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헤이큐피드샷마핥
오락가락한 날씨.
여시는 감기에 걸려버렸다..
어휴.. 으슬으슬하네
병원가야겠다.
그렇게 단골 내과에
오랜만에 방문한 여시.
‘김여시 환자분 들어오세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만난 의사선생님.
“어머나~ 여시환자분~
진짜 오랜만이죠 우리?
어디가 아파서 왔어요?”
여시 : 감기 콜록콜록 웅앵웅 나죽어요
“으이구 엄살부리시는건
여전하시네요~ㅎㅎ
약 처방 해줄게요”
그렇게 진료를 받고
나가려는 여시에게
“아! 여시환자분!!”
“아프면 안되니까
또 오기 없기~! 잘가요~”
이때 여시의 심정은?ㅋㅋ
나는 헛기침 하면서
맨날감.
첫댓글 욕조에 얼음 넣고 찬물샤워 조져
약을 하루치만 받아서 매일감
에어컨 바람 오지게 쐐서 냉방병 걸려서 간다
배에 송곳 꼽고가서 입원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찬물샤워 얼음물 달고 살거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선생님!!!!!!!!!!!!!!!!
입원하겠어요
얼음샤워 가즈아아아!!!!!!!!!!!!!
이제부터 오만데가 다 아플 예정
입원실 없나요...?
감삼다
이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플차례
다시 안올테니까 밖에서 만나주실수 없나요 ㅠ
감기는 나았는데 상사병에 걸렸어요..
여기 혹시 입원하려면 교통사고정돈 당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