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세 살 고양이 여든까지 고양이
여시들 안녕!!
요즘 경기도 안좋고 일도 없고..
답답하지만
우리 사무실 직원들은
고양이들 덕분에 힐링 중이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사진 올려보려고 글을 썼어!
우리 사무실 고양이들을 소개 해줄게!!
얘는 별이야!
사무실 앞 아파트 주차장에서 구조된 고양이야
차 본네트에서 야옹야옹 소리가 나서 동네 주민분이 구해주셨어ㅠㅠ
다묘 가정이셨던 주민분은 도저히 키울 수가 없다고 우리 사무실로 데려다줬어..
사무실에 제일 먼저 들어온 고양이야 ㅎㅎ
얘는 달이야!
동네 길고양이 새끼였는데
어느 날 저녁에 우리 집 앞에서 계속 야옹 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얘가 쫄래쫄래 집으로 들어왔어... 말도 안되지 않아..? 진짜여...
혹시 엄마 고양이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최대한 만지지 않고 내보냈는데
다음 날 아침에도.. 그 다음 날 아침에도 집 앞에만 맴돌길래
너무 마른 것 같아서 엄마고양이를 잃어버린 거라 생각하고 구조 했어
별이 오고 한달 정도 뒤에 들어왔어 ㅎㅎ
별이가 처음에 사무실에 혼자 있을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혼자서 잘 놀고 밥도 잘 먹고 잘 자더라고
달이가 오고...과연 둘이 잘 지낼 수 있으려나....
.
.
합사 성공!!!!!!
애기들이라서 그런지
둘 다 적응을 잘해줬어!!ㅋㅋ
이 얘기는 1년 전 얘기..
지금은...
(중성화 완료)
요즘 별이달이의 일상..
열심히 잘 놀고 잘 지내고 있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요즘 힘든 시기라 덥고 비오고 축 쳐지는데
나는 출근하면 고양이들 보고 힐링이 되거든
여시들하고 같이 나누고 싶어서 공유해봤어!
+ 많은 사랑을 쏟아 주어서 모두들 고맙습니다!!!!!
추가로 더 올려볼게!!!
여시들아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창문에 냥이들 발자국 졸귀다
아아아아악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아악 너무귀여워아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