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뽀야미 여시
제목으로 어그로 한 번 끌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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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유명 여성 인터넷 방송인이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뉴스를 듣는 주인공, 수희.
수희는 남자친구에게 인터넷 방송을 보냐고 물었고,
자신의 남동생이 매일 인터넷 방송을 챙겨본다고 말함.
수희의 집앞에서 무슨 말을 하려던 남자는 수희의 아빠 등장에 말이 끊어짐.
수희의 아빠는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고, 수희는 남자친구 대신 직장 동료라고 대답함.
수희의 남동생 경민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 그옆에서 게임 방송을 구경하는 또다른 동생 수정.
동생들을 부르러 남동생 방에 들어간 수희는 남동생이 하는 인터넷 방송 화면을 보게 됨.
몇 없는 시청자는 수희의 외모로 채팅이 술렁이고..
잠시 후, 다시 시작한 방송의 시청자는 누나인 수희를 데려오면 현금을 쏘겠다고 말했으나, 거절하는 남동생의 말에 점점 금액이 커져서 5만 원까지 부름.
춤 한 번에 시청자는 4명에서 52명까지, 10배 이상으로 떡상함
다음날, 수희의 남자친구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수희가 방송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계속 방송을 하는 게 싫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표현함;; 지가 뭔데..;;
수희가 없다는 이유로 시청자 수는 눈에 띄게 줄고.. 계속 수희를 데려오라는 채팅에 남동생은 10만 원을 후원하면 데려오겠다고 말함.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진짜 후원하는 배추도사;;
결국 수희를 데려와서 같이 게임했음.
남동생에게 방송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혼자 방송을 켜자마자 시청자가 125명.
열심히 춤추느라 채팅을 보지 않는 수희
그리고 그런 수희가 답답한 시청자들...
시청자는 125명에서 55명까지 떨어졌고, 하다못해 이제는 수희의 남동생을 찾는데..
평범하지만 가난한 집에서 자란 직장인, 그러나 인터넷 방송 BJ로 등장한 수희의 삶 어떻게 변할까?
뒷이야기는 네이버 웹툰 일요일, 생일기분 작가님의 <수희0(tngmlek0)>에서 확인하세요!
첫댓글 이거 넘 현실적이라 볼때마다 괴로움... 근데 쿠키굽게됨...
이거 재밌음
재밌겠다 고마워
재밌는데 진짜 매 회차를 아슬아슬하면서 봄 ㅠ 뭔가 모를 불안함이 들어 너무 현실적이라....
나 이거 너무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못 보겠어 진짜 ..
이거 ㅈㄴㅈㄴㅈㄴㅈㄴ현실적
와 씨 못보겠다 존나 현실적이네 ㅠ
엄청 현실적ㅇ네…
정주행중.. 아 회차마다 불안해ㅜ
정주행 완,,,쿠키싹다 굽고왔다,,,
쿠키 다구워서 봣는데...하 ㅠㅜ 매회 터질듯말듯....돌파구 찾을 걸...찾게된다...
이거 진짜 뭔가 현실적이고.. 음침하고 .. 불안불안하고 .. 이런거 잘 표현함 진심 아무런 갈등 안나오는 화에도 뭔가의 위태로움을 잘 표현하심 ㅠㅋㅋㅋㅋ
이거 진짜 잘만들었음...수작이야
요즘에 이런 방송느낌 썸넬 많아서 별로 관심 안가졌었는데 여시 글 보고 쿠키구워 다 봤어ㅠ 존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