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월산대군
세종은 앵두를 무척 좋아했음
문종은 아주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었음
아버지가 앵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세자 시절 경복궁 후원에 손수 앵두나무를 심고 물을 주면서 정성껏 키움
그리고 앵두가 익자 따다가 세종에게 올림
세종은 매우 기뻐했음
"외간에서 올린 것이 어찌 세자가 손수 심은 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
라고 하면서 앵두를 맛있게 먹었다고 함
이 일 때문인지 궁궐 여기저기에 앵두나무가 많이 심어져서 지금도 궁궐에 가면 앵두나무가 많다고 함
첫댓글 ㅠㅠ몽글몽글해...동화에 나올것같은 이야기다
너무 훈훈
문종 너무 좋아 ㅠㅠ 세종대왕은 말모... 참 따뜻한 이야기네
진짜 뿌듯했겠다
ㅠㅠㅠㅠㅠ
우와🥹
진짜 귀엽다ㅠ
동화같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웃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요? ㅠㅠ
귀여워
아 그래서 앵두나무가 왕왕 보이는 거구나 와 신기해
효도
앵두
뭉클 ㅠㅠ 세종 문종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