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fmkorea.com/817415927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행복론’이 담긴 메모 2장이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경매에서 각각 156만 달러(약 17억 6000만원)와 24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에 팔렸다.
경매업체인 위너는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문서 경매 중 이번이 최고가”라고 밝혔다. 경매 전 예상 낙찰가는 5,000~8,000달러였다.
이 메모 2장은 아인슈타인이 1922년 일본 도쿄 방문했을 때 작성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호텔에서 어떤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일본인 벨보이에게 팁 대신 메모 2장을 건넸다. 당시 그에게는 팁을 줄 수 있는 현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각각의 메모는 “조용하고 검소한 생활이 끊임없는 불안에 묶인 성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을 준다”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글귀가 독일어로 적혀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벨보이에게 메모를 전달하며 “아마 당신이 운이 좋으면 이 메모가 보통의 팁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첫댓글 나였으면 욕하면서 쪽지 찢어버렸을듯....부럽다..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
우와 대박
잠시만요 22년에 받은거였으면 벨보이는 지금 가신거 아니에요
와 저걸 보관한 뻴보이 ㅇㅈ
와.. 팁보다 더 가치있는 메모..
와.... 저걸 또 보관한 저사람은 대단
100년이 딱 지나서 빛을 발했네라고 하려고 했더니 원글 2017년 글이네ㅋㅋㅋㅋㅋㅋ 보존 정말 잘했다 신기해라
메모 내용도 좋다 근데 ...
갖고있던 벨보이도 대단
벨보이가 잘 알아들었노
ㅋㅋㅋㅋ앜ㅋㅋ 그러게
와 가지고있던 벨보이도 대단씈ㅋㅋ
내 꿈은 벨보이하면서 들어왔는데 몇 년을 존버해야하는거노..
찐인지 어케알아
와 대박...
팁은 벨보이 후손들이 받았군요...🥺 글귀 멋있다 저걸 보관한 것도 대단혀
크으으으으 글귀도 진심 개좋음
우와 나였으면 몇년안에 당근마켓에 내다팔았을듯..
나였음 여시에 사진찍어서 직겟에 올리고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 하고 버렸을듯
문구도 존나 멋잇는거로햇네...
그때도 겁나 유명한 사람이었겠지?!
간지
재용아 한장 써다오
헐 메모마저 간지
이야
와 찐간지다 본인이 쓴 글이 보배로운 가치가 있다는 자기확신! 자기자신을 믿고 사랑하는게 보이네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미래를 어떻게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