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618437
실제 그는 필리핀 국적인 엄마 앞에서 “엄마가 한국 사람이었으면 학교를 관두지 않았다”라고 화를 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윤지는 전학을 권하는 엄마에게 “새 학교 가자마자 왕따당하라고?”라고 소리치며 그간 겪은 설움에 눈물을 쏟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많이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라며 안타까워한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던 윤지는 결국 가출을 하고, 이후 만난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감춰왔던 본색을 드러낸다. 급기야 임산부에게 해선 안 될 짓을 하고, 박미선 등 3MC는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냐”며 분노한다.
제작진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인 윤지가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털어놓는다. 미성숙한 이들의 가시 돋친 한마디에 심적 고통을 겪어왔던 윤지의 사연에 3MC도 함께 분노하고 안타까워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낳고 씩씩하게 키워낸 ‘고딩엄마’ 윤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첫댓글 너 진짜 더 크면 땅을 치고 후회한다
어디 엄마한테 그러냐 진짜 아니 임신은 자기가 해놓고선 왜 화풀이는 엄마한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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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ㅜㅜ... 지금은 너무 힘드니까 더 가깝고 편하게 느껴지는 엄마 탓을 하겠지만... ㅜㅜ 이러나 저러나 제일 나쁜건 우리 사회다... 이런 편견을 낳게한 어른들 탓이야 ㅜㅜㅜ 미안해..
44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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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황당하네;;
얼마나 놀림 받았으면.....
엄마 가슴에 대못박지말아라...
그래 그런 생각 할 수 있지만, 인정하고 살아가는지 뭐...
아니.............에휴
그건 아빠 때문이지...
나중에 백퍼 후회한다
진짜 한남새끼들이 굴린 스노우볼이다... 에휴 ㅠㅠ
아이고....
근데 저 애가 무슨 죄야..
한국에서 다른게 얼마나 무서운데ㅜ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우리가 어떻게 다 알겠어
다문화가정 인식이 많이 좋아졌겠지만 그거는 온전히 정상적인 가정을 맺은 사람들한테나 해당하는거 아냐..? 솔직히 매매혼인 다문화가정은 잘 모르겠어 진심.. 아이는 안타깝고 왕따주동한 애들이 분명 나쁜건 알겠지만 근데 진심 나부터 매매혼가정은 좋게안봐짐.. 그렇다고 그걸 상대한테 티내지는 않지만 내 속으로는 좀 별로긴해
한남들아… 보아라
니들때매 몇명이 고통을 받는지
한남이 문제다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