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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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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고양이 키울때 단점.twt
encetre 추천 0 조회 10,826 22.02.24 13:54 댓글 1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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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4 15:25

    근데 글쓴분 의도와 이 글을 퍼온 여시의 의도는 가벼운 맘으로 고양이를 키우기 직전인 사람 or 쉽게 데려오는 사람들한테 경각심 주려고 글 쓴거 같은데..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사람들이 반박할건 아닌거 같아 ㅠ 난 이런글도 널리 퍼져야 한다고 봐..

  • 22.02.24 15:31

    222

  • 22.02.24 15:39

    333

  • 22.02.24 15:52

    444 맨날 귀여운 걸로만 소비돼서 부양 쉽게하는 분위기에 꼭 필요한 글인 듯

  • 22.02.24 18:57

    55.. 요즘 고양이 넘 좋아해서 사진많이보는데.. 이정도로 손이많이가는지 몰랐어..! 넘 무지했다 ㅠ

  • 22.02.24 15:32

    생명을 키운다는거 자체가 많은 희생과 각오가 있어여하는일같아
    그럼에도 난 사람보다 더한 가치가 나한테 왔다고생각해 이렇게 내가 아무것도 안바라고 내리주는 사랑은 얘네밖에 없을듯

    근데 얘네가 나한테 주는 사랑은 나보다 더해서 항상 미안함

  • 22.02.24 15:33

    아 너무 힘들겠다... 강쥐도 고양이도 아이 육아도... 진짜 많은 포기와 희생이 필요한 일 같음

  • 22.02.24 15:38

    싹 다 공감 ㅋㅋㅋ 근데 너무 아름다워... 키운거, 안쓰러워서 몇 더 주워온거 후회는 안하지만 가끔 고양이 없는 삶을 상상함...

  • 22.02.24 15:51

    힘들지만... 우리 애기들을 장단점 위의 저울에 올려놓고 본 적 단 한 번도 없어... 내가 살면서 이렇게 깨끗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른 존재에게서 받을 수 있을까... 나는 그냥 사랑만 주면 되는데.. 내가 가장 바쁘고 잘 지낼 때도 외롭고 힘들 때도 늘 한결같이 옆에서 함께 잠들어 주는 걸... 이런 사랑은 인간은 못 줘...

  • 22.02.24 15:59

    똥스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한번씩 돈거에 붙어있는데 스키타고다닌다고ㅠㅠㅠ 고양이습성이 똥싸고나면 자기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습성땜에 원래 자기가 똥 싸서 냄새나게 한 곳으로부터 멀리 도망가는 습성이 있어서 ㅅㅂ 똥싸면 온 집안을 미친듯이 달려다니는데 ㅅㅂ 한번씩 아직 붙어있으면 헤에에에엑 끔찍하다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똥싸는 것도 귀여워 ^^..

  • 22.02.24 16:04

    맞아 퇴근하고 화장실치우고 설거지하고 밥주고 물갈고 양치시키기 진짜 꽤 지쳐 미쳐부림 하지만 너무 사랑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ㅠㅠㅠ

  • 새끼때부터 키웠는데 진짜 걍육아나 다름없음…새벽에 우니까 잠도 못자고 ㅠㅠ아프면 밤새 병간호해준적도 많고..따라댕기면서 약먹이고 물멕이고 에효 보통일아님 정말 ㅠㅠ

  • 22.02.24 16:05

    그래도 사랑해

  • 22.02.24 16:19

    아침6시에 밥주는데 1분이라도 늦으면 애~~~옹!!!!울면서 스크래쳐 빡빡 긁으면서 나쳐다봄... 주말은 8시까지 자고싶은데 6시에 일어나서 밥줘야돼...
    하지만 먹는거보고있으면 넘나 행복

  • 22.02.24 16:37

    사랑해

  • 22.02.24 16:40

    털 뿜뿜해도 괜찮아 사랑해 아프지만 마❤❤

  • 22.02.24 16:42

    진짜 동물들은 장점말고 단점만 보고 결정해야해.. 수많은 단점들을 알고도 힘든게 반려동물 들이는건데ㅠ

  • 22.02.24 16:49

    사랑해 아가야

  • 저거 다 알고 감수하고 데려오길 ㅠㅠ 근데 감수하고 데려와도 생각보다 벅찰때 있어 갑자기 입 안에서 털 나올때도 있지만 ㅋㅋㅋㅋ 사랑하는 내새끼들🧡

  • 22.02.24 17:15

    동감이야.... 동물데려올때 단점들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예민해져야할 필요가 있어..
    나는 정말정말 망설이다가 내가 너무 우울증, 불안장애가 심해져서 의지할 무언가가 필요해서 데려오게 됐는데 미리 이런 글들 찾아봤으니 귀찮아도 다 익스큐즈가 돼. 그리고 털만 멍때리면서 만지고 있어도 위로가 되고 안정되면서 눈물이나.

  • 22.02.24 17:23

    난 우리 고양이 진짜 병걸린 줄 알았어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ㅋㅋ 벌써 12년이나 됐네 한해한해 내 몸은 무거워지고 그저 화장실치워주는 것만해도 노동인거 넘나 인정...

  • 22.02.24 18:10

    단점이라고 느껴지지도 않을만큼 우리 아가 사랑해 진짜 찐 애기 때부터 키워서 말썽도 많이 피우고 가끔씩 내 심장을 덜컹하게 하지만 진짜 그냥 내 가족 내 새끼ㅠㅠㅠㅠ나는 저거 말고 내 움직임(이사, 여행)이 제한되는게 조금 불편하더라

  • 22.02.24 18:14

    우리 애기 완전 사랑해 항상 건강하기만 해 우리애기 아프지마 엄마가 진짜 사랑해 뽀갈🧡🤍🖤

  • 22.02.24 20:24

    사랑해

  • 22.02.24 20:56

    고양이 키우고 10년동안 밤에 이어서 안 깨고 푹 잔적 손에 꼽음
    털이 유달리 잘 빠져서 진심 감당안될 지경
    환절기에 알러지로 지르텍 없이 생활불가
    해외여행 3박 4일 이상 일정 불가, 1박 2일 이상 시 펫시터 고용

    하지만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난 얘 다시 데려올거야ㅠ 내새끼 사랑해

  • 22.02.24 22:06

    그래서 내가 고양이고양이
    노래를 십년가까이 부르면서도 키우지느못해 ㅠㅜ 책임질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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