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각막 및 장기, 골수 기증 등록을 했던 김지수는 2011년 조혈모세포(골수)를 직접 기증하며 먼저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귀감이 된 바 있다. 김지수는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골수를 이식받은 남학생의 소식을 들었다며 그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장기나 골수를 기증한 가족분들이나 기증자분들과 이식을 받으신 환우분과의 교류를 할 수 없게 돼 있는데 논의를 잘 거쳐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외국처럼 서로 교류하고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늘 가져본다"면서 "저에게 골수를 이식받았던 친구가 고등학생 남학생이었다는 것밖에 모르는데 알고 싶어도 알 수도 없는 친구의 소식을 두번, 그중 한번은 소아암 병동에서, 한번은 그 친구의 지인을 통해"들었다고 밝혔다.
첫댓글 나도 4년 전에 조혈모 세포 기증했는데, 지금은 수술이 아니여서 아프거나 지장도 크게 없음 관심이 있는 여시들은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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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시 마음이 뭉클해서 댓 달아 항상 행운만이 가득하길 ❤️
좀 사생활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근황(?)은 알고싶긴할거같애 서로가 알고싶다면 내근황 알려줄수도이ㅛ어
대단하시다.. 정말 다행이고 ㅠㅠ
헐 골수기증 했었어?? 대단하다
너무 멋있다
기부한다는 기사 본 기억난다… 정말 너무 멋진 언니 ㅜㅜ
대단하시다..
와 진짜 대단해….
기증자랑 못만나게 하는건 왜 그런거지?? 나였으면 근황이나 잘 사는 모습 보고 싶을 거 같애ㅠ
대가를 받거나 하게 되면 인신매매?로 발전할 수도 있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어
@거부할수없는너의마력은록시땅 와 장기매매로 흘러갈거란 생각 아예 하지도 못했는데 ㅁㅊ…….
태양의여자때부터 찐팬임 ㅠㅠㅠㅠㅠ김지수님도 늘 행복하셨으면
아주오래전 신청했는데 연락이안와 아픈사람이 없어서 연락이 안오는거면 좋았을텐데ㅠ
대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