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거 실제로 봐도 감동이 없더라.... 이런 거 말고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이 더 인상깊어 유럽여행 갈 때마다 미술관 가야 된다는 압박감에 새로운 미술관 한번씩 가보긴 하는데 그냥 나는... 미술에 감흥이 없나봐ㅠ 내 예술적 소양은 이정도 뿐인 거 같아서 좀 슬픈데 진짜 그냥.. 나는 살아숨쉬는 자연이나 인간세상이 더 감동적인 거 같아 본문에 있는 것도 실제로 봤는데 그냥 와~~ 하고 말았어.. 이런 걸 좀더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쉽지만 그냥 내 취향이 그런 걸로 생각하려고
난 왜 이런 거 가서 봐도 별 생각 없을까.. 차라리 음악은 뭔가 벅차는 게 있는데.. 그냥 되게 잘그렸다.. 책에서 본 유명한 작품이다.. 내 취향이다.. 이정도..ㅠ 글고 저 공간에 딱 나만 있어서 진짜 천천히 즐기고 감상하면 뭐가 올 것도 같은데 항상 낯선 사람이 있어서 집중이 잘 안돼ㅠ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이 개인소장으로 작품 사들이나 싶고.. 그래도 르누아르 그림은 실제로 보고싶다...
실제로 봤던 것 중에 클로드 모네 아내의 마지막 초상화인데 이 층에 모네 그림이 많았는데 인상주의 특유의 흐릿한 붓터치지만 병상에 있는 아내를 그릴때의 감정이 느껴질 정도로 다른 그림들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었어 ㅠㅠㅠㅠ 저 작품에 적힌 클로드 모네 서명 옆에 작은 하트를 그려서 애정도 표현했다는데 본문에 있는 작품들이랑 다르지만 직접보고 감명받은 작품 중 하나임 ㅠㅠ
첫댓글 리움에서 본 올라퍼 엘리아슨 내 최애 전시 중 하나,,,, 공간과 함께 느끼는 예술이란게 확 와닿음 ㅠㅠ
우와 피에타
넘 멋져 미술관 갈수록 재미있는데야
아는만큼 보인다
제임스터렐 진짜 미쳤지
수련 연작 저기에만 한시간 내내 앉아있었음 너무좋아
김환기 그림 진짜 앞에 서면 나한테로 쏟아지는거같더라... 압도당함
222 나도 환기미술관 갔다가 엄청 감동받았어 작품이 나를 압도하는 느낌 진짜….
나는 이런 거 실제로 봐도 감동이 없더라.... 이런 거 말고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이 더 인상깊어 유럽여행 갈 때마다 미술관 가야 된다는 압박감에 새로운 미술관 한번씩 가보긴 하는데 그냥 나는... 미술에 감흥이 없나봐ㅠ 내 예술적 소양은 이정도 뿐인 거 같아서 좀 슬픈데 진짜 그냥.. 나는 살아숨쉬는 자연이나 인간세상이 더 감동적인 거 같아 본문에 있는 것도 실제로 봤는데 그냥 와~~ 하고 말았어.. 이런 걸 좀더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쉽지만 그냥 내 취향이 그런 걸로 생각하려고
엇 나도 이랬어 ㅠ 기대했는데 걍 그랬어..... ㅋㅋㅋㅋㅋ 자연이 더 아름답더라고
진짜 최고야 ㅠㅠ 그리고 원화볼 때 붓의 결이나 방향 보는게 너무 좋아 작가가 그 작품을 그렸을때의 마음이나 기분을 같이 느끼는 기분이야 ㅠ
그리고 이런 미술작품은 그냥 작품 그 자체뿐만이 아니라 그걸 만든 작가의 생애와 해당 작품을 그리게 된 과정까지도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 ㅠㅠ
김환기 화백 작품 보자마자 헉! 소리났음. 실제로 보는게 훨씬 멋있어.
미술관 가고 싶다ㅠ
도파민에 절여지지 않은 옛날 사람들 맑은 눈으로는 얼마나 경이로웠을까… 나도 원작의 아우라에 압도된 경험 했던건 모네의 해돋이-인상
난 왜 이런 거 가서 봐도 별 생각 없을까.. 차라리 음악은 뭔가 벅차는 게 있는데.. 그냥 되게 잘그렸다.. 책에서 본 유명한 작품이다.. 내 취향이다.. 이정도..ㅠ 글고 저 공간에 딱 나만 있어서 진짜 천천히 즐기고 감상하면 뭐가 올 것도 같은데 항상 낯선 사람이 있어서 집중이 잘 안돼ㅠ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이 개인소장으로 작품 사들이나 싶고.. 그래도 르누아르 그림은 실제로 보고싶다...
맞어ㅠㅠ 진짜 풍경도 사진이 실제를 100% 담지 못하는거처럼.. 나도 마크 로스코 작품보고 너무 충격 받았었어
실제로 봤던 것 중에 클로드 모네 아내의 마지막 초상화인데 이 층에 모네 그림이 많았는데 인상주의 특유의 흐릿한 붓터치지만 병상에 있는 아내를 그릴때의 감정이 느껴질 정도로 다른 그림들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었어 ㅠㅠㅠㅠ 저 작품에 적힌 클로드 모네 서명 옆에 작은 하트를 그려서 애정도 표현했다는데 본문에 있는 작품들이랑 다르지만 직접보고 감명받은 작품 중 하나임 ㅠㅠ
나도 이거보고 되게 뭐랄까 기분이 묘했어,,,
@ㅊ솒ㅌㅎ멏ㄷㅁ 알람 늦게봐서 미안해 ㅠㅠ 파리에 오르세 미술관 5층인가? 에 있을거야!
아직 저런 적은 없어서 ㅠ 나도 한번 느껴보고싶다~
난 솔직히 전시 미술 꽤 가봤다ㅜ생각했는데 회화보고 감동받는적으누별로 없음..사이즈 커서 신기하다는 느껴봤지만. 현대전시? 오브제가 훨씬 감동적이고 재밌고 나한테 영감을 주는듯
정말 실제로 작가가 의도한대로 디피된 작업들은 사진으로 볼 때와 느낌이 다른 거같아 그 사바하에서 목사가 붉은 방에 들어가서 불 딱 켰을 때 그 압도감 느껴지듯이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
미술에 흥미 없던 내가 프랑스 여행가서 그렇게 전시에 빠짐,,, 한달 가까이 있었는데 오랑주리만 3번 갔어,,,,모네의 그림은 말로 설명 할수없을정도로 아름다웠고, 그 그림을 보고 있자니 힐링 되는것마냥 마음이 편해지더라
너무 좋다..
진짜 너무 머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