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여돌좀패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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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다 모자람
거기다 자기 죽이려고함
빡친다고
자식들, 직원들 보는 앞에서
첫째 싸다구 갈김
둘째는 자기가 들러리라고 생각
눈치 겁나 보는 성격
딸은 고명딸이라고
출가외인이라고함
돈은 주지만
세상물정은 안가르쳐준듯
결혼선물로 일가친척에
처가댁식구들 다 있는데서
니 잘못 책임지라고 쿠팡맨으로 귀양보냄
대사보면 알겠지만
계속 눈치보고하고
평가하면서 키운듯
부모가 너무 세고 억눌러와서
자식들이 스스로 하는 법을 못배운듯..
첫댓글 본인이 그렇게 키운거지 뭐.. 근데 똑똑한거 닮은 애도 없어
어릴때부터 서로 경쟁하게 시키고 사랑은 안주고 돈돈거려서지ㅋㅋ
나무가 크면 그늘이 크다고... 지가 잘났으니 자식들도 디폴트로 그래야한다 생각하고 자기생각을 강요하니 못따라가는 입장에선 눈치보고 기죽고...
존나 기쎄서...
적당적당히 해야하는데, 받아주는거 일도 없고..
아빠는 존나 쎄고 엄마는 너무 연약하고...
뭘 해도 만족을 못시키니까? 자식 캐릭터들이 뭔가 해볼 생각은 안하고 문제가 생기면 덮고 사업을 키우는게 아니라 주식으로 일단 돈부터 불려보자 심리던데...
근데 신사업 한다는 자식손주들이 실패하면 바로 버려버림 그러니까 아무도 새로운건 안하지
정조랑 사도세자 생각난다
22...
나도 이생각했어 물론 영조급으로 억누른 건 아니겠지만 부모가 너무 뛰어난 자수성가형이면 자식들은 눈치를 보게 되어있음. 일찍 포기하거나 아니면 탈선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자립심을 안키운게 문제같음 넷째는 잘컸어 자립심있고 자기주관있게 애초부터 후계구도에 껴주지도않아서 자기살길찾았것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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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공감. 내 사촌오래비도 자수성가한 큰아빠한테 존나 갈굼당하고 키워졌는데 그 와중에 군대같은것도 잘빼줌 그래서 본인 존나 능력없고 애비 뒷통수쳐버림
진양철이 프라이드가 너무 세잖아.... '이 순양을 이만큼 일궈낸 나!' 라는 프라이드가 넘 세고, 그럼 자식들도 진양철만큼 하길 바라는데 자식들은 순양과 떼놓고 하나하나 보면은 괜찮을지언정, 순양과 붙여놓기엔 넘 모자란걸 진양철 스스로가 넘 잘 알고 있으니 자식들을 어찌 어찌 채찍질 해서 순양 사람 만들어보자 했던게 역효과 난 거 같음
자수성가한 부모들 중에서 자기 자식 질투하는 부모 많거나
못하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음
말로는 야단쳐도 잘못한 거 돈으로 뒷처리 다 해줘서 그렇겠지...
자식을 안믿고 자식으로도 안보니까 저렇세 된거아닐까
부족한거 없이 자라서.. 주영일 회장은 자기감정 잘 표현하는 편이고 자기 단점도 인정 하는 거 보면 괜찮은 아비+사람이었을듯 진회장은 고집 아집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라 결핍 질투 열등감에서 동기랑 추진력을 얻고 잡초 같이 밟아도 계속 버티고 되살아나서 결국은 승자가 되는 식의 사람인데 자식들은 부족한거 없이 자라서 그 성격의 나름 장점을 발휘 못하고 더러운 성격만 남은 듯
오 통찰력 굿
일단 진양철이 너무 자식들을 애태우게 키움. 경쟁시키고 대놓고 면박주고 무엇보다 진양철 기가 너무 쎔. 인생2회차인 진도준 빼고는 아무도 제정신에 독대못함. 이것만으로도 피폐해지는데 심지어 회귀후 세계에선 어린 조카가 돈끌어들이는 능력이 엄청나서 삼촌,고모들 똥줄타게함
단 한번의 실패도 감싸주지않아서 그럼
그러니 자식들이 무서워서 도전조차못하지
진양철 기가존나쎄 후덜덜
진양철이 맨날천날 도주나 니는 아-무도 믿지 마래이 아무도 믿으면 안된데이 이러고 있는데.....자식들이 잘도 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