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
매드맥스 광인 손 (일단 쓰니 두 손)
난 아직도 빡칠 때면 매드맥스 OST 들음^^
무튼 이 영화가 캐릭터도 좋지만
때깔 좋은 연출이랑 음악이 미쳤었는데
그 조지 밀러 감독이 오랜만에 신작 가져옴
(근데 그 음악 감독도 같이 옴)
= <3000년의 기다림>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이야기
지니가 그 지니냐고?
알라딘에서 나오는
그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맞음ㅇㅇ
여기서 지니 역은 이드리스 엘바!
구면 같은 초면인 줄 알았더니
토르 해임달이었음!!!!
우리가 아는 장난스럽고 귀여운 지니 아니고
카리스마 있는 젠틀한 지니라고 하니
나는 그냥 기대만 해볼궤
그리고 욕망 없는 여자는
다들 내적 친밀감 맥스인 틸다 스윈튼임.
둘 조합은 초면이라 신기한데
같이 있는 사진 보니까 케미도 궁금함
그리고 처음에도 말했지만
(내기준) 중요한 건 ★조지 밀러 감독★
2022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했고
해외 리뷰 보니까 전체적으로 비주얼 잘 뽑힌 듯 함
조지 밀러 액션 장르 맛집인 줄 알았더니
이런 판타지도 잘한다니 기대가 하늘임
아무래도 지니 자체가 판타지스럽다 보니
그걸 최대한 잘 보여주려고 때깔 좋게 뽑은 거 같음
(진짜 천재들은 못하는 게 뭘ㄲr..)
어른들을 위한 알라딘이라는데
이거 보면 나 요술램프 생기는쥐...?
매드맥스와 알라딘을 모두 N차한
나 같은 처돌이들에게는 기대작이 될듯함
예고편도 꼬옥 봐줘 미쳤음ㅜㅠ
첫댓글 존나게 기대돼
헐 재밌겠다
와 처음에 책파는 알라딘 말하는 줄 알고 ???? 이러면서 들어왔어
영화 개재밌겟다
헐 개재밌겠다
기대된다!!
예고편 보니까 기대된다
오…예고편 진짜 잘 만든거같아
뭔가 둘 관계성 맛있을듯
와씨 존나 재미있겠다
잼겟닼ㅋㅋㅋㅋ지니가 넘 무서워요
개쩐다
헐보러가야지
미친 개재밋겠네
미친 개재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