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야구 없인 못 살아
야구를 모르는 머글들이 보는 야구선수 이미지
대체로 이런 돼지들만 야구하고, 야구선수들은 대체로 돼지라고 생각함
상대적으로 임팩트 큰 플레이들을 보여주는 네임드들이
돼지라 그렇게 알려지는 것 뿐
이 선수들은 대체로 몸을 키워 강속구를 뿌리거나
몸이 큰 만큼 장타(홈런)를 많이 치는 경우
그만큼 장타력 향상을 위해선 벌크업도 필요하다는 말이기도 함
실제로 이들은 야구팬들도 돼지라고 부름
야구선수들 중에서 특출난 돼지니까.
그러나 야구계에는 까시들도 많다는 것
투수 유형에 따라 덩치가 클수록 부상이 쉬워서 관리를 하거나
자신의 역할이 빠르게 뛰거나, 빠르게 움직이거나, 작전 수행인 경우
이렇게 마른 몸을 유지하는 경우들도 많음
야구엔 역할이 제각기 다양해서 돼지도 까시도 다양하게 있음
물론 지금 나열된 까시들 중에 저 사진 때보다 벌크업한 경우들도 많음
파워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나
투수의 경우 하체를 탄탄하게 해서 더 강한 공을 뿌리기 위함임
비시즌에 까시들도 장타력 향상한다고 몸 키워놓고
1년에 144경기 뛰느라 체력 떨어져서 몸 다시 작아지고 그러기도 함
야구가 돼지들만의 스포츠는 아니라는 것
축구나 농구같이 내내 뛰는 스포츠랑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함
야구는 선수마다 역할을 다르지만
힘으로 배트로 100~130m 거리의 홈런을 칠 몸이 필요하고
내내 뛰기만 하는 스포츠가 아님
물론 게중에는 관리 안해서 살 찐 돼지들도 분명 있음
대부분 날씬한 애들이 존나 날쌔게 달리고 루 채우면 4번타자급(해결사)들이 장타쳐서 그걸 들어오게 해야하니까(여유롭게 뛸 정도로 멀리 치거나 홈런) 중간 순서에 돼지 대거 포진
까시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선수 돼지 이미지인건 일반인도 들어봤을정도로 유명한 선수들이 돼지가 많아서 인거가틈 글고 맨날 긴팔야구복입은 사진만봐서 근육인지 살인지 잘모름 아님 맨날 토시입고 걍 몸크니까 돼지인줄 아는거 걔중에는 찐 돼지도 있으니 근돼라는 생각을 잘 못함
그 나도 우리팀 어떤애 돼지라하긴했는데 다른 찐돼지보니까 저게 돼지구나 싶더라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까시 사진에 로떼 없네 그치... 로떼는...
근데 까시 소리 듣는 선수들도 실제로보면 다 키크고 체격 좋음 ㅋㅋㅋㅋ 그리고 덩치 크든 작든 거의 다 근육형이야 ㅋㅋㅋ 복근있는거 쟤들 사이에서 당연한거.. 물론 몇몇 선수들은 운동선수답지 않은 물살 보유하고 있긴 함 ㅡㅡ 몸만들어
와 정우영 못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