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ptsd 온다 그만두길 존나 잘했어ㅎㅎ 지들은 직장에서 얼마나 섬세하게 일한다고 교사는 센스만점에 완전무결해야 한대? 심보 정말 대단함 그리고 이건 ㄹㅇ인데ㅋㅋㅋ 저렇게 지 자식 속상한 걸로 벌벌 떨고 우리 애 상처받지 않게 마음 잘 보듬어주세요ㅠㅠ 하는 집 자식보다 이런 저런 경험들, 감정들 느끼게 해주고 자유롭게 키우는 집 자식들이 훨씬 성격도 좋고 사회성도 좋음ㅎㅎ 저렇게 예민하게 키우면 니 자식 인생 니가 망치는 거얌
진짜 유난으로 애 키운다 누가 폭설 뚫고 핸드메이드 케이크 사다달라 했나 그냥 서로 편하게 프랜차이즈 케이크 보내고 집에서 제대로 해주면 안됐나 어린이집에서는 그냥 여러명중에 한사람인 나 로 이런거 저런거 경험하면서 크는거지 득달같이 선생님한테 전화해서..먼저 다니는 애 더 예뻐해서 그런거라는 궁예질이나 하고앉았고 아 피곤
유치원은 공동생활하면서 사회성 기르는곳인데 엄마가 저렇게 자기애만 특별하고 우리애만 튀어야한다는 마인드면 아이 사회성에도 문제 생김 교실이 얼마나 정신없는곳인데 이 케이크는 누가 가져왔으니까 누가 먼저 사진찍자 이러잔건가 교사가 애들 한두명 보는게 아님 저 피규어 보자마자 애들 흥분했을텐데 그 정신없는 와중에 다시 돌려보내주길 바라다니 다른애들은 부러워하고 앉아있으란건지… 교사한테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주말 아침에 전화해서 사과까지 받았으면 됐지 그게 진심이 안느껴진다느니 인터넷에 올리고 욕먹게 하고 저런엄마 절대 안만나고 싶음
유치원도 딱히 잘한거 없어보이지만 추가글 보니 엄마가 이상해. 공동생파고 케이크, 과일 하나씩 맡아서 하는거면 자기 애가 좋아하는 피규어 올리는것도, 당연히 자기 애가 가져올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함. 글고 감기걸린 애를 같이먹을 케이크에 초 불게하는거도 좀.. 옮는지 안옮는지를 왜 교사가 판단해 교사잖아 의사아니고..
케이크 가져간 애가 먼져 축하받고 먼저 고르게 해주고 장난감 가져와서 부러움 받고그런거면 너도나도 케이크하겠다고하지 과일이랑 떡 사온 부모는 뭐가 됨. 솔직히 과일이랑 떡이 더 비쌈;; 피규어 올릴거면 생파 주인공 수 만큼 똑같은 피규어 올려야지 지 애가 아끼는 거 올리고 선생님한테 따지고 뭐하는거야;; 딴 앤 뭐 들러리라 과일이랑 떡 사감?
그럼 같이 생일파티 하는데 케익은 지 자식 맞춤형에 혼자 초 불고 그 많은 피규어 혼자 다 받고 다른 애는 망부석 마냥 가만히 서있을까?
누가 먼저 생일축하를 하고 말고가 아니라 적어도 아이를 위해 준비한 케익인데 적어도 준비한 사람에게 초를 먼저 불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말 진짜 이상하네 그럼 과일 가져온 아이는 예쁘게 깎은 달고 단단한 과일 주고 본인 아이한테는 무르고 대충 깎은 과일 줘도 되나 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지 애 개인 생일 파티인 줄 ..
근데 내가 공평충이라서 그런데… 보통은초를 같이불지않나..? 먼저불고 또 불붙여서 또불고 그래…? 애기들이라 이런거 더 민감할 것 같은데…ㅠ 그리고 피규어도 뭔가 번갈아가면서 고르는거 아니고 먼저 몇개 가져가는 것도,,, 좀,, 비합리적인거같음ㅠ 근데 교육상 이유가 잇을 수도 잇지,,;, 내가 무지해서,,, 암튼 엄마글만 보면 좀 억울해보이기도,,, 애초에 아끼는 피규어를 왜 장식햇댜,,,
아니 글 읽다가 너무 이해가 안되는게 넘 많은데? 유치원에서 단체 생파를 하는것이라서 과일 혹은 케이크 중에 공지해주는게 따로 있을것임. 누가 먼저 선점하는게 아니고 선생님이 미리 문자든 유인물이든 00로 준비해주세요 했을것임. 글쓴이 경우엔 자기 아들 피규어 해줄라고 자기가 케이크 한다고 설쳤을 가능성이 높음.물론 아픈 아이가 결석 하는것이 맞지만 보통 원에서 샘들이 생일이니까 잠시만 왔다가 사진만 찍고 가라고 권유를 많이 함. 생일 한다고 잔뜩 애기들 기대했는데 걔 하나만 못하면 얼마나 서운하겠어 그리고 단체 생활하는 곳에서 생일 케이크 불었다고 그걸 먹고 자기 애가 목감기 걸린거 어쩔거냐고 하는건 지능이 에바 수준 같음. 애초에 단체 생일 파티에 자기 아들만 주려고 피규어 한개 꽂아 보낸것 자체가 경솔함. 그럴거면 생일인 원아 전부 나눠줄 피규어를 꽂든가. 지가 잘못해놓고 구구절절 징징거리는게 진상학부모 스멜 100000% 임.
학부모 진상 맞고 교사도 센스없음 나도 교사임~ 보통 초 먼저불게하면 피규어는 상대방 고르게하지~ 진행방식이 넘 이상함 ㅎㅎㅎ 보통 일반적인 교사들은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 공평하게 느껴지게 하려고 노력함 ㅎㅎ 교사 센스없다 말하는 사람들 일처리를 직장에서 완전무결하고 센스있게 하냐 뭐 이런댓글도 있는데 직장에서도 일머리없으면 까이는건 다 똑같음;; 걍 교사들 눈으로봐도 이상하지않어...? 이정도로 진상 학부모 만난 교사 안됫고 불쌍하지만ㅜㅜ 민원들어올수잇는 부분인거같긴해...
내가 일했던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의 개인 장난감 원에 갖고 오는 거 못하게 했어. 가져와도 가방에 넣고 꺼내지 않도록 하고. 장난감으로 애들끼리 계속 싸움 발생해서 중재하느라 정신없고, 놓고가기라도 하면 가정에서 찾을 때까지 연락오니까(이거 들고 갔는데 없어졌어요. 찾아주세요. 이거 아이가 아끼는 건데 왜 망가졌죠 와 같은..) 이건 유치원, 학교도 같을 거라고 생각해.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개인 장난감을 가지고 갔을 때 잃어버리거나 망가질 수 있으니 안 가져가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나? 그리고 이런 기본적인 얘기들(생일파티, 생활규칙 등) 모두 다 신입생OT에서 다 말해줌..(나중에 뒷말 나오기 때문. 안했을리 없다고 생각. 안한건 원 잘못)
이런 맥락에서 유치원에서 '공동' 으로 하는 생일파티에 아이가 아끼는 피규어를 꽂아서 보냈다? 일단 이거부터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초 부는 것은 누가 뭘 준비해왔든 상관없이 앉아서 기다리는 거 힘들어 하는 애들, 빨리 가야 하는 애들 먼저 함. 누굴 차별해서 그런 게 전혀 아님. 생일파티 길면 애들 힘들어하니까 노래부르고 초불고 사진찍고 빨리 끝내는게 교사도 아이도 좋아.
생일자가 두명인데 자기애만 주인공 시키고 싶은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 다른 애도 아직 유치원생일 뿐인데 걔가 느낄 상대적박탈감은 생각 안해보셨나.. 근데 글쓴이 자녀가 남자아이라는 말은 어디에 있어?? 중요한건 아니지만 나만 못찾고 다들 아들이라길래 어떻게 알았나 궁금쓰
현직 유치원 교사인데... 왜 서운해 하는지도 이해가고 서로 오해하는 상황인것도 잘 알겠는데... 그냥 나는 매번 생각해 엄마들도 자기 나름대로 서운해서 교사한테 막 쏟아내고 나서 나중엔 죄송하다 그때는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이야기 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ㅎㅎ 하지만 이미 내뱉은 말을 어떻게 주워 담겠어요... 그래 자기 애가 먼저 초 못불어서 표정이 안 좋고 속상해서 맘도 속상할 수 있지... 아이가 아끼던 피규어까지 꽂아 보냈는데 다른 애가 가져간 경우도 당연히 속상할 수 있어... 선생님이 좀 더 세심하게 챙겨줬으면 참 좋았겠지만 ㅋㅋ 공동 생일파티인데다... 다른 집 애기도 생일이고 본인 애기도 생일인 만큼 같이 챙기는 선생님 노고를 조금만 생각하고 이해해줬다면 저렇게 이야기를 했을까? 나는 아닐 것 같아... 다시 말하지만 그런 상황에 서운할 수 있음. 나라면 케이크 준비해 온 집에 피규어 다 보낸다고 생각했을 것 같긴 해. 그건 선생님 센스든 개인 생각이든 그건 각자 알아서 대처할 일이긴 하겠지만... 근데 모든 선생님들이 어떻게 다 엄마들 입맛에 맞춰서 그때 그때 대처할 수 있을까?ㅠㅠ 그냥... 이런 글 볼때마다 힘들다
이 글 올린 엄마 맘이 이해가 가면서도 참... 교사한테 완벽을 바라는 그 마음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이기적이게 느껴져. 자기 아이 소중하고 누구보다 잘해달라는 그 심정 잘 알지만... 정작 집에서 애기들 보면서 엄마들도 화날 때, 당황스러울 때, 실수할 때가 없는 게 아니잖아. 근데 선생님들한텐 완벽하기를 바란다는 게... 정말 좋은 어머님들도 계시긴 해. 실수할 때 그럴 수 있다 말씀해주시고 서운했을때 조금 서운했지만 다음부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좋게 좋게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근엔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 그래서 그냥 해탈하게 된다... ㅎㅎ 정말 생각지도 못한데서 버럭하시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튼 저 글 올린 엄마 마음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너무한 건 맞는 것 같음...
그럼집에서 주고받으면 될걸 왜 ㅠ 유치원에와서...
애가 그거 조금 서운한게 그렇게 큰일인가
1달 보고 본문 보러왔더니 본문이 더 진상같네...
시발 ptsd 온다 그만두길 존나 잘했어ㅎㅎ 지들은 직장에서 얼마나 섬세하게 일한다고 교사는 센스만점에 완전무결해야 한대? 심보 정말 대단함 그리고 이건 ㄹㅇ인데ㅋㅋㅋ 저렇게 지 자식 속상한 걸로 벌벌 떨고 우리 애 상처받지 않게 마음 잘 보듬어주세요ㅠㅠ 하는 집 자식보다 이런 저런 경험들, 감정들 느끼게 해주고 자유롭게 키우는 집 자식들이 훨씬 성격도 좋고 사회성도 좋음ㅎㅎ 저렇게 예민하게 키우면 니 자식 인생 니가 망치는 거얌
44유리멘탈로 키우고싶나
55 ㅋㅋㅋㅋㅋ다들 직장에서 매순간 얼마나 완벽하시고 모든 사람 기준에 다 백점만점이신짘ㅋㅋ 애 예민하게 키운면 지 애만 힘든거 ㄹㅇ
진짜 글만 봐도 ㅈㄴ 스트레스받아
진짜 유난으로 애 키운다 누가 폭설 뚫고 핸드메이드 케이크 사다달라 했나 그냥 서로 편하게 프랜차이즈 케이크 보내고 집에서 제대로 해주면 안됐나 어린이집에서는 그냥 여러명중에 한사람인 나 로 이런거 저런거 경험하면서 크는거지 득달같이 선생님한테 전화해서..먼저 다니는 애 더 예뻐해서 그런거라는 궁예질이나 하고앉았고 아 피곤
저렇게 키우면 대체로 거절 당하는 거, 본인이 속상한 거 못 견뎌하는 개복치로 자람... 만 5세만 되어도 애들끼리 그거 기가 막히게 눈치 까고 같이 안 놀려고 함;
ㅁㅈ 전학이라도 안 갔으면 만 3세 때 같이 놀던 애들이랑 관계 유지라도 되겠지만... 전학+형님 반이면 겉도는 거 시간 문제임
남일같지가 않네 그만두길 잘했다 속 울렁거리네 글만봐도
유치원이 이상해 공지 제대로 안했나보지 > 애초에 피규어를 왜나눠줘 > 선생님이 센스가없네 > 생파를 없애 걍 둘다이상함
와 플로우 계속 바꾸면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꼬리잡기하면서 계속 교사 욕하는거 진짜... 걍 감기걸린애 빨리보내려고 후다닥 먼저세웠나보다라는 생각은안듦?
선생이 이상하다는 사람들은 ㄹㅇ 애낳으면안될듯 비꼬는게아니라 진심임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잉 믿거 초반댓;
유치원은 공동생활하면서 사회성 기르는곳인데 엄마가 저렇게 자기애만 특별하고 우리애만 튀어야한다는 마인드면 아이 사회성에도 문제 생김 교실이 얼마나 정신없는곳인데 이 케이크는 누가 가져왔으니까 누가 먼저 사진찍자 이러잔건가 교사가 애들 한두명 보는게 아님 저 피규어 보자마자 애들 흥분했을텐데 그 정신없는 와중에 다시 돌려보내주길 바라다니 다른애들은 부러워하고 앉아있으란건지… 교사한테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주말 아침에 전화해서 사과까지 받았으면 됐지 그게 진심이 안느껴진다느니 인터넷에 올리고 욕먹게 하고 저런엄마 절대 안만나고 싶음
공동 생파에 뭔 피규어야 ;; 굳이 굳이 돋보이려고 아주… 게다가 씻어서 담아줘야 하는 교사는 무슨 죄임
이제 저 애는 선생님 눈 밖에 났다… 으이구 애한테 다 돌아와요…
다른애 기죽이고 자기애만 신나게해주는거아님? 다른애는 뭔죄임ㅋㅋ 그렇개 그 피규어가 아이한테 소중한거면 본인 가족들끼리니 할것이지 애들 많은데에 애기들이 좋아할만한고 꾸역꾸역 보내놓고.. 교사들 진짜 존나 힘들겠다
유치원에서 생파를 해주지말자! 걍 다 없애 미친 적당히 좀 하지 진짜ㅡㅡ
222 걍 각자 집에서 자기애꺼 해주기로 하자
아니 감기는 좀… 그리고 피규어눈 전화해서 물어봐야할 일 같은데
감기 걸린 애를 왜 불게 했냐고 뭐라하기엔 현실은 감기 걸린 애들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그냥 다 보냄ㅋㅋㅋㅋㅋ 심지어 코로나 긴급 보육 때도 다 보내는데 뭐
유치원도 딱히 잘한거 없어보이지만 추가글 보니 엄마가 이상해. 공동생파고 케이크, 과일 하나씩 맡아서 하는거면 자기 애가 좋아하는 피규어 올리는것도, 당연히 자기 애가 가져올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함. 글고 감기걸린 애를 같이먹을 케이크에 초 불게하는거도 좀.. 옮는지 안옮는지를 왜 교사가 판단해 교사잖아 의사아니고..
ㄹㅇ 진절머리난다
난 일단 엄마가 너무 이해안돼 그런건 그냥개인집에서하지
돌릴거면 다같이 돌리던가 집에서 해야한다고봄 애들 당연히 다갖고 싶어하지 ;;;;;;
예상하컨데 ㄹㅇ내자식만 부둥부둥할스타일이네
그리고 유치원도 막았어야함 ..
케이크 가져간 애가 먼져 축하받고 먼저 고르게 해주고 장난감 가져와서 부러움 받고그런거면 너도나도 케이크하겠다고하지 과일이랑 떡 사온 부모는 뭐가 됨. 솔직히 과일이랑 떡이 더 비쌈;;
피규어 올릴거면 생파 주인공 수 만큼 똑같은 피규어 올려야지 지 애가 아끼는 거 올리고 선생님한테 따지고 뭐하는거야;; 딴 앤 뭐 들러리라 과일이랑 떡 사감?
저렇게 굴어놓고
미워하지마세요 이게 개웃기네ㅋㅋㅋㅋ 입장바꿔놓고 자기같으면 밉상아니겠어?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피규어를 친구한테 먼저 고르라고 한건 유치원에서 잘못한거 같음. 게다가 목감기 걸린거 알면서 먼저 초까지 불게한거는 엄마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유치원에서 유난떨면 지 애 더 챙겨줄거라고 생각하는게 이해x 인간 다 똑같은데 애부모가 미운짓하면 애도 미워요
초 나중에 불든 첨에 불든 감기걸린 애가 언제 불었어도 케잌 나눠먹는 건 똑같으니까 감기 얘긴 웃기고. (공용케이크인데 감기걸린 애는 케이크 불지마세요. 이 뜻은 아니겠지 설마)
자기 애 피규어 딴 애가 가져가서 열받은 거잖아.
자기 애 표정 안좋았던 것도 자기 거 아끼는 피규어 친구가 가져가니까 기분안좋았던거고.
근데 그거만 얘기하면 넘 쪼잔해보이니까 다른 걸로 하나하나 트집잡는 건데 진짜 유치하다
구구절절 혓바닥 긴거보니까 또 이상한짓 했구나
그럼 같이 생일파티 하는데 케익은 지 자식 맞춤형에 혼자 초 불고 그 많은 피규어 혼자 다 받고 다른 애는 망부석 마냥 가만히 서있을까?
누가 먼저 생일축하를 하고 말고가 아니라 적어도 아이를 위해 준비한 케익인데 적어도 준비한 사람에게 초를 먼저 불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말 진짜 이상하네 그럼 과일 가져온 아이는 예쁘게 깎은 달고 단단한 과일 주고 본인 아이한테는 무르고 대충 깎은 과일 줘도 되나 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지 애 개인 생일 파티인 줄 ..
근데 내가 공평충이라서 그런데… 보통은초를 같이불지않나..? 먼저불고 또 불붙여서 또불고 그래…? 애기들이라 이런거 더 민감할 것 같은데…ㅠ 그리고 피규어도 뭔가 번갈아가면서 고르는거 아니고 먼저 몇개 가져가는 것도,,, 좀,, 비합리적인거같음ㅠ 근데 교육상 이유가 잇을 수도 잇지,,;, 내가 무지해서,,, 암튼 엄마글만 보면 좀 억울해보이기도,,, 애초에 아끼는 피규어를 왜 장식햇댜,,,
아니 글 읽다가 너무 이해가 안되는게 넘 많은데? 유치원에서 단체 생파를 하는것이라서 과일 혹은 케이크 중에 공지해주는게 따로 있을것임. 누가 먼저 선점하는게 아니고 선생님이 미리 문자든 유인물이든 00로 준비해주세요 했을것임. 글쓴이 경우엔 자기 아들 피규어 해줄라고 자기가 케이크 한다고 설쳤을 가능성이 높음.물론 아픈 아이가 결석 하는것이 맞지만 보통 원에서 샘들이 생일이니까 잠시만 왔다가 사진만 찍고 가라고 권유를 많이 함. 생일 한다고 잔뜩 애기들 기대했는데 걔 하나만 못하면 얼마나 서운하겠어 그리고 단체 생활하는 곳에서 생일 케이크 불었다고 그걸 먹고 자기 애가 목감기 걸린거 어쩔거냐고 하는건 지능이 에바 수준 같음. 애초에 단체 생일 파티에 자기 아들만 주려고 피규어 한개 꽂아 보낸것 자체가 경솔함. 그럴거면 생일인 원아 전부 나눠줄 피규어를 꽂든가. 지가 잘못해놓고 구구절절 징징거리는게 진상학부모 스멜 100000% 임.
학부모 진상 맞고 교사도 센스없음 나도 교사임~ 보통 초 먼저불게하면 피규어는 상대방 고르게하지~ 진행방식이 넘 이상함 ㅎㅎㅎ 보통 일반적인 교사들은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 공평하게 느껴지게 하려고 노력함 ㅎㅎ 교사 센스없다 말하는 사람들 일처리를 직장에서 완전무결하고 센스있게 하냐 뭐 이런댓글도 있는데 직장에서도 일머리없으면 까이는건 다 똑같음;; 걍 교사들 눈으로봐도 이상하지않어...? 이정도로 진상 학부모 만난 교사 안됫고 불쌍하지만ㅜㅜ 민원들어올수잇는 부분인거같긴해...
유치원생파면 케이크 하나로 애들 다 모여서 하는데 왜 본인 아들이 주인공이고 본인 아들 케이크인거지? 다른 학부모가 케이크 선점하고 똑같이 했어도 왜 차별하냐고 애 기죽이지 말라고 했을듯
내가 일했던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의 개인 장난감 원에 갖고 오는 거 못하게 했어. 가져와도 가방에 넣고 꺼내지 않도록 하고. 장난감으로 애들끼리 계속 싸움 발생해서 중재하느라 정신없고, 놓고가기라도 하면 가정에서 찾을 때까지 연락오니까(이거 들고 갔는데 없어졌어요. 찾아주세요. 이거 아이가 아끼는 건데 왜 망가졌죠 와 같은..)
이건 유치원, 학교도 같을 거라고 생각해.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개인 장난감을 가지고 갔을 때 잃어버리거나 망가질 수 있으니 안 가져가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나? 그리고 이런 기본적인 얘기들(생일파티, 생활규칙 등) 모두 다 신입생OT에서 다 말해줌..(나중에 뒷말 나오기 때문. 안했을리 없다고 생각. 안한건 원 잘못)
이런 맥락에서 유치원에서 '공동' 으로 하는 생일파티에 아이가 아끼는 피규어를 꽂아서 보냈다? 일단 이거부터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초 부는 것은 누가 뭘 준비해왔든 상관없이 앉아서 기다리는 거 힘들어 하는 애들, 빨리 가야 하는 애들 먼저 함. 누굴 차별해서 그런 게 전혀 아님. 생일파티 길면 애들 힘들어하니까 노래부르고 초불고 사진찍고 빨리 끝내는게 교사도 아이도 좋아.
본문에도 적혀 있듯 케이크, 과일 따로 준비하는 거 들었고 보내는 케이크가 공용일지 몰랐다고 생각되지 않음.
아 쓸수록 과거 생각이 나서 길어졌다..ㅠㅠㅠ
댓글보니 새롭게 생각되네...
생일자가 두명인데 자기애만 주인공 시키고 싶은건 좀 너무 한거 아닌가 다른 애도 아직 유치원생일 뿐인데 걔가 느낄 상대적박탈감은 생각 안해보셨나.. 근데 글쓴이 자녀가 남자아이라는 말은 어디에 있어?? 중요한건 아니지만 나만 못찾고 다들 아들이라길래 어떻게 알았나 궁금쓰
차별차별말하는데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하면 그거야 말로 진짜 차별 아닌가..ㅋㅋ
집에서 해.. ㅈㄴ 피곤하다 진짜
유치원 선생님 극한직업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같은 달 생일인 친구끼리 유치원에서 생파하는데 왜 지 아들 피규어 올린 커스텀 케이크를 보내놓고 저 난리인지 모를.... 같은 생일인 친구더러 지 아들 케이크 구경하면서 부러워하라고 보낸 심보인가?ㅋㅋ 뭐가 억울한지 모르겠네
현직 유치원 교사인데...
왜 서운해 하는지도 이해가고 서로 오해하는 상황인것도 잘 알겠는데... 그냥 나는 매번 생각해 엄마들도 자기 나름대로 서운해서 교사한테 막 쏟아내고 나서 나중엔 죄송하다 그때는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이야기 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ㅎㅎ 하지만 이미 내뱉은 말을 어떻게 주워 담겠어요... 그래 자기 애가 먼저 초 못불어서 표정이 안 좋고 속상해서 맘도 속상할 수 있지... 아이가 아끼던 피규어까지 꽂아 보냈는데 다른 애가 가져간 경우도 당연히 속상할 수 있어... 선생님이 좀 더 세심하게 챙겨줬으면 참 좋았겠지만 ㅋㅋ 공동 생일파티인데다... 다른 집 애기도 생일이고 본인 애기도 생일인 만큼 같이 챙기는 선생님 노고를 조금만 생각하고 이해해줬다면 저렇게 이야기를 했을까? 나는 아닐 것 같아... 다시 말하지만 그런 상황에 서운할 수 있음. 나라면 케이크 준비해 온 집에 피규어 다 보낸다고 생각했을 것 같긴 해. 그건 선생님 센스든 개인 생각이든 그건 각자 알아서 대처할 일이긴 하겠지만... 근데 모든 선생님들이 어떻게 다 엄마들 입맛에 맞춰서 그때 그때 대처할 수 있을까?ㅠㅠ 그냥... 이런 글 볼때마다 힘들다
이 글 올린 엄마 맘이 이해가 가면서도 참... 교사한테 완벽을 바라는 그 마음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이기적이게 느껴져. 자기 아이 소중하고 누구보다 잘해달라는 그 심정 잘 알지만... 정작 집에서 애기들 보면서 엄마들도 화날 때, 당황스러울 때, 실수할 때가 없는 게 아니잖아. 근데 선생님들한텐 완벽하기를 바란다는 게... 정말 좋은 어머님들도 계시긴 해. 실수할 때 그럴 수 있다 말씀해주시고 서운했을때 조금 서운했지만 다음부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좋게 좋게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근엔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 그래서 그냥 해탈하게 된다... ㅎㅎ 정말 생각지도 못한데서 버럭하시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튼 저 글 올린 엄마 마음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너무한 건 맞는 것 같음...
난 진짜 이런 학부모입장이 이해 안되지만 사람에따라 선생님이 실수했거나 센스가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할수 있다 쳐도
선생님이 실수함 > 주말에 연락해서 따짐 >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죄송한 태도가 아니라함
이건 너무 명백한 진상 아니야??
백번 양보해도 이정도 실수에 뭐 그럼 편지라도 쓰거나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나?
(속상하셨다면) 죄송하다 한마디면 충분한거 아냐? 뭘 바라는거지?
공동생일파티인데 자기애만 위한 피규어를 꽂아놓는것부터이상해..케이크 픽업하는거 구구절절 사연부여하는것도..
퇴사말려..
집에서 생파하면서 기관 생파에 목매는거 진짜 짱남 ㅋㅋ글고 너무 오냐오냐 키우네,,,, ㅎ ㅏ.. 현직 어린이집 교사라 걍 이런 상황이 짱난다 ㅋ 원에서 단체로 케이크 주문하세요... 우린 그럼.. 걍 다 똑같은 케이크 ..
엄마가 개진상인데 ㅋㅋㅋㅋㅋㅋ
유치원 단체 생파고 케이크 음료 과일 등 생일맞이한 애들끼리 음식 나눠서 가져오는건데 케이크에 주인이 어딨어?
그리고 애가 가지고 있던 피큐어 케이크업체에 보내서 그거 다 꽂아서 선물이랍시고 보내면 그거 본 따른애들은 어떻게 할건데?
진상은 지가 진상인걸 모른다더니 ㅠㅠ
ㅋㅋㅋㅋㅋㅋ 내용중에 케이크 주인부터 초안불게 해줬다는둥 유치원 단체생파에 주인이 어딨어요 .... 딱봐도 케이크가 젤 편하니 신입이고 하니 저 엄마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이 부분은 궁예임)
마지막에 말꼬리 붙들고 늘어지는거 진짜 유난중에 유난ㅋㅋㅋㅋ
센스있는 엄마 였으면 애초에 저런 케이크 보내지도 않을뿐더러 피큐어 장식해서 보낼꺼면ㅋㅋㅋㅋㅋ 유치원애들꺼 다 챙겨서 보냄ㅋㅋㅋㅋ개진상
마자마자 보통 케익하는 엄마들이 10만원선에서 케익해오거든 왜냐면 과일이나 떡도 그만큼드니까 거기에 과일은 깎고 잘라가야하고 무게도ㅠ 그래서 다들 케익하려고해 큰거하나 맞추거나 두개보내면 끝~ 근데 집에서 갖고놀던 피규어를 꽂아가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