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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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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부모님이 이혼하길 바라는 불화가정의 아이들.twt
펄햄스터 추천 1 조회 12,112 22.08.01 16:28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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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개비 안 보니까 마음은 편한데 엄마가 혼자 애비 개같이 벌어먹여살리다 결국 큰돈 날리기까지하고 빈털털이로 나 취직한 후에서야 헤어지고 이젠 나한테 기대는거 생각하면 난 둘 다 용서가 안 됨ㅎㅎㅎ

  • 22.08.01 18:56

    애들탓 하지마 ..ㅠㅠ

  • 22.08.01 19:17

    이혼하지그랬어 진짜 하

  • 22.08.01 19:23

    너무 공감된다.. 울면서 빌어도 이혼을 안하더라고.. 나때문이래.. 나중에 나 결혼할때 위해서 안한대.. 어린마음에도 이해가안갔어 내가 결혼할지안할지도 모르는 먼 미래를 위해 지금 이런 고통을 참는다고? 이러면서 어이없고 화나서 오기로 결혼을 더 안했던거같기도하다ㅋㅋ 그래도 결국엔 얼마전에 이혼했어 황혼이혼ㅋㅋ 너무 행복해

  • 22.08.01 19:28

    오 울집이네

  • 22.08.01 20:15

    난 부모님이 나 만 3살때 이혼하고 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크면서 아빠의 부재를 느낀 적이 없음 그냥 없음 ㅇㅇ 다른 애들 아빠가 있구나~ 난 없다~ 정도 느낌이었어 그리워하거나 왜 없지 ㅠㅠ 이런 적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 양육자가 엄마 하나니까 양육에 혼동도 없었고 별다른 사고 안치고 잘 커서 지금 전문직종 종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갑자기 아빠가 나타나서 애비 노릇하겠다고 설치는게 더 나한테는 충격이었음(나랑 너무 안맞는 사람 ㅠㅠㅠ)

  • 22.08.01 21:21

    나도 제발 빨리 이혼하길 바랬어. 엄마는 항상 우리가 아직 어려서 안된다고 참고 버티고 희생하고... 난 그게 너무 싫었어. 이혼하고 나니까 우리 가족 모두 화목해졌어 진작 하지

  • 내 이야기 ㅡㅡ 제발제발 그냥 이혼하세요

  • 애핑계좀 대지마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01 23:29

    222 ㄹㅇ임

  • 22.08.01 23:46

    우리집 이혼하고 내 인생 다시 시작됐다고 생각함 진짜 좆같으면 애들한테 피해 그만주고 그냥 헤어지세요 퓌발;; 이혼한지 15년넘었는데 아직도 부모 둘이서만 그 결혼생활에서 못벗어나고있음 진심 나이 육십다된인간들이 정신연령이 몇살인지 궁금함

  • 22.08.02 02:02

    솔찍히 부모님들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특히나 엄마쪽이 ) 이혼 안하는거면서 애 핑계 대잖아.. 울엄마도 그렇고

  • 22.08.02 05:36

    난 엄마한테 이혼 좀 하라고 얘기함.. 이혼하고 두번째 인생 시작

  • 22.08.02 15:48

    내가 그랬어.. 이젠 아빠가 돌아가셨지만 중학생 땐 엄마한테 울면서 왜 아빠랑 따로 살지 않느냐고 이혼 하던지 그게 안되면 엄마 혼자라도 도망가라고 말한 적 있어.. 엄마가 너무 불행했고 그런 엄마를 보는 내가 불행했기 때문에.. 이혼가정의 친구들을 부러워 하기까지 했음ㅠㅠ

  • 22.08.03 06:37

    제발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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