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square/1474799498
노래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테일러 본인피셜 절대절대 아님, 팬들 궁예)
때는 2016년 김테이가 히들이랑 사귀고있을 때였어. 둘의 연애사는 잘 모르지만(히들이 관련 노래는 하나밖에 없어 ㅠ) 좋지 않았던 걸로 추정돼. 이때 2016 맷갈라가 열리는데 여기서 똭! 테일러와 조알윈이 처음 만나게 된거지. dress에서도 "기억하니 우리가 처음만났을 때 너의 까까 머리와 내 탈색한 머리를..."
tmi로 paper rings에 테이가 조를 인터넷 스토킹했다는데 실제 구글 검색기록에 맷갈라 이후로 조알윈 검색량이 생겼다고.,
아무튼 이때까지는 서로 그렇게 큰 관심이 없었어. 아마 이때 만난 후 엠마스톤의 연결고리로 서로 친구로 지낸거 같아. 그런데 로키와의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았는지 테일러는 히들이 곁을 떠나고 싶어하게 돼. getaway car를 보면 "내가 먼저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야 해" 같은 가사가 있어. 이 노래가 히들과 조알윈 사이지점의 노래야.
이건 히들이랑 헤어진 하루 후 사진이야
getaway car 에 따르면 이때는 히들이를 떠나기 위해 조알윈을 이용한 걸로 나와. 그저 리바운드일 뿐이라고., 언젠가는 너도 떠나게 될 것이라고 해. 그렇게 이 둘의 관계가 끝날 거 같았는데 테일러가 사랑에 빠지게 된거야!
delicate을 보면 조알윈은 자기의 감정을 잘 안드러낸거같아. 테일러가 계속 긴가민가하는게 느껴져. "만약 니가 날 좋아한다면 너 분명 나라는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걸꺼야" 이때 테일러가 뱀이라 불리면서 평판이 바닥이어서 되게 조심스러웠나봐.
테일러는 입덕 부정기를 거치다 결국 자기가 조알윈을 좋아한다는 걸 인정해. delicate하고 cruel summer에 바가 나오는데 이 바가 같은 곳이라고 추측해. cruel summer에 따르면
"나는 취해서 바에서 집에오는길에 차 안에서 아이처럼 울었어"
"괜찮다고 말하지만 아니야, 너를 곁에 두기 위해서면 비밀도 말할 수 있어 (비밀은 테이가 조를 좋아한다는 사실)"
그리고!!! 드디어 고백을 해!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니가 들어본 것 중 최악이지 않냐?" 그런데 가사에 따르면 조알윈이 악마처럼 웃으면 올려다봤대 ㅎㅎㅎ 전체적인 가사로 보면 마치 자기는 처음부터 모두 알고있었다는 듯이 웃어다 보였다. 정도로 해석 돼.
이후는 현재까지 둘이 잘 사귀고 있어. 최근 앨범 분위기를 보면 곧 결혼 할거 같기도해 ㅎㅎ False God이나 Dress같은 야한 가사도 쓰기도 하고 되게 행복해 보이더라
https://youtu.be/vzS4Q3QyhKM
https://youtu.be/LI_ZRfHnDMc
https://youtu.be/EasYMzz-Rw4
첫댓글 테일러....뭔가 제대로 임자 만난 느낌...ㅋㅋㅋㅋㅋㅋㅋ엄청 행복해보이던대 요즘
이렇게 노래로 보니까 넘 흥미돋!!!
테일러 팬인데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발 이번에 내한 한번만 제발요ㅠㅠㅠ
어쩐지 내가 cruel summer 제일좋아했는데 시작부터 망한사랑얘기라서 존나좋았군...
글 너무 재밌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로 알아보는 이야기라니 흥미로워
헷 재밋다....
테일러 너무좋아 글 진짜 재밌닼ㅋㅋㅋ
와 그럼 거의 5년 넘게 사귀고있는곤가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