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실력충
신랑도 결혼식의 주인공인건 똑같은데
신랑 하객들 남자 하객들은 똑같은 수트 꾸밈 없어도 아무도 뭐라안함
여자 하객들에게만 색깔이니 꾸밈이니 각종 제약이 심함
이거 자체가 생각해보면 이상한 포인트라고 생각함..
그런부분에 여자들만 신경 미치도록 쓰게 만든 사회 풍조가 이상하고 결혼식이 얼마나 기괴한지..보이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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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결혼식 하객패션 논란에서 이상한점
실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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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49
22.08.27 11:16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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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맞네
결혼식에 들고갈만한 명품 가방도 사잖아.. ㅋㅋㅋ
22 결혼식같은데 들고갈 가방이 없다면서..
역사적 이유도 있긴한데 (결혼식에 원래 흰 드래스 안 입음) 지금은 많이 변질되고 외국에선 여자가 결혼식 주인공이라고 많이 받아들여지긴함
와 생각보못했다 🤦🏻♂️
엥? 맞네 신부가 주인공이라는 생각 때문인가?
신랑들은 본인 자체도 딱히 주인공이라 생각 안하던뎈ㅋㅋㅋㅋㅋ걍 신부를 위한 날이라 생각하더라고
그냥 신부가 주인공이라는 그런거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신부 트로피화시키는 거 ㅈㄴ 별로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아 긍까 결혼식의 꽃은 신부라는 말도 싫음
아열받아
결혼식가면서 보는글... 맞말대잔치
가면 신부 얼평하고 몸평하기 바쁘잖아... 그거 몇개월전부터 시술에 마사지에 관리에..
결혼식이라는 거 자체가 그냥 여자를 평가하는 자리..
난 이거 비지니스 매너 뭐시기 교육때 들었는데 남자도 원래 곤색? 류의 정장으로 잊고 넥타이도 검은색 피해야하는게 룰이라고 들었어 근데 서로 암시롱 안하는거라고… 여자도 걍 신경 끄고 살았으면 좋겠다 축하하러 가주는데 이것저것 다 따져야하냐고..ㅠ
주인공이란 말도 난 안 어울린다 생각 .. 걍 메인 눈요깃거리임
당사자들이 신부가 주인공이라 여기는 걸 뭐 어쩌겟음 ㅠ
신부가 얼마나 이뻣는지 신나게 품평해야하는데 당연 신부가 주인공이지 ㅋㅋ 결혼식하고 나중에 회식자리에서 상사들 하는말 다 똑같음 너네부인 이쁘더라 ~~ 이소리 ㅋㅋ 걍 대놓고 외모품평받는자리가 결혼식이라 신부만 화이트입고 스포트라이트 받아야함 ㅋㅋ
여자를 사람으로 안보고 아름다워야할 장식품 정도로 취급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