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034110?sid=101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스몰웨딩을 넘어 '노웨딩(결혼식 없는 결혼)'을 선택하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웨딩업계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웨딩·스냅촬영만 하는
노웨딩 프로모션 상품을 내놓는 등
변화된 웨딩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황모(28·대전 서구 도안동)씨는
"우리 부부는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았다.
예식 비용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이라며 "
대신 그 비용을 신혼여행과 살림 장만에 투자했다.
외형보다 실속을 차리는 게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결혼식 걍 집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밥먹는걸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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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정도면 해야될것같아 뿌린 돈이 아까워서라도ㅋㅋㅋㅋ
젊은 사람들은 선호하는데 사실 결혼식이라는 거 자체가 부모세대를 위한? 의식같아가지고...어른들이 반대할듯 ㅋㅋ
너무 좋음ㅋㅋㅋ할 생각도 없지만 만에 하나 한다면 가족끼리 밥먹고 나는 남편이랑 해외가서 둘만의 결혼식 하고싶음 한국식 공장형 결혼식 해봤자 뭔 의미여... 뒷말 품평회만 존나 열리고 개별로 돈 아까워ㅋㅋㅋㅋ웨딩업계 거품 좀 빠져야함
나도 이 생각인데 부모님은 뿌린거 생각 하시더라구...ㄷㄷ
저게 맛따 ㄹㅇ 어른들 타령하는것도 웃긴게 친구네 부모님은 뿌린거 많은데 (높은자리에 있어서 명절선물도 왕창 들어옴)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뺌.... 회수할 생각 없다고...맨날 비혼보고 축의만 있냐 부조도 있다 내라 하는데 부조에서 회수하시길
난 엄마아빠한테 반대당함..ㅠㅠ
내 친구도 식 안 올리고 혼인신고만 할꺼랬어
제발 너무좋아 허례허식 모조리 없어졌으면
이게 부모님들 뿌린거 거두는 날이라 ㅎㅎ 해보면 내 지인보단 다...부모님...수금하는날 저러면 반대 많을껄 ㅜ
22 부모님은 이거 믿고 몇백 뿌리고 다니셨을텐데… 본인들이 그만큼 드리길 ㅜ
난 발표공포증? 무대공포증? 같은거 있어서 남들앞에 주목받는거 개싫어하는데 진짜 결혼식하기싫음 ㅠ 남들앞에서 워킹하고 선언서 낭독하고 아오 차라리 그돈으로 차사거나 집에 보태는게 낫지
나 아는 부부도 이러드라
아솔직히 진짜이게좋은거아닌가?결혼식 왜해야해..돈개많이들어
나도 이렇게 할거야 결혼하게된다면!
ㄹㅇ 안하는거 너무 좋은데 보통 양가 부모님이 반대하더라ㅠㅠㅠ
나도 안하고싶은데 부모님이 뿌린돈이 아까움…ㅋ ㅠㅠㅠㅠㅠㅠ
그래 결혼주의자들 특히 여성들!! 결혼 할거면 차라리 이렇게 해라!! 모아둔 돈으로 살림 마련하고 사는게 낫지 우리나라에서 결혼식이 갖는 의미는 가족간의(특히 모부세대의) 비즈니스적인게 훨씬 크니까... 결혼주의 아닌 입장에서 축복해주기 어려운 걸 꾸역꾸역 가서 돈내고 시간 쓰는 것도 솔직히 비효율적이고 괴로움...
그리고 솔직히 ’결혼식은 여자의 꿈‘이라는 같지도 않은 프레임에 갇혀서 준비 과정부터 당일까지 온갖 스트레스 여자들이 더 받는데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결혼식할 비용으로 신혼여행을 더 잘 다녀오던지 저금을 하던지 해 차라리
이게 개좋은듯 기혼자들은 결혼식 돈아끼고 비혼인 사람들은 축의금으로 돈안나가고
ㅁㅈ 이게나음 ㅠㅠ
와 좋다
이게 맞아 어차피 요즘 물가너무비싸서 식대 ㄹㅇ 미쳤고 하객 암만 끌어모아도 부모님 인맥 뒤지게빵빵한거 아닌 이상 축의금으로 못남겨 먹어 욕심부리지말길.... 그냥 또이또이수준이라 들었음. 괜히 축의금땜에 얼굴 붉히지말고 그 시간 그 비용 아껴서 신행 더 좋은데 가고 걍 행복하게 살길...시대에 맞게 바껴야지
나도 이러고 싶다 결혼식하기 개 싫어 ㅠㅠ
이게 괜찮지
이러고 축의금 받더라 존나 노어이 ㅋㅋ ㅅㅂ
어떻게 달래? 궁금
굳굳 알짜네
나도 이러고싶다 사람들한테 연락돌리면서 축의금 받기도 싫고 결혼식 자체에 의미를 별로 못 느끼겠어ㅋㅋㅋ
노웨딩족 단어도 새로 생겼네 제발 보편화 됐으면 ㅠㅠㅠㅠㅠㅠ제발
안하는게 나아ㅋㅋㅋ 점점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우리도 이렇게 하고싶었는데 돈이문제가아니라 나도 드레스입고 공주놀이 하기 싫다구...그넫 부모님들은 무조건 식해야한다고 완고하셔서 한다 ㅠ
근데 비용따져보면 축의 받는거보다 그냥 이게 나은가?!! 난 내가 낸게 있으니까 하고시픈데 안하고싶기도하고
부모님이 뿌린 축의금은 본인 환갑때 거두시면 안되나^^..
나야나 나야나
꽤오래전에 해서 주변에서 왜 안하냐고 ㅈㄴ 이상한눈으로봤음ㅋㅋㅋㅋ 결혼식x, 회사에 떡돌렸고 축의금 당연x
진짜 너무좋았음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고 굿굿....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선택중 단연코 탑 3안에듦ㅋㅋㅋㅋㅋ
난 친구없어서 찬스엉
저게 ㄹㅇ멋있는거지 보통 보여주기식, 축의금 본전 뽑기로 결혼식 하고 돈 낸걸로 쫌생이마냥 뒷말하고 연을 끊네 마네 하잖아ㅋ ㅈㄴ 없어보임 진짜
나도 3년전 결혼했고 웨찰, 혼인신고만 했어ㅋㅋㅋ 남편이 외국인이라 양가부모님도 노상관... 아직도 결혼식 안한거 후회없고 축의금 일절 안받고 (한국정서상 “결혼식”을 안올리니 굳이 받고싶지 않았음) 심지어 나한테 축의금 받은 사람들한테도 돈 안받음;;
근데 나 뻔히 결혼식 안올린거 알고도 외국살고있는데 몇년뒤에 모바일 청첩장 띡 하나 보내는데 기분 뭔가 이상하더라고~
양가사람들, 본인들이 상관없으면 난 노웨딩 괜찮은거같음
굳이 축의금 걷어야 하는 상황이면 올리는게 맞는 집안도 있고
제발 다들 저렇게 해주라
어릴때부터 결혼식 없이 결혼하는게 꿈이었어서 나도 이렇게 노웨딩하고 가전이랑 집에 몰빵함ㅋㅋ 평소에 결혼식 다닐때도 받겠단 생각 해본적 1도 없고 정말 축하해서 축의했는데 친한 지인들은 축하한다고 말 안해도 선물이랑 축의해주더라고.. 달라고 한적 일절 없음 모부님들은 아직도 하라고 난리치지만 절대 안 할 예정^^!
난 결혼식 싫어... 내가 준게 있어도 결혼식 너무 부담되고 사람들 앞에서 그런 이벤트를 한다는 것도 싫고 그냥 싫어..... 어우....
나두 안했어! 식 안 올리니까 진짜 좋아 !! 눈치 안 봐도 되고 누가 오나 안오나 신경 안 써도 되고 축의금도 진짜 축하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좀 더 많이 줄 수 있고 굳임!!
서로 조은듯 어차피 회사사람들 부르면 금같은 주말에 가는건데 별로임 내가 결혼당사자래도 부담되고...하객적어도 뒷말나오고 밥이 어떻니 신부가 어떻니..그렇다고 퀄리티가 높은것도 아니고 걍 대충 30분만에 퀵하게 하고 끝나는 공장식웨딩이자너..그돈 투자할바에 걍 신행이나 가전에 투자하는게 나을듯
부모님이 허락을 하시나..?
근데 나도 느끼함의 결정체 결혼식은 안하고 싶어..
어차피결혼식은 축의금으로 다충당되긴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