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455192924
베르사유 궁전은 왕가가 실제로 거주하던 공간 + 정부청사및 귀족 숙소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
당연히 본체를 개조한건 아니고 맨 끄트머리 '르 그랑 꽁트롤'이라는 과거 재무부 용도로 사용되던 곳을 개조한거
최저 숙박비용이 1박 230만원부터인데 아래와 같은 특전이 있음
- 매일 아침 입장객 받기 전 루이14세가 멩뜨농 부인에게 선물한 그랑 트리아농 및
마리 앙투아네뜨가 사랑했던 쁘띠 트리아농과 왕비의 촌락(앙투아네뜨가 시골 좋아해서 농촌체험하던곳)을 전용으로 관광가능
- 매일 밤 관람시간 종료후 아무도 없는 거울의 방을 비롯한 궁전들, 왕과 왕비의 개인공간을 전용으로 관광 가능
이거 둘만으로도 이미 환장한 사람 많다고 함
서양쪽엔 근세프랑스(부르봉) 파는 덕후들도 워낙 많아서..
첫댓글 와 230만...
회사원 갓다온거봣는데 넘 흥미돋이더라 관광상품 잘만든듯...
와 거울의방 사람 바글바글해서 없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230내면 볼수있구나..
회사원? 그 사람 여기서 묶은 영상 봤는데 신기하더라
와 언젠가 꼭 한번 해보고싶어
난 6번째 사진 방 갔다왔어 ㅜㅜ 여기젤 좋은 방이 하룻밤에 이천정도인데…. 구경도 못해봄 흑흑 ㅜㅜ…. 돈 열심히 벌어서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또갈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