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부자되려는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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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기주 : 술 한잔 하자..
기주 : 나하고 술 한잔 마시자..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처럼..
(머뭇..그리고 표정)
기주, 의자에 앉아있고..
태영, 물가에 앉아.. 물장난 중이다..
기주, 그런 태영을 바라본다.. 사랑스럽게...
어떤 영화에 나왔었는데..
취생몽사라는 술이 있대...
마시면 지금 이전의 기억이 다 지워지는거지...
내가 여기 탔어...
(마시려다가)
아니야.... 먼저 마셔봐요.
오케이
누구세요?
나 진짜 기억이 안나.
어.. 그러면 아까 내가 막 화냈던 것도
하나도 기억이 안 나시겠네요?
무슨 화를 냈지?
아니요.. 아니요..
저 화 안냈어요. 고맙다 그랬죠.
카메라 찾아줘서..
무슨 카메라?
정말 기억이 안나요?
생각해보니까...
너랑 단둘이 술 마셔 본 적이 없다.
흣- 기억 없다면서 무슨 생각..
근데.. 지금 너라..그랬어요?
왜? 싫어?
아니요.. 아니요.. 그냥 좀 어색해서요...
평소에는 강태영씨! 뭐.. 그쪽이..
뭐.. 이렇게 불렀잖아요...
이젠 강태영씨라고 꼬박꼬박 부를 필요없으니까.
아니.. 직원이라고 그렇게 막 해도 돼요??
나는 회사에서 꼭, 꼭 사장님! 이렇게 불렀었는데..
이젠 날 그렇게 부를 필요도 없어.
네?
내일부터 직장 그만 둬 줬으면 좋겠어.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 해고라고.....
7회 엔딩
(눈물 글썽이며 표정)
내 말 알아들었어?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 해고라구...
갑자기.... 왜요??
내 옆에 있는 게 싫다고..
니가 보기 싫어졌다고..
왜 이러는 건데요....?
말했잖아..
내 옆에 있는 게 싫다고..
니가 보기 싫어졌다고..
(애써 외면..)
울지마..
여자 우는 거 딱 질색이야..
...옆에 있겠다고 한 적 없어요..
(훌쩍)
그럼 다행이네..
이대로는 못가요..
아무리 계약직이래도 이렇게 해고하는 법은 없어요.
자기 말 한마디면 다 되는 줄 아나본데요...
직원 하나 정도는 언제든지 해고시킬 수 있어..
그만 일어나
(일어나가버리는)
(따라서 일어나지만..
가지는 않고 그 자리에 서서 기주를 보며)
수영할 줄 알아요??
...나는.....수영 못 하거든요...?
첨벙-
손 뿌리쳐버리는 태영
(태영을 끌어올려주고 태영의 손을 잡으며)
(버럭)
무슨 짓이야 이게...어??
(더 버럭)
뭐하는 짓이냐고 이게!
(자신도 놀란듯 헉헉 거리며)
거짓말했어요..나 수영 잘해요..
근데 그쪽도 거짓말한 것 같아서요..
내가 옆에 있는 게 싫다고 그랬죠?
그게 거짓말 같아서요..
내일 아침에....사표 쓸게요..
가방 신발 챙겨서 가는 태영..
한기주 아버지가 남주가 낙하산 태운 거 알고 자르라고함.
안 하면 본인이 하겠다고 ㅇㅇㅇ(돈먹고 떨어져)
아버지말고 내가 상처주는 게 낫겠다 싶어서 해고 통보.
차갑게 해고해놓고 미행하다가 걸림ㅋ
7회 전국 40.5%
8회 전국 43.6%
아 마지막 왝케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 저정도면 거의 뒤에 있는거 아니냐고ㅜㅜㅜㅋㅋㅋㅋㅋ
미행하다가 걸렷엌ㅋㅋㅋㅌㅌㅌㅌㅌ
미행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추억이다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좋다.... 여샤 글쪄줘서 고마워
아니 미행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행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거 보려고 집에 뛰어갔잔아 ㅠ
존잼ㅋㅋㅋㅋㅋㄱ
나진짜 좋아해ㅛ는데 이젠 기억도잘안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가자 이안에너잇다 나항상그대를 이거만기억남
재밌어 ㅠ..
아시잨ㅋㅋㅋㅋ나 허리삐끗해서 웃으면안대는데 미행ㅋㅋㅋㅅㅂㅋㅋㅋㅋ
미행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ㄲㅂ 마지막 ㅋㅋㅋㅋㅋㅋ
진짜 레전드..
ㅋㅋㅋㅋㅋ 미행 ㅋㅋㅋㅋㅋ 아저씨 뭐하세요 ㅋㅋㅋㅋㅋ
옛날 드라마 남주들...독기 가득했네.... 송주오빠도 그렇고...한기주씨도 그렇고..
미행하다 걸린거 갱 ㅅ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갑분시트콤 아 ㅈㄴ웃겨
미행사진 ㅅㅂ 저항없이터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