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콜센터에서 일해봤는데 실적도 잘나오는데 일주일만에 관뒀거든 그나마 나는 아웃바운드라서 쌍욕보다는 안해요~ 이러고 끊는게 많아서 그런 스트레스는 없었음 문제는 내 일거수일투족을 팀장이 다 보고 듣고 1분1초단위로 전국 콜센터랑 실적 재고있음 50분 콜 하고 10분 쉬는데 전국에서 몇위어쩌고 실적이야기하면서 더힘내보자 머 이런식임 그리고 콜 업무가 콜->전산처리 이런식인데 콜수 최대한 땡겨야해서 전산처리는 미룸 10분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한시간때나 퇴근후에 처리함 ㅎㅎ 그니까 9-6이어도 점심시간 쉬는시간 없고 100% 집중해서 일해야하고 6시 이후엔 전산처리하면 7-8시에 가야함 실적 적으면 남거나 아침일찍와서 팀장이랑 연습해야함 9시 10분부터 콜 시작이라 준비하고할라면 8:30엔 나와야함 카드나 정책 새로바뀌면 또 공부해야하고 그거 고객한테 설명해야하고 ㅋㅋ
콜센터 아무나할수있고 쉽고 웅앵 존나개소리.. 회사다니면서 진짜 12시간을 100퍼로 일할수있음? 아무나못해 기 다빨려.. 아웃바운드가 이정도였는데 인바운드는 진짜 생각하기도싫다 끔찍 저게 9년전인데 지금 7년차 직장인에 이직도 해봤지만 결코 콜센터 업무가 쉬운업무라고 생각 안듦
아니 씨발 고객 눈치 보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회사 내 상사 눈치에 시발 고객사 눈치까지 봐야 해? 도랐네; 대체 저 직원들의 인권은 누가 보호해준단 말인가.... 진짜 콜센터일 수록 저런 고객한테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하는 거 아냐? 최전선에서 가장 어렵고 남이 하기 싫은 일 도맡아 하는 사람들인데.... 세상 좋아지면 뭐해 저런 사각 지대에 있는 직업들은 여전히 너무 척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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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해하는중 솔직히 남초배달직,딸배 다 들어가기쉬운건 마찬가지아냐?그냥 여초직업에 존나 박해사람들이ㅋㅋㅋㅋㅅㅂ...여자가 못버는건 당연하지 아주
콜센터야말로 택배보다열악한데..
에혀 한숨이 절로 나오네
너무 슬프다 배달원들 신경써주는거만큼 여초직장도 신경써줘라
진짜 콜센터 임금 좀 올려야돼 미친사람 너무나 많이 상대하는 직종임
좆같다 시발…
파업은 콜센터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ㅠㅠ
콜센터야말로 진짜 열악해.. 한남 많은 직종만 대두되고 있는거지 실상 콜센터나 미화같은 여초직군은 열악한 거 다 알면서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거.. 청원 올라오면 뭐해 반응도 없는데ㅠㅠ
보상팀 생각난다 나의 전 삶..
콜센터진짜....별 그지같은 진상들 많던데 그거 상대하는거치고 최저라니....너무한거아니냐고ㅠㅠ
ㄹㅇ 파업은 간호사랑 콜센터 여초직군이 해야함
여초직장 진짜 존나개힘드네... 딸배들은 음료수챙겨주고 수고하라고 쪽지붙여주는데 콜센터는 뭔 상담원 기죽이기? 이런팁 돌아다니고...
홈쇼핑 콜센터들 진짜 힘들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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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잡고용도 많기는 한데
그래도 아직은... ㅠㅠ
진짜 모 남초직군이랑 비교된다 처우는 콜센터가 더 개선되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저번에 딸배가 에이드를 누락해가지고 콜센터랑 연락했는데 솔직히 제대로 확인안한 딸배잘못이잖아 근데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시는 콜센터는 계속 사과하고 딸배는 다시 갖다주면서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가더라 이게뭐임 ㅅㅂㅋㅋ 걍 파업해야해 진짜
여초직군도.. 개선됐으면 ㅜㅜ 진짜.. 콜 1개당 인센주라고.. 1등만 주지 말고
대학생 때 증권사 고객센터 알바 뛰었다가 진짜 개현타옴... 관리자들은 전화 밀린다고 지랄하지 고객들은 또 사사건건 트집이지... 믿고 의지하던 직원들은 그거 못 버티고 하나둘 떠나고 ㅠ 계속되는 악순환이었음
전화기 뒤에...사람있어요...
카드 콜센터에서 일해봤는데 실적도 잘나오는데 일주일만에 관뒀거든
그나마 나는 아웃바운드라서 쌍욕보다는 안해요~ 이러고 끊는게 많아서 그런 스트레스는 없었음
문제는 내 일거수일투족을 팀장이 다 보고 듣고 1분1초단위로 전국 콜센터랑 실적 재고있음 50분 콜 하고 10분 쉬는데 전국에서 몇위어쩌고 실적이야기하면서 더힘내보자 머 이런식임
그리고 콜 업무가 콜->전산처리 이런식인데 콜수 최대한 땡겨야해서 전산처리는 미룸 10분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한시간때나 퇴근후에 처리함 ㅎㅎ
그니까 9-6이어도 점심시간 쉬는시간 없고 100% 집중해서 일해야하고 6시 이후엔 전산처리하면 7-8시에 가야함
실적 적으면 남거나 아침일찍와서 팀장이랑 연습해야함 9시 10분부터 콜 시작이라 준비하고할라면 8:30엔 나와야함
카드나 정책 새로바뀌면 또 공부해야하고 그거 고객한테 설명해야하고 ㅋㅋ
콜센터 아무나할수있고 쉽고 웅앵 존나개소리.. 회사다니면서 진짜 12시간을 100퍼로 일할수있음? 아무나못해 기 다빨려.. 아웃바운드가 이정도였는데 인바운드는 진짜 생각하기도싫다 끔찍
저게 9년전인데 지금 7년차 직장인에 이직도 해봤지만 결코 콜센터 업무가 쉬운업무라고 생각 안듦
진짜 너무 슬프다..
아니 씨발 고객 눈치 보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회사 내 상사 눈치에 시발 고객사 눈치까지 봐야 해? 도랐네; 대체 저 직원들의 인권은 누가 보호해준단 말인가.... 진짜 콜센터일 수록 저런 고객한테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하는 거 아냐? 최전선에서 가장 어렵고 남이 하기 싫은 일 도맡아 하는 사람들인데.... 세상 좋아지면 뭐해 저런 사각 지대에 있는 직업들은 여전히 너무 척박해....
진짜..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거지
통신사 고객센터 3개월 일하고 매일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그만둠 여초직업은 챙겨주는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여건이 더 악화되는데 남초 딸배는 우쭈쭈 못해줘서 안달이지
진상들 처리만 어케해도 반은 나아질듯 너무 오냐오냐 고객님 말씀이 다 맞다 들어주는게 문제
한달교육받가 전화받고 바로 그만둠 사람이 할 짓이 못돼
좆같아....진짜 남초직장이었다면??
콜센터가 남초였어봐 고객이 왕이 아니라 상담원이 왕 됐을듯ㅋㅋ
씨발... 보니까 개빡치네
남초인 딸배는 나서서 보장해주면서... 멘탈 갈아서 일 하는 여초 업무는 ..
콜 안받는다고 욕 안해야겟다.... 저렇게 안쉬고 받는데 얼마나 통화량이 많으면 그러겠나...
그댓생각나네
개인정보 다 볼 수 있는건 회사쪽인데
만약 남자들이었음 보복 무서워서라도 저런 몰상식한 사람 없었을 듯..
진심 나도 요새 파업하고싶음
소름돋아..
만화는 심지어 순한맛 빙산의일각인듯…
진짜 너무 힘들어시발ㄹ 파업하면 욕 처먹는건 상담사임 근데? 최저시급 ㅋㅋ
개좃같음..
홈쇼핑 고객센터 6년간 다니면서
단순 인바운드 상담원 -> 상위민원팀 관리자까지 일해봤는데
진짜 인류애 다 박살남
퇴사 당시에 내 사고방식은 싸이코패스나 다름없었음
고객이나 회사나 다 죽이고싶었음
하 콜센터 일하던거 생각나네.. ㄹㅇ 최저시급받고 일했는데.. 인센티브는 순위별로 30, 20, 10 3명만 줫음 ㅎ
ㅠㅠ..
와 콜센터 다녔던 사람으로서 구구절절 공감… 저 퇴사하는 장면조차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