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이라는 착각

[탭용양]

출처 :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70

[뉴스펭귄 환경칼럼]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이라는 착각

[221b]

이 책 읽고싶었는데 칼럼보니까 좀 경계하면서 읽어야겠다

[밥빱띠라라]

저 책 읽는중인데 환경생각하면 읽어볼만해
종이가방이 비닐봉지보다 환경에 더 나쁘지않으려면 44번 이상 재사용 해야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종이 원료는 나무에서 나오기도하고, 종이가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 대비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탄소배출 관련). 종이가방이 비닐봉지보다 내구성이 떨어져서 훨씬 견고해야하기 때문에 더 두껍고 탄탄해야하는 특징도 있고..
수치적으로 맞다 틀리다는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영역이야
플라스틱의 도입은 환경과 동물을 위함이었는데 이걸 그저 다시 자연친화로 바꾼다는게 진짜로 환경에 이로운게 맞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거

[깔쌈옥수수슈]

맞아 비슷한 이유로 대나무칫솔 같은것도 더 환경친화적이지는 않다고 들었어!

[요를레이요리히]

33 나도 읽었는데 논지는 플라스틱 빨대를 쓰자 같이 단순한 게 아님. 뭐가 지구에 진짜 더 효과적이고 이로운지 생각해보자는 거. 재활용 같은 것도, 진짜 쓰레기를 많이 발생시키는 기업들 비판하고 해당 기업들이 책임지게 해야 하는 내용도 있고, 가난한 나라들은 여유가 없으니까 효율 낮고 환경에 좋지 않은 연료들을 떼우게 되는데 이걸 무조건 막을 게 아니라 오히려 기술 발전으로 도와줘야 한다, 자기들(선진국)은 지구에 해끼쳐 가면서 성장한 거면서 이 사람들한테 지구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건 폭력적이지 않냐 등 생각해 볼만한 내용은 많음. 물론 거기엔 동의하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김희진.]

444 동의하지 않는 부분은 분명 있는 책이지만 한번 더 생각해볼 내용이 많음.

[쌉살]

아 맞아 이 책보면서 답답했던 여시들 알릴레오북스에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면 속 좀 풀릴거야ㅋㅋㅋ

[쌉살]

https://youtu.be/bw-4VQjQ5nQ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책 읽을 때 비판적 사고 하는 것도 배울 수 있는 재밌는 편이었어ㅋㅋ

[엠둥이]

친구한테 빌렸는데 몇 개월 째 방치 중 읽어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