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2681266234
1화부터 20화까지 남주 장욱과
낙수의 영혼이 들어있는 여주 무덕으로
스토리가 전개됨
서로 죽일듯이 싸우다가
서로에게 유일한 편이 되어주다가
서로를 위해 목숨도 걸면서
20화동안 둘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줌
음양옥이라는 증표를 하나씩 나눠가지는데
여주는 이 음양옥을
평생 받아본 것중에 가장 소중한것이라고 얘기함
이 정도 거리안에는 너뿐이다
평생 너하나만 끼고있을거다
영원히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결혼준비를 하던중
남주는 여주가 가장 처참한 방법으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시신도 못찾고 죽음의 비밀도 밝히지 못한채 20화가 끝남
그렇게 3년이 지나고
21화 (시즌2 1화) 가 시작되고
3년간 무덕의 죽음을 못받아들이던 장욱앞에
밝고 해맑은 성격의
진부연이라는 여자가 나타남
얼음돌때문에 죽을수없었던 장욱은
진부연을 이용해 죽으려고 하다가 위로를 받고 끌려함
무덕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 울다가
진부연 품에서 잠들고
눈뜨자마자 바로
진부연에게 키스함 (남주 맨정신)
이게 4화만에 일어남
그후로 진부연이 다른남자랑있는거
질투도 하고 포옹도 하더니
죽은 무덕이 가장 소중하다고 했던 유품이자
무덕이랑 나눴던 사랑의 증표인 음양옥을 핑계로
진부연 얼굴 얼굴보려고 했더니 두고가서 아쉬워함
죽고싶은 생각 사라진거 인정하고
진부연과 마음 확인하고 키스하고
진부연 엄마한테 혼인 허락받고
결혼준비 시작
(알고보면 진부연은
기억을 다 잃어서 성격도 전혀 달라지고
얼굴도 달라진 무덕(낙수)인데
(관련설정 있었는데 그것도 번복돼서.....)
장욱은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새로운 사랑을 시작함)
남주 입장에선
만난지 한달정도된 새로운 사람때문에
20화동안 사랑했던 여주를 잊는거라
로맨스 장르 남주가 이럴수 있냐는
불호반응이 커지게됨
제작진은 원앤온리 로맨스라 주장
낙수인것도 모르면서 키스부터 하는게 남주 맞나 싶음 ㅠㅠ 차라리 소이가 서율 좋아하는게 찐사랑 아닌가 싶어 ㅋㅋㅋ
혼은 개소리고 솔직히 새사랑 찾은거임
그래서 내용 이해 존나 안 갔어 재미는 둘째치고 감정선 너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즌1여주가 존나불쌍해ㅜ왜나온거임...보지도 않는데 걍 계속 후회하고 자기 맘 부정하다가 같은사람인거알고 미친듯이 한순간에 사랑에 빠지는게 낫지 뭔...
작가가 말하고싶은건 전애인이 죽고 잊지못하는'남자'가 전애인의환생? 똑같은 여자에게 '또 다시' 사랑에 빠지는 그런 클리세를 넣고싶었나본데 그런거면 정체를 알았어야 된다고봄...
이거를 ㅈㄴ 잘표현한게 이번생을잘부탁해?웹툰인데ㅋㅋㅋㅋ말 나오는것부터가 역량 부족이지 뭐...애초에 말 나온다는것부터가 실패한럽라 안본 나도 알정도면..
다른 여시들도 해품달이랑 비교하더만...그런게 클리세라 생각해
시즌1부터 열심히 챙겨보는데 2는.. 스토리 상으론 억지스러운거 많은거같음 세계관은 졸라 재밌는데 ㅠ 올만에 빠져서봤다고…그리고 다들 낙수 얼굴 봤으면서 못 알아보는 것도 그렇고 서율도 어이없이 못알아보다가 갑자기 알아보는 것도.. 남주는 두개의 심장에다가 ㅋ 2 하면서 전개도 설정도 늘어지고 구멍많아짐
저긴 수명 되게 길지않아..? 근데 3년만에 새 사람 만난다..?
장욱 역시 넌 놀랍도록 운이 좋구나 ㅡㅡ
진짜 어떻게 써도 맛도리였는데 왜 이렇게 맛없게쓰지...?ㅠ 실망스러워...
이게 뭐노 4화만에 사랑에 빠진거 에바야... 여주 굳이 왜 바꾼거야
엥 겨우 삼년만에!!!를 계속 외치면서봤다.......한없이 가벼운 현실 한남들과 다를게 뭐노!!!!!드라마면서 엉엉엉
금사빠 미칫노
난 장욱이 결국 낙수의 영혼을 사랑한거라 생각해서 바람은 정말 모르겠음 ㅋㅋㅋㅋ 근데 고윤정 좋아하는 과정이 너무 개연성 부족
무덕이가 죽었단 사실에 울고불고 하는데
다른여자 품에서 잠들었다는 구간 어이없다 ㅋㅋㅋㅋㅋ
(드라마는 안봄, 본문내용에서)
난그래서 하차하게ㅠ...
1부터 개같이 기다린 독잔디ㅠ
나 그래서 시즌2 안봄…무덕이랑 서사 존나 쌓아놓고ㅅㅂ
진부연 혼이 깨어나면 낙수혼 없어진다는데 이미 장욱은 진부연인줄 알고 사랑하니까 낙수 혼 없어지는 게 별 의미가 없게 되는 거 아닌가 드라마니까 알게 되긴 하겠지만 몰라도 장욱은 해피엔딩임....ㅋㅋㅋㅋ 낙수만 불쌍하지ㅠㅠㅠㅠ
진짜 시즌2 하는 12월만 기다렸는데 이거 때문에 아예 안 챙겨봄.. 이게 맞아.....?
나는 무덕이랑 닮아서 좋아하는줄ㅎ
환혼은 앞에서 떡밥 뿌리고 뒤에서 회수합니다. . .흑 흑
장욱은 무덕일 사랑했지만 무덕이에게 상처받으면서 끝났어 무덕이가 정말 날 사랑했나? 의심도 들고 날 왜 죽였을까? 정말 모르겠고 . . 그럼에도 3년을 붙잡고 무덕이 못 보내줌
그런데 그런 애 옆에 무덕이때랑 똑같이 다가와주고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떻게 안 사랑함
장욱은 무덕이가 지를 왜 죽였는지 자길 정말 사랑했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
이게맏다
난 재밌게 보고 있는디..
3년이면 다른사람 만나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장욱이 새사랑 한것보다 낙수성격 아방방해진게 더 빡쳐…. 1에서 낙수랑 그냥 아예 공통점 1도없는 다른사람인데요…
장욱 자기 죽인거에 대한 원망때문에 3년동안 여자 안 만났을리 없고 그냥 새여자가 필요했던거지^^…
어제 3년드립 대사보고 기함했네ㅋㅋㅋㅋㅋㅋㅋ 부연이한테서 무덕이 기시감을 느끼고 사랑하게된 것도 아니고 혼이 같은 줄도 모르는데 뭔…ㅠ 걍 바람났고 망드 맞습니다~
솔직히 작가가 시즌1에서 낙수 시체는 못 찾고 끝냈다가 시즌2에서 낙수 몸+혼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바람 피는 것 같지는 않았을 거임. 거부감도 적었을 거고...근데 지금 개연성 다 부셔버리는 설정 때문에 바람둥이된거임
그리고 시즌1에서 장욱은 죽을 각오로 무덕이를 사랑했다고요...
하다못해 마지막에 눈 보고 무덕이인거 알아차린갓도 아니고 너 누구야 이래서 ㅅㅂ…
회차가 짧아서 그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가 빌드업을 너무 못시킨 느낌.. 박진이 말리는 바람에 무덕이가 왜 자기를 찔렀는지 파헤치지도 못하고 복수 때문에 그런거라고 다들 그러니까 얘가 정말 나를 사랑했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또 석화되어서 경천대호에 빠져죽었다는 생각에 둘이 있을때 말했던것처럼 정말 죽음을 인정해버리면 걔를 거기 버리는것 같을까봐 하는 혼돈속에서 살고 차라리 죽을까 할 때 나타난게 진부연이다.. 라는 건데.. 진짜 무덕이가 왜 그랬을까 날 사랑했나? 안 사랑했을수도 있겠다 정말 복수심에 그런건가.. 라고 생각했다는 걸 8화에 보여줬으니 얘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 막으려고 칼에 찔러 죽겠다는 결심이 들만큼 사랑해놓고 새여자가 눈에 들어옴? 이런 생각도 들게 하지 ㅠㅠ 작가가 뭘 보여주고 싶은지는 알겠고 나는 납득하면서 보고 있는 편이긴 한데 의견 갈리는 거 보면 이번 파트는 뒷심이 부족한게 맞는듯..
ㅜ낙수가 느낄 배신감..샹
혼이같아서 끌린것도 이상해 무덕이일때의 낙수혼은 이미 복수심이 만랩에 산전수전 다겪은 상태이고 진부연일때의 낙수혼은 지가 찐 진부연이라 생각하는 백치미(본인피셜) 인데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사람의 느낌자체가 너무 다른데.. 얼굴만 다르고 혼은 같으니 행동이나 그런게 비슷하기라도 하던가
차라리 계속 정체 먼저 알아채고 도와주는 서율이 더 남주같아
그리고 진부연이랑 혼인한다할때 대호성 사람들 전부 장욱이
혼인하는거 안믿을거다 막그러잖아 (낙수가 워낙 찐사였기때매) 근데 남주가 젤먼저 새여친한테 맘주네 ㅎㅎ..
어부지리 순정남 개웃기다 ㅋㅋㅋㅋ
와 표현력 미쳤노
이제 거의 기억 돌아왔는데도 아방방인 게 너무 싫어......
뭐야... 나 지금 시즌1 보고 있는데 무덕이인거 알게돼서 사랑한 거 아니었어..? 시발..뭐야...
헐 유품 핑계로 얼굴 보자는 거 에바다 근데 애초에 유품을 왜 줘..?
나도 시즌2 보면서 졸라 실망함.... 무슨 세기의 사랑인것처럼 굴더니 떼잉...계속 밀어내다가 나중에 무덕이인거 알고 후회하고 사랑하는게 더 맛있었을듯 지금은 입맛베림 ㅠㅠ
왤케 비판적이지..?
나는 결국 새로운사랑도 혼이같은 동일한 사람을 사랑하게되는걸 보여주면서 더 운명같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드라마도 의도한거 아닌가? 무슨 바람이 나오고 공주영급이라니 뭐니하지.... 바람이 아닌데요ㅠㅠ 동일인인데요.. 자각만못했을뿐이지 같은사람을 사랑하는거자체가 운명이니까 할수있는거 아닌가
혼이 같다해도 기억도 없고 성격도 정반대인 완전 다른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전애인 쉽게 잊고 새사람 맞이한 느낌이잖아. 둘을 짜맞춰서 운명이라해도 스토리상 납득이 가야하는데 캐붕처럼 느껴지는 시청자들은 비판적으로 보게될 수밖에..
나였음 기억 돌아오고 정떨어짐 ㅡㅡ 내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 이렇게나 진심인 거 보고 정떨어져서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