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최남오
신도영(김지수)은 여자 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인물
1위로 꼽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나운서
부유한 저명 교수 부부의 외동딸이며 지성을 갖추고
성격까지 괜찮은 엄친딸
윤사월(이하나)은 어린시절 기억을 잃고
보육원에서 자람
도영은 부모님한테 잘하는 싹싹한 딸이지만
엄마는 도영에게 냉랭하게 대함
사실 도영은 자식이 없었던 부부에게 입양 됨
근데 입양 이후에 지영이가 태어나면서
도영은 집에서 찬밥신세가 되가고 있었음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가게 될까봐 불안해하던 도영은
충동적으로 서울역에 지영을 버리고 옴
큰 비밀에 힘들어하던 도영은
어느날 술에취해 거리를 헤매고
그러다가 필름이 끊기고
다음날 낯선 곳에서 눈을 뜸
빚지고 못사는 도영은
술에 취한 자신을 도와준 동우(정겨운)에게
사례하려하지만 동우는 사례대신
사월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함
도영은 우연한 계기로 방청객 명단에서
사월의 이름을 보게됨
혹시나하고 사월을 찾아가서
동우를 아냐고 물어봤는데
찐사월이었음 ㅇㅇ
그 일을 계기로 도영과 사월은 친해지게됨
도영은 그러다 사월의 등에 있는 흉터를 보게 되고
너무 놀람
왜냐면 도영이가 이십년전에
버리고 온 지영이도 어릴적 사고로
같은 흉터가 있었음ㅇㅇ
도영이는 태연한 척
사월이에게 흉터에 대해 물어보지만
사월이는 어릴 때 보육원에서 다쳤다고 말함
하지만 불안한 도영은
엄마와 사월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봄
근데…진짜 자기가 버린 동생이었음
태양의 여자
2008년 5월 28일 ~ 2008년 7월 31일
20부작
김지수 이하나 外
동시간대 일지매랑 맞붙어서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배우들 명연기로 점점 시청률이 높아짐
멜로도 있지만
남캐들은 거의 쩌리
여주투톱이 극을 이끌어 감
왓챠에 있음
웨이브에도 있음
문제시 빠른 수정
첫댓글 이거 개존잼
존잼
진짜 명드엿어 마지막회에 첫째에게 감정이입해서 엄청울엇던기억,,
진짜 띵작…어릴때 봤는데도 너무 재밌어서 아직도 기억나
내용만 보면 김지수 나쁜 인간인데 나 이거 볼 당시에 김지수에 과몰입했었음 왜지...? 다시 재탕해야겠다 ㅠㅠ
이거 보는 사람 모두가 김지수한테 과몰입했을걸ㅋㅋㅋㅋ나두야
ㄹㅈㄷ
저 엄마가 너무 싫었어…
내 인생드.. 태양의여자ㅠ
헐 나이거 보고 싶었는데 왓챠랑 웨이브에 있구나ㅜㅜㅜㅜ 나 드라마 진짜 잘안보는데(제일 마지막에 본게 꼰대인턴) 이거는 진짜 기억에 남는 명드라마얌ㅠㅠㅠㅠㅠㅠ 존잼이고 캐릭터 하나하나 다 감정이입됌.. 정애리 빼고는 다 이입완료였는데 지금은 나이먹어서 정애리 캐릭터도 이해갈수도..
개재밌게 봄 ㅠㅠ 하루만에 다 봄 ㅠㅠ
이거 엔딩이 너무 멋있었던기억이있어
이거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ㅋㅋㅋ
이때 김지수가 연기를 너므잘해가지고 ㅋㅋㅋ막판에 이하나 흑화하는데 사람들이 오히려 사월이 존트 미워한것만생각나 ㅋㅋㅋ 명드여
이거 마지막 김지수 나레이션이진짜 넘 슬프고ㅜㅜ
아니라니까 아니라느녀 오라가짜!!
어릴때 이 드라마 어린 마음에 너무 충격적이었고 또 엄청 재밌게봄
지금 봐도 눈물 질질 연기 진짜 너무 잘하고 둘의 감정 너무 이해돼 부모 잘못임 진짜ㅠ
아직도 눈물나ㅜㅜㅜ 도영이 악역이라고 하지마 저게 어떻게 악역이야ㅜㅜㅜㅜ
존잼..... 도영이 연기 도랏음
나 이때 도영이한테 감정이입 오지게 해서.. 아직도 마음 아파..
이거 진짜 재밋게봤어ㅜㅜㅜ
김지수 배우는 그냥 도영 그 자체였다고..
내인생드라마
올라가쨔!!!!
도영이 너무 불쌍해서 어릴때도 질질 울면서 봤음…..
도영이는 아무잘못없다고ㅠㅠ
정애리가 친자식 생겼으니 이제 도영이는 파양해야겠다고 말하고(도영이가 들음) 차별 오지게해서 충동적?으로 서울역에 놓고옴..근데 이따가 다시 찾으러 갔는데 지영이가 이미 기차에 올라타버린.. 물론 동생 놓고온건 큰잘못인데 도영이 피마르면서 산거 생각하면 또 이해되고...
진짜 도영이 너무 불쌍해 지금도 오랜만에 생각나서 5화까지 달리고왔어..... 여름마다 떠오르는 드라마
글쓴여샤 좋은 글 쪄줘서 고마워
김지수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