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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heqoo.net/2328347776
미국 사는 한인들이 모이는 사이트에 어느날 글이 올라옴
주제는 너네 진짜 총기 사건 주변에서 겪어본적 잇어?
나는 없는데 ㅋ 진짜 위험한거 맞아? 언론에서만 떠드는거 아냐?
에 대한 실제 한인들의 경험담들 ....
ㅇㅇ 75.***.250.213 2018-03-04
1. 한블럭 떨어진 집에서 총격 사건
2. 직장 오피스 바로 앞에서 무장강도 사건
3. 가끔 밤에 총소리 들리고 담날 뉴스로 확인
바로 앞에서 목격했거나 직접 위협 당했다면 지금 댓글을 못 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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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olo 96.***.20.10 2018-03-04
바로 옆집 권총 자살.
벼룩 시장에서 AK 기관총을 비롯 각종 총기 및 탄창,
탄환 판매하는거 보고 놀람 중고 및 새 제품 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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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Me 104.***.10.214 2018-03-04
정확히 11년 전 브루클린 살때 한 번은 엄청 큰 폭죽같은 소리 나더니
삐옹삐용 밑에 세탁소 아저씨가 그거 총소리얐다고…
그렇게 세 번 듣고 그 동네에서 이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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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 72.***.232.219 2018-03-04
15년전에 LA한타에 있는 coin laundry에 빨래넣고
밖에서 담배피우며 한적한 봄날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데
길건너 liquor store에서 기관총 난사하는 소리…
식겁하고 고개 숙이며 벤치 뒤로 기어 들어감.
잠시 후 헬기 뜨고 경찰차 수십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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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 172.***.174.191 2018-03-04
아틀란타에서 강도에게 총맞아 죽은 한인1세가 수두룩합니다.
제가아는 사람도 여럿 됩니다.
유학와서 미주류 사회 살면 잘 모르실거에요.
근데 사업…점포들 갖고 계시면 위험하죠.
특히 우범지역…빈촌은
지금은 안보지만 방송중에 뉴스를 주로 보면서 살았는데
하루에 한명이상 살인사고가 나오더군요…
한인 강도사건은 미방송에서 볼수도 없는데…
심지어 대학생때 보험회사와 은행을 소유한 부모님을 가진 친구가 있었는데
그집에 놀러가서 몇일 같이 지낼정도였어요….
남동생이 미소년이었는데 15살에 총으로 자살 했답니다.
제가 말도 걸고 해서 참 순하고 이뻤는데…충격이었죠…ㅠㅠ
총가지고 다니는 여자애도 봤어요. 금발에 미인…
그저 조심하고 사는 것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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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 100.***.24.136 2018-03-04
아틀란타는 한인들 끼리 총질하고 자살하고 ..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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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31.***.242.33 2018-03-04
일단 본인이 사는 동네 수준에 따라 총기사고 빈도가 달라지기는 합니다.
총기가 아주 흔한 남부 주들에서도 잘사는 동네는
총기자살 제외하면 총기사건 한건도 없어요.
뉴욕은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MA주는 미국내에서도 총기사건이 아주 적은 편에 속하는 주 입니다.
절대 일반적인 미국의 모습이 아니에요.
다른 대도시에 비해 보스턴 경찰이 둥글둥글하고
비교적 덜 폭력적인 이유를 여기서 찾을수 있죠
하지만 내가 언제나 잘사는 동네의 boundary 내에서만 있을수도 없고
게토에 가지 않더라도 (치안이 조금 안좋은) 다른 동네를 갈 일도 생기고
하이웨이에서 운전도 해야 합니다.
이런데선 교육수준, 범죄수준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이 섞이니
범죄를 당할 가능성이 높죠.
제 근처 케이스만 해도 하이웨이 로드레이지 중에 총을 꺼내 겨눈 사건,
가게에서 (손님들끼리) 총 쏜 사건, 식당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었는데
총 쏜 사건 등 꽤 많습니다.
하류층 막장동네도 아니고 나름 지역에서 중산층 사는 동네인데도
이런 사건들이 가끔 일어납니다.
아예 하류층들 사는 동네는 총격사건이 daily routine이고
경찰이나 형사가 ambush 당해 죽거나 부상을 입는 케이스도 벌어집니다.
아예 자기네들끼리 총쏘고 갱단들끼리 싸움박질 하는거야
뉴스에 보도될 거리도 아니구요.
모노님 말대로 비즈니스 하는 한인들은 vulnerable한 타겟입니다.
좀 경제수준, 치안수준이 되는 동네에서 하시는거면 몰라도
보통 한인들은 그다지 좋지 못한 동네에서 비즈니스를 하는데
(못사는 동네가 오히려 경쟁자가 적어서 돈 잘 벌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서 총을 든 강도한데 돈 다 뺏기거나 목숨까지 잃는 경우도 많아요.
p.s.) 영어를 아주 잘하면 미국의 여러 면이 보입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 부조리,
부정부패 케이스가 들리고 보이기 시작하고
지금까지는 영어가 안되어서 알아듣지 못했던
백인들의 교묘하면서 더러운 인종차별이나 깔보임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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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74.***.164.101 2018-03-04
일리노이에선 대학교 앞 다운 타운에서 취객들이 다투다 쏜 총에
지나가던 학생이 맞아죽은 것도 봤고,
캘리포니아에선 가끔 가던 동네 슈퍼에 권총 강도가
인질극을 벌여서 주차장 가득 경찰이 대치하는 것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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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48.245 2018-03-04
전 온지 2년만에 알겠던데.. 뉴욕도 인종차별 있어요,
그걸 인종차별이라고 못 느끼시는 거 아닌가요.
인종에 따라 대우하는 태도가 다르면 인종차별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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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66.***.224.238 2018-03-04
학교 친구한테 너 진짜 총있는사람 본적 있어?
이랫더니 어이없다는듯 웃으면서 그날
저녁에 sns 동영상올리는 기능으로 자기 총 올렸어요
한자루도 아니고 두세자루였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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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67.***.42.34 2018-03-04
미국은 미친나라.. 개막장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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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벨트 지역 중소규모 도시 입니다. 집에서 1분거리 인터섹션에서
총기사건 났었습니다 누가 죽지는 않았지만 맞아서 병원에 실려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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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24.***.245.97 2018-03-04
저도 한번도 보도 듣도 못했습니다.
직업이나 사는곳에 따라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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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72.***.99.39 2018-03-04
제가 다니는 학교 근처 버스 정류장
(제가 학교 끝나고 집에 갈때 이용하는 곳) 에서
누가 총에 맞아서 병원에 실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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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사 24.***.122.106 2018-03-04
정말 뉴욕 사신거 맞으신가요?
저는 뉴욕 10년 정도 거주중인데 들은 것만 해도 꽤 되는데요..
1. 직접은 아니고 뉴욕 퀸즈 엘머스트에서 친구(남자 대학생)가
저녁 5시쯤 집에 들어가고 있는데, 스페니쉬 남자가 총들이대면서
가방 내놓으라고해서 가방 빼꼈음.
근데 건너편에서 그걸 지켜보던 몇몇 중국 남자애들이
가방 뺏어서 도망가는 스페니쉬 덮치고 구타,
총 뺏었는데 가짜총이었음. 내 친구 바로 이사..
2. 또다른 친구(덩치 엄청 큰 남자) 뉴욕 플러싱에서
새벽에 아파트 들어가는데,
바로 아파트 앞에서 총든 애들이 덮쳐서 열라 맞고,
돈+아이폰 뺏김. 진짜 총인지는 알 수가 없음..
3. 5년 전 쯤인가, 플러싱 미용실에 머리하러 가는데,
경찰이 길 다 막고 막 접근금지 테이프 둘러놓고 그럼.
미용실 가서 뭔일인가 물어보니, 몇일 전 치정 사건으로 인해
누가 총으로 사람 쏘고 도주했다함.
4. 언제였는지 기억안나는데, 10년은 안넘었음.
플러싱 한양마트에서 중국인이 한국사람 쏘고 도망감.
총 맞은 사람 죽음.
위에 말한 동네들은 흑인이 거의 없고
한국인들, 동양인들이 주류인 동네임.
5.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맨하탄 32가 코리아 타운 신한 은행
건너편에 작은 델리 있는데, 권총강도 수시로 듬.
가짜 총일 수도 있는데, 그냥 돈 다 줌.
한인 가게는 아님.
6. 회사 동료 중 한국인 한명 있는데,
부모님이 뉴저지에서 뷰티써플라이(가발가게) 하심.
권총 강도 종종 들어 돈 다 뺏기고,
심지어 알바생이 알바 마지막날 돈 다 받고 문닫는데
총 들이대면서 돈 다 내놓으라 해서 다 줌.
총들고 들어와서 돈 달라하면 무조건 다 주라고 신신당부.
7. 이건 좀 된 얘긴데, 우리 시아버지 친구분이
시카고에서 꽃집 3개 하심.
돈도 잘벌고 잘 나갔는데, 권총 강도 들어서 총맞아 돌아가심.
이것들 외에도 신문이나, 지인들에게서 총기사고 종종 들음..
ㅇㅇ 31.***.242.33 2018-03-04
미국 강도들 사이에서 아시안들하고 인디언들이 하는 가게는
캐쉬 많고 가게 주인이 총기로 무장하지 않다는게 소문나서
1순위 타겟입니다.
예전에 미국 흑인 갱단 두목이 익명 인터뷰에서
아시안들이나 아시안들이 하는 가게 강도질 하는게 가장 쉽고
risk가 적다고 한 적도 있었죠.
게다가 미국인 가게에 비해 opening hour도
길게 밤늦게까지 하니 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A4 32.***.153.134 2018-03-04
제 사무실에 일 잘하는 테크니션이 한명 있는데
하루는 자기집에서 만들었다고
작은 가구를 제게 주더군요.
저의 가구 만드는 취미를 알았던 모양인데 자연스레
그의 목공 장비등에 얘기하게 되어 그의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지요.
장비를 보고 거실에서 차를 마시는데
눈에 띄는게 총기류를 넣어둔 박스가 열쇠로 채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자기 콜렉션이라고 뵈주는데
한 열다섯은 잘 돼 보이더군요.
개인이 그렇게 많은 총기를 가지고 있는걸 처음 봤습니다.
솔직히 만약 이친구를 해고시켜야 할 상황이면
좀 꺼림칙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험담 73.***.16.13 2018-03-04
최근에 권총강도 당했습니다.
오후 4시 반경에 퇴근 후 인근 공원을 걸어가다 뒤에서 갑자기 덥치더군요.
주변에 그날따라 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들고
직접 권총을 보여주며 지갑을 내놓으라 하더군요.
회사에서 지시받은 사항도 있고해서 순수히 내주는데 갑작스레 린치를 가하더군요.
안경을 끼고 있어 안경이 부러지고 입술도 터졌는데
갑작스레 당한 일이라 쫒아가진 못했습니다.
그날 봤던 후드건에 덮힌 섬찟하고 창백한 얼굴 인상이 아직 기억이 나네요.
다음부터 날씨가 좋아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ㅇㅇ 31.***.242.33 2018-03-04
아이고… 정말 놀라셨겠네요.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미국 도심 공원은 참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도시 공원에는 약쟁이 노숙자들 많아서
걔내들은 마약할 돈 떨어지면 바로 지나가는 사람한테 덤벼들어 강도질하죠…
abcde 100.***.24.136 2018-03-04
저도 17년 살면서 총은 본 적도 없고 접한 적도 없네요
대체로 남부 주들이 총기 문제가 심각한 것 같아요.
저는 미국산지 한 15년 되는데, 총기사고가 점점 더 심해짐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총기규제야 원래 없었는데 뭐랄까
젊은 애들이 참을 성이 더 없어지고 과격해 지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건 미국이 점점더 먹고살기 어려워 지는이유도 있고,
애들보면 허구헌날 비디오 케임에서 총쏘고 죽이는 연습만 하고,
영화나 음악도 점점 자극적이고.
이러니 싸이코도 더 많아지고. 걱정입니다.
지나가다 174.***.252.252 2018-03-04
걱정하시는 것 절대 공감합니다.
주위에 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주 많은데,,
감정 조절 제대로 못하는 사이코가 하나만 있어도 큰일 나는 것이니,,,
조심해서 될 일도 아니고,, 재수없으면 그냥 당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C 71.***.63.198 2018-03-04
총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총저총 많이 수집합니다.
백팩에 항상 권총 휴대하는 애들도 있어요
주에따라 불법일수도 있지만.
ㅇㅇ 108.***.210.221 2018-03-04
예전에 가디나 살때 바로 옆 0.1마일 떨어진 고교에서 총기사건 일어낫엇고
바로 얼마전 ladbs옆 학교에서 총기 사건일어낫고
얼마전엔 웨스턴길애서 장총들고 경찰과 매치하고 잇는 사람도 보고…
이거 기사도 안실림.
칠가랑 옥스포드? 쪽 랄프스 마켓에서 총기인질사건도 잇고
뉴램프서 잇는 길목에 아파트에서 총기 사망사건잇엇고
뭐 기사에 안실린거 투성인데 조오오온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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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이애미는 플로리다주에 있오!
무서워... ㅠ 미국에서 절대 못살아 나는
무섭다
바로 옆학교에서 왕따 당하던 학생이 bully들 다 쏴죽이고 도망가는 사건 있어서 우리학교도 한동안 짐검사햇음... 가방 열어서 보여주는건 아니고 금속검사기로 다 훑고 그랬어
옆동네 엄청 큰 몰에서 수선집에서 수선했는데 자기 원하는대로 안됐다고 바로 총꺼내서 수선집 사장 쏴죽인 일도 있었음... 그날 사장이 자기 애도 데려와서 옆에 있었는데...ㅜㅜ
수선 다시 해달라하면 되지 그런 성격으로 어케 인생사누…애기 불쌍..
미국살때 맨날 총맞을까봐 무서웠음....진짜 맞으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학교에 있는 경비들도 이미 진짜 총 다 들고다니고 졸라무서워 길가도 졸라무섭고.... 내가 살던 동네 진짜 안전하고 치안좋기로 유명한데였는데도 총기사고 종종 일어났어 월마트같은데서 걍 총기난사하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총기사고 대처연습도 하는데 다 책상이나 이런데 엎드리고 캐비넷같은데에 숨어 있으면 범죄자가 렬루 돌아다는것처럼 문 쾅쾅두드리고 소리지르고 했는데 난 그거만으로도 너무무서워서 기절할뻔....
헐...... 대처연습할때 범죄자인척 하면서 연습하는구나 진심 심각하고 무섭다...
울 기숙사 옆 맨날 총소리남 밖에서 다같이 밖에서 놀다가 소리들리면 슬며시 다 들어갔음.. 카페테리아에서 밥먹는데 브래이킹뉴스뜨고 어떤애가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울어서 보니까 어떤학교에서 총기난사 일어났는데 본인 동생 다니는 학교였던거.. 다행히 잘 구출했다고 하는데 총 진짜 무서워
백화점에있었는데 테러의심신고 들어와서 모든 가게들 자동샤따내려가고 사람들 존나 혼돈의카오스로 빠져나가고 ㅋㅋ...
난 경험도 없고 별 무서운거 없이 잘 지내다왔는데 운이 좋았던듯
교환학생갔을때 시내가서 장보고 나오는데 바로 몇 블럭 근처에서 갱들끼리 싸움 붙어서 100명이상 죽었다고 기사 뜬 날이었음…
근데 마트에서도 파는데 한번도 못볼수가 있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씨 여시 댓글 읽는데 계속 소름돋음 ㅠㅠㅠ 아후 무섭다진짜...
플러싱살다가 자메이카 이사갔는데 진심 같은뉴욕인데도 2-3주에 한번씩 총격전남🤡
작년한해 미국 학교안에서 난 총기사고만 약 190건임
무섭다
뉴욕에서 학교다닐때 우리학교 학생이 총들고 인스타 사진올려서 우리학교 락다운됐었음..다행스럽게도 공기총인지 가짜총인지 뭐 그랬는데 암튼 진짜 개 무서웠음..
나도 아주 예전에 미국에 살 때 뉴저지에 었는데.. 난 좀 안전한 동네에 살아서 아무 일 없었어.. 근데 뉴욕 퀸즈 플러싱이나 브루클린 쪽 사는 얘들은 저녁에 총기사고 있었다고 하는 얘기 종종 들음..
밤에 쾅!!!! 소리 나면 폭죽놀이 아니면 총기사건임
헐,, 갑자기 무섭다 미국이란 나라
나 LA에 딱 한 달 있었는데 바로 옆에 있는 학교에 헬기뜨고 그래서 무슨 촬영하는거야?했는데 총기사고 있어서 취재온거였어,,,,, 가방떨어뜨려서 발사됐던거라고 했었는데 그때 좀 무서웠어ㅠㅠ
무섭다 진짜..
밀국살때 백화점에서 일했었는데 다른 시티 지점에서 묻지마 총기사건 일어났었음ㅠ 범인 짱깨새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야 총에 대한 공포가 약간 환상공포라면 밀국은 진짜 실질적인 공포인거같음. 밀국에서 한남 만나서 결혼했는데 한남편은 반대로 써먹기도 함. 밤에 트레인타서 술취한 새끼들이 시비걸면 자기 한남이라 군대 2년 다녀왔고 총 쏘는 방법 안다고 하면 더이상 말거는 새끼들 없었다고...
나 예전에 뉴왁에서 지낸적있는데..지하철타고 나오자마자 총소리들리고 사람들 다 뛰어가고 난리남..난 처음겪는거라 그때 자빠지고ㅠㅠ무릎까지고 핸드폰도 잊어버렸음..ㅠㅠ
나도 교환학생 시절인 어려서 미국 갔다지맘 지금은 절대로 가기 싫어.
캐나다지만 토론토 한인타운근처에서 여성 타겟으로 차로 박고 총 쏘고 난리났었고 실제로 들은건 한번이지만 일하는 곳 옆 골목에서 밤에 총소리나고 그랬음 ㅋ ㅋㅋ..
뉴욕살면서 인종차별 당한적 없다고? 존나 무딘인간인듯ㅋㅋ
무섭다 십알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