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 이 시리즈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라선 넬레 노이하우스는 그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통해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긴장감 있고 밀도 높은 미스터리를 그려낸다. 작가는 철저하게 사건을 풀어가면서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 형사 캐릭터를 통해 무거운 이야기 속에서도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
한 남자가 10년 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한다. 여자친구 둘을 죽였다는 죄목으로 복역한 토비아스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억울하게 누명을 썼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그는 죽은 여자친구와 닮은 소녀 아멜리와 함께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우연히 그 사건을 접한 형사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도 그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폐쇄적인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풀어가며 그들이 만들어놓은 작은 세상을 통해 인간 사회 전반에 팽배해있는 문제들을 꺼내어 보여준다. 그는 토비아스를 향한 마을 사람들의 냉대, 사건의 중심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숨길 수 없는 진실을 그대로 보여주며 질투와 권력욕, 복수와 증오 등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추악한 이면을 밝힌다.
첫댓글 헐 나 이거 봤는데
헐 이거 중딩 땐가 재밌게 읽었었는데ㅋㅋㅋㅋㅋ 심지어 한국에서 드라마화라니
헐 지금 전참시에 나오는거!!!
헉 ㅋㅋㅋㅋㅋ 대박!!!!!!!!!!!!!!!
헉 고딩때 맨날 서점에있어서 읽어보고싶어서 나중에 사서봐야지만 하고 매번 까먹은책
와 진짜 추억 고딩때 열심히 읽었었는데
이거 존잼 너무 잘읽었는데ㅠ 아직도 내 인생소설
넬레 시리즈 존잼 ㅠㅠㅠㅠ 넘 기대된다
헐 ㅋㅋㅋㅋ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서읽엇던거기억나
이 작가 시리즈 출간될 때마다 챙겨읽었었는데! 드라마도 궁금하다 챙겨봐야지
내 인생 첨이지 마지막으로 하루만에 다 읽은 책이야 ㅋㅋㅋㅋ존잼 ㅠㅠ
시리즈 전부 다 해!!! 저 사악하고 미쳐 돌아버린 마을을
나 이거 시리즈 진짜 다 소장하고있어 존잼이야 기대된다
헐 미친 이 시리즈 개좋아하는데 꼭 봐야지
이거 표지만 기억나고 내용이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봤던거같은데
wow 이거 시리즈 다 읽었는데 사실 먼내용인지 기억안나지만.....ㅋㅋㅋㅋㅋ 드라마 기대된당
변씨만.. 가능한가~?
헐 이거 한국작가분인줄 몰랐는데 한국분이시네??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재밌게 봤었는데 ㅋㅋ
@김 태 리 아 위에 넬레 노이하우스는 출판사인줄... 아래 역자를 봤네... 제대로 보는게 뭐야..
@PP Krit 아앀ㅋㅋㅋ 넬레노이하우스 출판사라니 개 멋진 이름:이잖아
헐 내 최애 시리즈,,,,
헐 꼭봐야지
우와 집에있는데 다시읽어야지
솔직히 이 작가님 작품들 진짜 왠만한 수사물 드라마 저리가라야
그냥 폄범한 단권 추리소설이 아니고 덕질요소 충분한 시즌제 드라마 같애
아예 1권부터 순서대로 쭉 시즌제 드라마 해줬으면 좋겠다ㅜㅜ
헐 대박ㅋㅋㅋㅋㅋㅋㅋ다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