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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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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입양 말고 ""가정 위탁""이란 무엇일까?
앵귤 추천 0 조회 11,310 22.11.10 22:4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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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0 22:51

    첫댓글 나도 비혼으로 살면서 이런 일 하고싶다…

  • 22.11.10 23:06

    난 하고싶어..지금 아이를 가질지말지 고민하는 딩크인데.. 난 초등학생때부터 내가 성공해서 여유가 생기면 입양을 하는게 삶의 큰 목표 중 하나였어 아직은 이런저런 고민으로 입양까지는 엄두를 못 내는 단계이지만..시간이 좀 더 지나면 위탁가정부터 시작해보고싶어

  • 22.11.10 23:09

    미혼가정도되구나

  • 22.11.10 23:13

    아이를 위탁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은 전적으로 위탁가정에서 부담해야하는거겠네?

  • 강아지를 임보해도.. 입양 갈 때 눈물나고 너무 힘든데.. 뭔가 아이를 키워도 내 자식이 될 수는 없는 거잖아? 입양은 아니니까.. 정말 정말 더 대단한 거 같아 위탁가정은...입양을 하면 아이한테 안밝히는 경우도 있던데 위탁가정은 그것도 아닐거아녀..? 진짜 진짜 넘 대단함..

  • 22.11.10 23:15

    우리 집안에서도 위탁가정 꽤 오래 했었는데 해외로 입양가고 좀 시간 지나면 사진 보내주는데 그렇게 애틋할수가 없음 ㅠㅠ 좀 더 크면 아이가 손편지도 써줌 …. 😭애기때 기어다닐때 봤던 애가 입양가서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크는 모습 보고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간대’ 이야기 들으면 가슴 벅차.

  • 우와 여시도 여시 가족분들도 다 너무 멋지시다!!! ㅠㅠㅠㅠㅠㅠㅠ

  • 코로나 초기때 아동학대로 죽을까봐 도망친 초등학생이 위탁가정때 아저씨아줌마네로 가고싶다고 얘기했었잖아.. 다시 친엄마한테 왔다가 계부랑 친엄마가 진짜 죽이려고 해서 도망쳤어 애기가…
    나도 어릴때 위탁가정에 갔었는데 좋은기억은 아니지만 진짜 울집으로 돌아가고 느꼈지 아 거기가 따뜻한집이였구나…
    친부모가 오히려 더 ㅈ같은 경우가 많음…

  • 22.11.10 23:55

    여유되면 좋은기억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세상을 살아갈만한 곳이라고 느끼게 해주고싶어

  • 참 따숩고 멋있는분들이네…

  • 22.11.11 00:31

    짧게 반년정도는 해보고 싶다... 그런데 나중에 떠나보낼 때 너무 슬플 것 같아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11.11 01:58

    우와 !! 대단하시다

  • 22.11.11 02:03

    뭐랄까...해보고싶은데 장난감놀이 하는게 아니라 실제 사람이니까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같기도 하고 진짜 입양하는게 아닌 이상 언젠가는 내 품을 떠나야 할거니까 정들면 진짜 힘들거같긴하다ㅜㅜ

  • 미혼은 거의 가능성 없다고 봐야. . . .
    한동안 알아봤었는데 기본 자격에 결혼 경험이나 여부 묻더라고

  • 22.11.11 04:28

    거래처에서 받은 과일상자가 꽤 있어서 당근에 결식아동한테만 무료나눔한다고 올려놨는데 위탁가정으로 초딩중딩 아이와 살고 있는데 가능하냐고 챗온거야. 그래서 처음으로 알게 됐음ㅠㅠ 모든 아이들이 지내는 동안 사랑받았음 좋겠다

  • 22.11.11 17:41

    정신질환이면 우울증, 조울증 이런 것도 포함이겠지? 지금은 완치해서 잘 지내고 있는데... 나중에 아이를 키운다면 저런 형태나 입양으로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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