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이거 진심 당해보면 기분 존나 드러워… 난 친구네 가족이랑 넘 친해서 > 친구네 엄빠=내 엄빠, 울 엄마=친구네 엄마 < 거의 이 수준이거든ㅋㅋㅋ 부모님들끼리도 적당한 선에서 서로 예의갖추고 친분있으심 하루는 나는 a에서 출발, 친구는 c에서 출발, 친구네 아빠가 b에서 우리 둘 다 픽업 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먼저 도착해서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그날 하루 일상 얘기하다가 사람들이 존나 이상하게 보는거 순간 느끼고 그 뒤로는 걍 밖에서 아빠라고 부름 .. 존나 뭘 쳐다봐 미친놈들아ㅠ
아빠랑 코로나전에는 둘이 밥먹으러 가거나 돌아다닐 일 많았는데 솔직히 나 다 커서도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다니거든 근데도 저런 시선이 거의 없었던건 내가 완전 학생같이 입거나 완전 후줄근 하게 입고 다녀서라고 난 백퍼 확신함ㅇㅇ 좀 차려입고 다닐땐 사모님 소리 듣는거 한두번이 아니고 분위기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엄마 얘기꺼냄..ㅡㅡ
우웩 ㅠㅠㅠㅠ
아 이거 땜에 졸라 일부러 더 아빠라고 크게 부른다고... 하 진짜 스트레스 ㅡㅡ
진짜 그남들때문에 정상적인 생활도 기이해지는구나
나도 아빠랑친해서 아빠랑 쇼핑도가고 캔모아도가고그랬는데 진짜이상하게보는사람들많았어 수근거리는사람도많았고 한명은 목소리 크게해서 원조라고하는거아빠가들어서 개싸움...
한남은 다 뒈져야해
아빠랑둘이 옷사러갔다가 나보고 사모님소리해서 기분나빠져서나감... 20대중반이었어
ㅋㅋㅋㅋ이거 진심 당해보면 기분 존나 드러워…
난 친구네 가족이랑 넘 친해서
> 친구네 엄빠=내 엄빠, 울 엄마=친구네 엄마 < 거의 이 수준이거든ㅋㅋㅋ 부모님들끼리도 적당한 선에서 서로 예의갖추고 친분있으심
하루는 나는 a에서 출발, 친구는 c에서 출발, 친구네 아빠가 b에서 우리 둘 다 픽업 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먼저 도착해서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그날 하루 일상 얘기하다가 사람들이 존나 이상하게 보는거 순간 느끼고 그 뒤로는 걍 밖에서 아빠라고 부름 .. 존나 뭘 쳐다봐 미친놈들아ㅠ
나 진짜 가족끼리 여행갔다가 아빠랑 둘이 음식 포장하러 식당 갔는데 거기 사장님이 진짜 대놓고 혐오스럽단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야 열받아서 아빠 그냥 가자 이랬더니 그제야 빤히 쳐다보다가 아닌척하고 고개 돌리더라
남자들이 오죽 가정에 소홀했으면ㅡㅡ 근데 눈치는 딸인 내가 보는게 환멸 ㅋㅋㅋ 숏컷치니까 그나마 가족으로 보더라
아빠랑 코로나전에는 둘이 밥먹으러 가거나 돌아다닐 일 많았는데 솔직히 나 다 커서도 손도 잡고 팔짱도 끼고 다니거든 근데도 저런 시선이 거의 없었던건 내가 완전 학생같이 입거나 완전 후줄근 하게 입고 다녀서라고 난 백퍼 확신함ㅇㅇ 좀 차려입고 다닐땐 사모님 소리 듣는거 한두번이 아니고 분위기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엄마 얘기꺼냄..ㅡㅡ
진심..나 아빠랑 자주 다니는데 식당에서 아빠 맞아요?하고 민증 보여달라고한적있음 카페가면 나이 든 아줌마아저씨들이 계속 대놓고 쳐다보고ㅡㅡ그래서 항상 아빠!이렇게 굳이 아빠 아빠하고 크게 부르는게 습관 됨
아빠는 소주 나는 사이다 시켰는데 아빠랑 나 민증 달래 아빠 맞아요?이러고 ㅋㅋㅋ아빠가 진짜 남한테 화 잘 안내는데 그때 진짜 욕나올뻔했다고 그랬어 항상 식당 갈때마다 아빤 술 나는 음료 먹는데 그런 말한 곳은 없었는데ㅠ
ㅁㅊ 지가 뭔데 민증을ㅋㅋㅋ졸라 어이없네
난 아빠랑 거의 동일인처럼 생겨서 저런적은 없고 삼촌이랑 저런적있음...; 삼촌이랑 친해서 팔짱끼고 다니거덩 개저씨들이 누구냐고 묻는데 그 엄청 조심스럽게 묻는거 있지 ㅅㅂ...
나도 아빠랑 둘이 식당가서 밥먹는데 저런적잇음ㅋㅋㅋㅋ
얼탱 진짜
아빠랑 데이트 자주 하는 딸들은 진짜 다 겪어봤을걸ㅋㅋㅋ 나도 팔짱 끼고 손 잡고 다녔는데... 그래서 더 아빠라고 크게 말함 ㅠ
이게 다 한남들 탓이다
역겹다
더러워.. 제발 늙남 불매 좀 해 애먼 여자들한테 피해주노 ㅡㅡ
와 나도 우연히 쇼핑 갔거든?
아빠 옷 사주려고?^^;; 할말하않;;;;
역겹더라 진짜 ㅎㅎ;;;
이렇게 편견이 만연해질 정도로 가정이 좆창난 나라에서 뭔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라고ㅌㅋㅋㅋㅋ
ㄹㅇ 아빠랑 백화점 자주가는데 오해 자주 받음 ㅋㅋㅋㅋ
다행히 그동안 아빠랑 있을 땐 항상 후줄그레했다...
와...나돈데 ㅋㅋ 그래서 일부러 아빠 소리 존나 많이하고 크게 함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아빠 거푸집이라 .....
저거 오해하는 인간들은 가족이랑 남처럼 지내나
나도 아빠가 나랑 엄마 참치사준데서 엄마는 퇴근길이라 참치집으로 온다고 했고
나는 퇴근하고 아빠만나서 바로 참치집 갔는데(아빠 일있어서 정장, 나도 일있어서 셔츠에 깔끔하게)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1층 손님, 직원 다 수근수근거림 아빠가 엄마오면 조용히 먹으려고 “룸 있어요?”하자마자 다 수근수근 열라 쳐다봐서 아빠먼저 올라가있어 엄마 지금 쯤 도착할 시간이니까 델꼬올께! 하고 나가서 엄마델고 같이 들어오니까 다들 고개돌리더라
기분 개더럽
길가다가 아빠 마주쳐서 어 아빠어디가! 하니까 아빠 모임에 어떤 아저씨가 누구? 여자친구?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아빠랑 다니면 계속 가족얘기만 하게됨 옛날처럼 팔짱도 못낌
이게 다 어린여자만 쳐골라만나는 개도태씹새들때문아니냐고
이게 다 왜겠냐
진심 식당가서도 이상하게 보니까 대화하면서 계속 아빠아빠이랬음 아짜증나..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이상하다기 보단ㅋㅋㅋㅋㅋ 한국남성들의 업보지 뭐ㅋㅋㅋㅋㅋ 그들입장에서는 빅데이터아니냐고ㅋㅋㅋㅋ
한국남자들이 얼마나 쓰레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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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지…?
@닉 또 뭐로하노 그건 알겠는데…음…
아빠랑 손잡고 다니고 팔짱끼고 다니는데 그런 눈으로 쳐다보면 존나 불쾌함 차라리 들이받게 대놓고 꼽한번 줘 봤음 좋겠음 다 뒤집어 엎는다 시발
참 좃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