던 놈도..... 예민한거 아니냐 하는데 이거 계속 겪어보면 개빡쳐
티비에서도 허구한날 여의도 면적 5배다 10배다 하는데 차라리 저 트윗처럼 축구장으로 예를 들면 와닿기라도 하지 비수도권사람은 여의도가 뭐 어케 생긴지 어느 크기인지도 짐작 못함 양화대교에서 한남대교까지 거리다 강남에서 이태원까지 거리 어쩌구 하는데 1도 안와닿음 그냥 그들만의 리그같음..ㅋㅋ
나도 예능이나 티비에서 어디 대교에서 막히고 어디 섬이 어쩌고...하나도 모르는디요? 그리고 어디서 어디까지 거리다 이러면서 지들끼리 웃는거 어쩌라고 싶음..
그래서 여의도가 뭐야? 섬이야?
나도 몇번겪어봣는제 짜증..
맞아 진짜 너무 서울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가 ㅅㅂ 짜증나 땅 크기도 거리도 감 하나도 안오는데 ㅅㅂ 어쩌라고싶음
와 나 반성하게 되네.. 체크인 할때는 서울시 쓰긴하는데 어디사냐고 누군가 물어보면 ㅇㅇ동이요 이라고만 말한다.. 그러고보니..
우물 안 개구리..
대한민국이 서울이냐고ㅠㅠ 지방인 너무 소외감들어 다들 너무 안일해서 그런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 같음
이러면서 서울에 사람 너무 많다고 왜이렇게 많이 오냐고 징징대잖아 ㅋㅋ하나만 하라고
우리나라 한국지리 필수과목으로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