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이후 소셜미디어에선 윤 대통령 옆에 앉은 여성을 두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했던 측근 인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에선 그녀가 독립유공자 '장성순'(1990년 애국장)의 증손녀임을 확인해 보도했다.
그런데 보훈처 공훈록은 장성순의 체포 과정을 설명하면서 "1920년 12월 천도교도인 양모씨의 권유로 일본군 19사단 사령부에 귀순하여 귀순증을 받고 자기 집에 있다가 회령경찰서원에게 붙잡혔다"(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장성순에 '귀순'을 권유했다는 양모씨는 친일 종교단체인 제우교도인데, 보훈처가 잘못 기록했다)는 내용도 함께 게재해놨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장성순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제에 투항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일본군 19사단에 투항해 '귀순증'까지 받은 이를 보훈처가 어떻게 독립유공자로 인정했는지 의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당시 언론보도엔 '귀순증' 사진까지 등장해 이는 사실로 확인된다.
첫댓글 진짜 대박이다…
쌓는건 오래걸리는데 망하는건 왤케 한순간이냐
엥..? 왜..?
안그래도 저거 독립유공자 증손녀한테 개딸들이 또 열폭하니어쩌니 그 기사만 졸라나오고 독립유공자 팩트체크는 거의없었음
와우ㅋ…
와우..
아 진짜 가지가지
와 정말 하는짓 하나한 대단하다
이런걸 뉴스에 좀 알리라고
역시 쪽바리니까 하는짓이 딱 그짓거리밖에못하지
와... 곁에 두는 인간들 마다 어쩜 밑바닥이야
왓 이건 진짜 미친거아님??
와… 진짜 미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