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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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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청담동 사람들은 명품을 안입는다.
gwan 추천 0 조회 40,553 22.06.04 13:02 댓글 9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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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4 14:14

    이게뭐야...ㅋㅋㅋ 뭐 프랑스 여자들처럼 마른몸매에 프렌치시크될려면 이런 글 보는거같음

  • 22.06.04 14:16

    @요비오 이것만 보면 괜찮아보이긴하다

  • 22.06.04 14:19

    @펄 햄스터 저 내용이 다 글쓴이가 관찰한 청담동 사람들의 특성이래 내용이 나쁘단게 아니라 ㅋㅋ 그리고 철물점 어쩌고는 청담동에선 철물점 사장도 딸이 마이크로소프트 다니고 영어교육에 관심많고 머 그런거였음 암튼 청담동 사람들이 그렇게 대단하다 이런 느낌

  • 청담자이 옆 아이파크 맞은편 한강뷰 아파트 살았었는데 저 위에 슈퍼카와 현대차가 공존한다는거 공감임.. 근데 이제 그게 세대 당 4대까지 주차가능한 ㅋㅋㅋ 그러니까 차가 한 집 당 4대는 기본 +가 있기 때문에 세대당 4대로 제한 해 둔것임.. 그리고 그 티쪼가리 니트쪼가리 택에만 써있고 밖으론 무지티 니트인 루이비통 로로피아나일듯... ' 일부러 명품만 사는게 아니라 그냥 기본으로 생활용품 접시던 뭐던 사는 곳이 백화점이라' 백화점이 주차 편하지 사람 한적하지 저 사람들 입장에선 편리해서 가는것임 등급 유지해야 되는 것도 있고.. (등급도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편리' 해서 유지하는거;;)

  • 한가지 확실한 건 아파트에서 마주친 사람중에 샤랄라~ 옷 입고 메이크업 한 사람 아무도 없었음 다 쌩얼에 내츄럴한 옷차림이었지 피부과와 돈으로 다져진 피부 덕+진한 화장 자체를 안좋아하는듯..
    업업 한 사람 2년 살면서 단 한번도 못마주침 ㅜ
    (20대 이상되면 자기아파트로 출가, 중고딩은 유학 가있어서 더그런듯 거의 초딩가족 아님 솔로)
    그리고 애들 엄청 예의바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우선 안녕하세요 인사부터 함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놀라웠음.. 말 겨우하는 엄청 애기면 부모님이 먼저 안녕하세요 하면서 애기보고 같이하게 시켜
    나도 처음 본 애긴데 내가 누굴지도 모르는데 자동으로 엘베에서 마주치면 바로 인사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6.04 16:35

    우왘ㅋㅋㅋ첨들어봐 브랜드 가서구경했는데 개비싸 ㅁㅊ!!

  • 22.06.04 14:40

    근데 글 자체가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넘 민망하다 해야하나...

  • 그리고 부자들은 돈 많은거 티내는거 안좋아함
    어차피 상류층끼린 서로 건너 아는 사이라 점잖게 보이려 조심함 특히 젊은 층 (2~30대 또는 40초까지)은 비즈니스미팅할때 슈퍼카 몇대 있어도 무조건 국산차 저렴한 차 타고 간다고 했음..
    어른들이 고깝게 보신다고
    또 자꾸 돈빌려달라고 빌붙으려해서 차바꿔탄다함

    물론 걔네도 그 중 노는애들은 친구들끼리 놀때 슈퍼카 끌고 다 두르고 요란하게 다님 ㅋㅋ
    근데 재벌일수록 더 부모님 눈에 안들면 국물도 없어서 자식이 노나니짓거리 하고 다니면 창피해서 외국에 도피유학 유배 보내버림 그래도 계속 사고치면 아웃
    그래서 있는집일수록 엄마 아빠 한마디에 벌벌 떰 여자 중엔 엄마가 신부수업 시킨다고 PT부터 하루스케줄 다짠대로 움직이는 사람 봤고 남자들은 아빠가 말한마디 하셨다 소리 엄마한테 들으면 그날 초상난거임

    집도 가족구성원 1명당 기본 3채 정도 있는데 집 월세 내놓고 반년을 놀려도 연연을 안함
    (월세나 보증금 내려서 집값 떨어지거나 양아치들 와서 집 망가뜨리느니 비어잇어도 신경안씀 어차피 부동산 투자목적으로 산 곳이라 )
    자기 빈 집에 차 혹은 미국달러 짱박아 놓더라.. 부산 자주가면 집사놓고 비워두는식

  • 22.06.04 14:50

    링크타고 다른글도 다 읽어봤는데.. 부촌선망이 심해보임

  • 22.06.04 15:28

    공감

  • 22.06.04 15:02

    명품 브랜드 보면 가끔 와 이런 기본티를 누가 이 돈 주고 여기서 사? 돈아깝게... 싶은거 있지? 다 저 사람들이 사는 듯 ㅋㅋㅋㅋ

  • 22.06.04 15:03

    솔직하고 재밌는데ㅋㅋㅋㅋ 흥미롭다

  • 22.06.04 15:06

    흥미돋인데 약간 부촌에 입성한 나를 자랑하는 느낌 ㅎㅎ

  • 22.06.04 15:08

    나 대딩때 한국 돌아오면 청담 압구정 이쪽에서 과외 뺑뺑이 돌았는데 학부모들 다들 명품 입았는데 ㅋㅋ 걍 검정티라고 생각했는데 우영미고 이탈리아 브랜드고 그러더라. 몰라봐서 모를수도

  • 22.06.04 15:10

    커뮤 글 같음 ...

  • 22.06.04 15:25

    어우 왜 이렇게 글이 거북하냐...

    헛 글쓴여시한테 뭐라한건 아닌데 자세한 내용은 펑할게!

  • 22.06.04 15:14

    그니까 학습된 여혐도 느껴져..

  • 작성자 22.06.04 15:21

    다른 글 보면 동네 맘중에 같은 서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친정이 삼성동 아이파크라 배신감? 이 느껴져서 거리를 뒀다는 내용도 있음 ㅋㅋㅋ 본인 욕망이나 선망, 열등감 같은 걸 숨기지 않고 불편하고 거북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혀... ㅋㅋㅋ

  • 22.06.04 15:11

    어우 난 못 읽겠다 ㅎ..

  • 22.06.04 15:17

    당연하지.. 저런 사람들은 여자남자건 대다수 고학력자들이고 그러다보면 활동성 있는 옷을 입어야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니 깔끔한 옷.. 마감이나 질이 좋은 옷을 찾게되지 저런 샤랄라하고 명품 로고 가득 써져있는 요란한 옷은 피하게 됨..

  • 22.06.04 15:20

    흔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네.. 직접 경험해보니 사실은 전혀 그런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아서 다행!

  • 22.06.04 15:28

    오 뭔가 브런치에 올라온 글 인가 했는데 ㅋㅋㅋ 맞네 ㅋㅋㅋㅋㅋㅋ

  • 22.06.04 15:42

    청담동 토박이가 보면 묘하게 오그라들거 같은 글이다 ㅋㅋㅋ 그런 부촌에 살지 않는 99%를 위해 쓴 글이긴 한데 뭔가 웃김 ㅋㅋ

  • 이런 거 ㅋㅋㅋ 정치 보수 집단에 열망하는 사람들 같아 ㅎㅎ 김명신 빠는 것처럼

  • 22.06.04 16:16

    에휴 청담동이 뭐라고

  • 22.06.04 17:17

    진짜 솔직한 글 같음

  • 22.06.04 17:31

    옛날에 유행하던 '압구정 다이어리' 이런거 생각남 ㅋㅋㅋㅋㅋ

  • 22.06.04 18:04

    ㅋㅋㅋㅋ편하게 입는 거지 저 옷들도 저렴하지 않음ㅋㅋㅋ돈 있을 수록 사실 옷은 점점 편해지고 가벼워지더라고

  • 이 게시글 덕에 정주행하고 있는데 굉장히 재밌다

  • 나 아는 아줌마 청담동살진 않지만 부잔데 옷들이 다 법복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근데 다 비싼거 더라 ㅋㅋㅋ 가방도 그냥 애코백같은데 백화점 브랜드에서 맞춘거고 막 그러더라고

  • 맞아 나아는분도 무슨 거적데기같은거만 입고다니고 비싼명품도 유명한거말고 괴상하게생긴 천쮸가리같은티셔츠..인데 300만원 이런거입더라

  • 22.06.04 21:36

    파크애비뉴의 영장류들 생각난다

  • 22.06.04 22:19

    돈 많다고 무조건 화려하게 꾸미진 않는 거 같아 ㅋㅋㅋㅋ 대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을 뿐

  • 22.06.05 08:26

    약간 졸부들이 부를 과시하려고 명품 치장한다는 그런 말 생각나네 ...

  • 22.06.05 17:39

    글 정주행하고 왔어 너무 재밌다ㅋㅋ 좋은글 알려줘서 고마워
    읽고 내려오니 댓글 반응이 되게 안좋네 나는 오히려 솔직하게 자기 감정 드러내서 흥미로웠어ㅋㅋ부촌 선망이나 편견보다 그냥 그 환경에서 살면서 느낀점을 솔직하게 쓴거같은데! 난 오히려 교훈?도 얻고가네ㅋㅋ 좋은글 소개해줘서 고마워 여시

  • 22.06.05 23:11

    나는 청담동 살지도 찐 부자도 아니지만 어느정도 자산이 생기니까 진짜 명품에 관심 뚝 떨어지더라.

  • 재밌게 읽었음
    일반화를 많이하시긴했지만... 어찌되었든 개인이 쓴 에세이니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것같음. 진짜 진솔하게 쓰신 것 같아!

  • 22.06.07 07:14

    다읽고왔다! 재밌네 ㅋㅋ

  •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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