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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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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회사에서 ppt 발표중인 여시.. 119에서 엄마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때 여시라면?
헤이큐피드샷마핥 추천 0 조회 11,003 23.02.09 15:44 댓글 1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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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8:06

    발표하고 감

  • 23.02.09 18:06

    동생 반차 안되면 내가 뛰어 가야지…

  • 23.02.09 18:19

    근데 내가 가서 뭐 할 수 있어? ㅠ .. 내가 의사도 아닌데

  • 23.02.09 18:22

    보호자가 나밖에 없으면 사인때문에 당장 튀어가고, 아빠가 계시면 끝나고 감

  • 23.02.09 18:25

    나는 내가 가서 할 게 없더래도 눈앞에서 엄마 상태를 보는 게 안심될 거 같음ㅠ
    그리고 엄마가 병원에서 눈떴을 때 아무도 없으면 너무 맘 아플 거 같다ㅠ

  • 23.02.09 18:36

    난 갈래.. 엄마의 마지막일수도 있잖아 평생 한 맺힌채 커리어만 쌓으면 뭐해

  • 23.02.09 18:42

    일단 회사사람들 기다려달라고 하고 응급대원한테 상황파악을 좀더 들을듯.. 위급한거 아니면 죄송하지만 다른 가족 가라고 하고...

  • 23.02.09 18:48

    발표하고 감 엄마도 그걸 원한다는데 내 보지를 걸지

  • 바로간다 회사가 뭐가 중요함

  • 23.02.09 18:53

    당연히 엄마지... 반대의 상황이 되면 엄마도 만사 제쳐두고 달려올듯....

  • 23.02.09 18:58

    근데 발표한다고 뭐 제대로 할 수나 있겠어? ㅜㅜ 사정 말씀드리고 일정을 미루든 같이 업무 계속 진행했던 동료한테 부탁하든 해야...

  • 23.02.09 18:58

    전화 받자마자 바로 가야지

  • 23.02.09 19:13

    발표먼저하고감

  • 23.02.09 19:25

    내가 사장도 아니고 때려치워.. 그리고 저만한 프로젝트 같으면 절대로 나 혼자 총괄할수 없음.

  • 23.02.09 19:31

    엄마가 위독한데 나를 매장할만한 업계라면 나라면 그업계 안남겠음 걍 떠날래

  • 23.02.09 19:41

    당연히 엄마한테 가야지! 내가 발표마친다고 해서 회사가 나한테 고마워하지도 않을 걸..ㅋ

  • 23.02.09 20:15

    무조건 엄마지 나 비슷한 경험 있는데 안간거 평생 후회하고 있음 일이 뭐 대수야?

  • 23.02.09 20:28

    일단 다른 가족들한테 연락해보고 상급자한테 보고하고 감
    안된다 하면...어쩔수없지 울엄마가 먼저임

  • 23.02.09 20:32

    일단 가족한테 바로 연락하고 나도 상급자한테 보고한다음 발표일정 조정함..이거 안된다고하면 진짜 퇴사함 회사가 씨발 모라고.. 울엄마는 세상에서 하난데

  • 23.02.09 20:32

    발표 하고 질의는 넘기고 퇴장함

  • 발표는 랩처럼 마치고 바로 나감 마무리는 다른 사람이 해주세요

  • 23.02.09 21:06

    발표가 뭔데요 ㅅㅂ 인생에서 중요한 게 그런 걸까 과연

  • 23.02.09 22:37

    어차피 저런 전화 받으면 발표 망함 그냥 엄마한테 바로 가야지

  • 23.02.10 02:04

    발표하고감 엄마가 병때메 쓰러진거면 치료비는 벌어야지ㅠ회사는 다녀야될거같아ㅠㅠ

  • 23.02.10 08:06

    발표해야지...나만 달린것도 아니고

  • 23.02.10 09:17

    엥 엄마지..

  • 23.02.10 23:18

    발표하고 추가질의는 메일로받겠다 하고감 전화받자마자 팀장님한테 보고부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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