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배구도사김연경
https://youtu.be/mp86Te00M-g
미국에서는 키, 얼굴, 혈색 등의 언급 자체가 없대
무례하니까 ㅇㅇ 피곤해보인다~자체도 안한대
피곤하면 먼저 말하겠지 그걸 왜 먼저 언급하냐고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다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야
짧으니까 풀로 봐주라 스스로를 돌아보기에도 좋더라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키,얼굴,몸무게
심지어 머리색, 옷색 등등 너무 남한테 관심도 많고
그걸 속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뱉어서 상대한테
상처주는게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음..
최근에 나도 여시내에서 키 150이면 장애아니냐,
너무 작아서 무시당한다, 초딩같다, 어떻게 사냐 등등
아무렇지 않게 댓글 달리는거보고 너무 충격받음...
무조건 외국문화가 좋은건 아니지만
언더붑이나 과한 네일아트같은거 말고
남한테 무례하게 평가하지않는 문화나 들여오면 좋겠음..
문제시 둥글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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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시에도 캡쳐해서 올라온거 몇번 봐서 생각도 못했다ㅠㅠ 수정할게 고마워
근데 왜 동양인한테는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는 차별을 하는지ㅠ 그래도 외모지적 안하는건 너무 배울점!
엥 장애아니냐 그런다고? 존나 너무하다 진심 뭔 그런소릴햐
저런건 좋은것같어 근데 외국애들은 맨날 집에만 있다하면 좀 이상하게 본다해서 막 그건 좀 그거대로 웃긴..
헐ㅋㅋㅋ 근데 나는 키에 대해서 엄청 자주 들었음ㅋㅋㅋㅋ 키 작다고;;;;
확실히 살이나 얼굴은 덜 얘기하는데 키는 존나 얘기함
미국살때
맞아진짜
나는 예쁘다 날씬하다 칭찬하는것도 기분나빠
어찌됐든 평가 받는거고 항상 예뻐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주는거 같아 그래서 예쁘단 말듣고 응..고마워ㅎㅎ 이렇게 표정 썩어있는데 뭘 잘못 했는지 모르는 눈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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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여시가 알려줘서 수정중이었어 고마워ㅠ
피곤해 보인다 진짜 싫어 어쩌라고 피곤하지 그럼 야근하는데 뭘 물어 ㅋㅋ
직장에서 피곤해보인다고하는거 진짜 어쩌라고임 ㅅㅂ….
아 그래요? 하고마는데 진짜 어쩌라고…?
웃고있으리….?
하긴 피곤해보인다<이것도 거의 다크 서클, 안색, 입술색 때문에 그러니까...
피곤하니까 피곤해보이지 왜 피곤해보이냐고 물어보는지 이해불가
우리나라는 진짜 심해... ㅅㅂ
남의 키가 존나 작든크든 냅둬!!!!! 외모평가 하지말자니까 이젠 키를 평가하고있음ㅋㅋㅋㅋ 여시에서도 키큰여자선망 진짜 심해
그 외 밖에서는 피부에 뭐가 났는데 요즘 피곤하냐 등등... 입 여물어ㅠ
제발 외모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마...정말...한국이 평균적으로 코르셋 심한 거 다 외모에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문화(문화라고 부르기도 싫음;) 때문이라고 느껴 항상...안좋은 소리도 좋은 소리도 그냥 하는 소리도 절대 하지 말기를....누구 닮았다 소리도 하지마...표현의 자유를 남의 외모 말하는데 사용하지 말라고요...그 표현의 자유로 여자들이 나노단위 외모강박을 갖고 있는 지금의 한국이 된 거니까
진심 남한테 과하게관심많더라 내가 머리색이 어떻든 무슨옷을입든말든..표정이어떻든...지들이랑뭔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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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튜버 남편분이 미국인이신데 아무리 피곤해보여도 먼저는 안물어본대 상대방이 먼저 얘기하면 그래보인다고 대꾸는 할 것 같대
진짜 피곤하면 그 얘기 들었을때 '나의 피곤을 알아주는구나'하겠지만 아니면 당황스러우니까 오늘 어떠냐고 물어보는 게 좋은 거 같아 그러면 상대가 피곤하다, 아니다 이렇게 말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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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노단위로 평가질하는건 유전자에 새기고 나오나...
진짜 공감해
저분 미국에서 7년 거주하심..ㅇㅇ 물론 그중에서도 평가하는 미국인들이 있을 수야 있겠지만 적어도 한국보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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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미국에서는 옷, 악세사리같은건 칭찬 많이한대 ㅋㅋㅋㅋㅋㅋ 잘어울린다 멋지다! 딱 여기까지 대신 그 옷입으니까 얼굴이 환해보인다 이런건 얼평이라 안하고
흰머리 얘기도 진심 미국에서 흰머리 있냐고 들어본 적도 없음 하지만 한국에선 모르는 사람이 내 흰머리 뽑은 적도 있음^^ 흰머리가 왜 나냐고 묻는 건 일상^^
얼굴에 뾰루지 난것도 뭐라 하잖아
아니 나 두눈 멀쩡하게 보인다고요 말 안해줘도
헐리웃 배우들, 서양배우들 보면 얼굴에 난 사마귀나 큰점도 안빼잖아 한국이라면 어림도 없을일
나도 피곤해보인다는 말 진짜 싫어함... 저 말 듣는순간 '나 지금 초췌한가? 입술이 하얀가? 혹시 화장을 안해서?' 하는 생각 듦...
무례한것도 있는데 찐으로 해고사유임... 직원들 자체평가에 미스 뫄뫄는 맨날 피곤해보인다 라고 두번만 올라오면 찐으로 해고 고려됨 그래서 졸라 말조심해야할 말임
헐 무서운데
헐.....
아 나도 이 말 싫어 특히 상사들이 하면 좀 웃으라고 표정관리 하라는 뜻 같아서
맞아 나도 그래서 외적인거 진짜 관심 안두는데 회사 선배는 자기 뭐 바뀐 부분이나 피곤한거 좀 아파보이는거? 알아채주지 않으면 삐짐ㅡㅡ 진짜 돌아버리겠음.. 다른 직원이 'ㅇㅇ씨 오늘 좀 아파보이네? 어디 아파?' 이러면 '와 역시.. ㅁㅁ씨는 알아보시는군요.. 여시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모르던데ㅎㅎ' ㅇㅈㄹ함ㅡㅡ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라고 스벌ㅡㅡ
그니까 내가 진짜 피곤하면 님들이 어쩔건데 퇴근 시켜줄거아니면 말하지말라고요..신입사원때 화장안하고사무실갓다가 사람들이 걱정하니까 뭐라도 바르라는 남선배 얘기듣고 매일 풀메이크업 하고다녓던 나….지금 생각하면 말도안된다
저런거 너무좋다 반대로 남들이 나한테 오지랖딴만큼.. 나도 그만큼 남들한테 외적으로 코멘트를 해주길 상대가바라는? 순간이있어서 싫음..관심도없고요..나한테도 신경을꺼줬음좋겠어
와우 방금 보고 왔는데 !̆̈ 진짜 좋은 토픽 ㅠ 밥사줄거 아니면 (사줘도 안해야되지만) 살쪘네ㅜ어쩌구 하지말기 !̆̈ 내가 제일 잘암 !̆̈
나 피곤해보인다고 372628번 들어서 개짜증낫엇는데 어쩐지
ㅅㅂ 나 다크서클 ㅈㄴ 개심해서 피곤해보인다는 말 존나 자주 많이 듣는데 진심 듣기싫음 아 어쩌라고요
그래서 미국이 좋아 진심 아무도 부어보이니 살찐것같다니 그런 소리1도안함 난 한국살땐 내가 남들신경안쓰고산다 생각했는데도 여기오니 그게아닌걸 깨닫게됨
나 내가 좀 많이 하는 고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칭찬조차도 안하려고 해도 하다보면 한마디 이상은 내가 하더라고 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ㅠㅠ
맞아 ㅋㅋㅋ 진짜 저런거 너무 부러웠어
하ㅠ 얼평없어서 진짜 부럽다.. 얼평때문에 정병올듯 𝙎𝙄𝘽𝘼𝙇 ㅠㅠ
한국도 놀라운데.. 굉장히 다양하고 폭넓게 고나리질 당하면서 살고 있구나 한국인들ㄷㄷ 나도 한국사는데 엄마나 가끔 만나는 친척어른들 빼고는 그런얘기 듣는 경우 잘 없어서
주변 환경문젠가;;
당연한거 아닌가ㅋㅋ부정적인 외모 평가인데 누가 좋아해
너 눈 퀭해보여, 너 피부 안좋아보여 이 뜻이잖아
오오.. 미국가면 조심해야겠다
헐 나 일하는데 양남이 진짜 누가 봐도 피곤해 보이는 얼굴로 계속 실수하고 넋이 나가보이길래 스몰톡으로 너 피곤해보인다 라고 하니까 완전히 exhausted라고 했었는데... 조심해야할 말이구나.. 얼평으로 보일 수 있다는 자각을 못 했어..
학헉 하지만 막 동료가 자리에서 엎어져있거나 으아 으아악 이러면서 신음소리내거나 그러면 그때 피곤해보인다고하는것도 좀 무례한가?? 나 많이 그런거같은데 ㅠ 고쳐야겠다 ㅠ
내가 이야기하는데 앞에서 자꾸 하품하고 눈감고 있으면 피곤하냐 잠못잤냐 그정도는 물어볼수있자나 안그래? 휴
공감이다 글 써줘서 고마버~♡
진짜 ㄹㅇ 맞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