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당론 찬성’ 입장을 거듭 밝히며, ‘국회의원의 불체포권은 소수만의 특권이니 그 특권을 내려놔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박창진 전 정의당 부대표가 쓴소리를 전했다.
(중략)
앞서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하승수 변호사도 지난 17일 SNS에서 “불체포특권이 국회의원의 특권 중에서 폐지해야 할 선순위 특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불체포특권도 나중에는 폐지해야겠지만, 검찰과 사법에 대한 불신이 큰 대한민국에서 불체포특권은 폐지순위에서 후순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보기에 국회의원 특권 중에 가장 먼저 폐지해야 할 특권은, 잘못을 저질러도 감사받지 않고 징계 받지 않는 특권, 그리고 과도한 보좌진을 두고 국민세금을 낭비하는 특권이라고 본다”며 “20년 이상 국회를 감시하고 국회개혁에 대해 고민해 온 결과로 제가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하승수 변호사는 또 다른 글에서 “얘기한 김에 조금 더 하면, 소위 진보정당이 국회에 들어갔어도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위해 진정성있게 싸웠는지?라는 질문을 던져 본다”며 “국회에 들어간 순간 국회의원들이 누리는 특권으로부터 진보정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자유로웠을까요?”라는 물음표를 던졌다.
첫댓글 그러게 당원들 의견이랑 아예 반대라더라... 정의당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듯
정의당은 다음에 총선에서 사라질듯^^
정의당은 진짜…
와 장혜영은 좋게봤는데ㅋㅋㅋ 본인 개인초청받을걸 국회에사 타갔다고???ㅋㅋ 구취할게여
정의당 지도부 다 맛탱이 간지 오래.. 해체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