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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친구끼리 여행갔을때 약간 감동받은 포인트 말하는 달글
아니그니까막 추천 0 조회 12,099 23.03.06 12:49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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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6 13:30

    칭구는 사진 찍는거 별 의미 안두는데
    나 블로그한다고 음식 사진찍을 때까지 기다려줌..

  • 23.03.06 13:34

    감동ㅠㅠ

  • 23.03.06 13:48

    나는 잠만보고 친구는 잠없는데 맨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혼자 러닝뛰고 근처에서 꼭 커피랑 빵 사와서 깨워주고 아침차려주고.. 진짜ㅠㅠ 짱!

  • 23.03.06 13:51

    여행지에서 나랑 싸워서 꼴보기 싫을텐데도 내 생일선물 사서 갖고있다가 당일날 주더라고...
    여행 끝나고 절교하긴 했지만 그 기억은 지금도 안잊혀지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3.06 14:43

    생명의 은인

  • 23.03.06 13:55

    캠핑가서 조개 구워먹고 있는데 걘 배불러서 안 먹고있고 나만 먹고있었나봐
    자긴 안 먹으면서 나 먹으라고 얘기하면서 계ㅔㅔ속 조개에다 치즈 올리고 초장 뿌리고 있었음

  • 23.03.06 14:03

    머리 말려주는거 사랑이잔아

  • 23.03.06 14:05

    모래묻은 내 크록스까지 싹 다 빨아줌😢

  • 내가 가자고 하는거 다 군말없이 가주는거..! 난 이게 진짜 감동포인트 ㅠㅠ

  • 나 씻고 나오면 추울 것 같아서 히터 미리 틀어놔준거 ㅎㅎ

  • 23.03.06 14:45

    자고있는 사이 새벽4시에 맛집가서 줄서가지고 음식 포장해와서 먹으라고 깨우더라고 어안이 벙벙할 정도였어

  • 23.03.06 14:49

    나 운전하니까 술집 이런데 좋아하는 친구들인데도 숙소가서 차놓고 같이 다시 나와서 놀자고 배려해주는거 ㅋㅋㅋ
    늦잠자고 싶을텐데 화장실 하나일때 먼저 조용히 씻고 나 더 자라고 해주는거

  • 내가 가자고 한 데, 내가 봐도 별로거나 문닫거나 이럴때 " 괜찮아~이것도 재밌닼ㅋㅋ" 해준 친구들 사랑헌다

  • 23.03.06 15:02

    급여행가자해서 가고싶었나보다 했는데 나 우울해보인다고 강제로 태운거였음

  • 23.03.06 15:02

    내가 노래좋아하니까 스피커챙겨와주기도하고
    다이어리쓰자고 펜세트 다챙겨와준것도 ㅋㅋㅋ

  • 23.03.06 15:03

    비가 억수같이 와서 앞이 안보이는데 공항간다고 운전해야했는데 난 옆에서 존나 호들갑떨었는데 운전하면서 괜찮다고 안심시켜줄때

  • 23.03.06 17:10

    친구랑 예전에 여행을 갔는데 마지막날에 한국에 사갈거 왕창 사가자고 했는데 친구가 체력이 너무힘들다고 내일사자고 숙소에 가겠다는거야 내일은 시간이 촉박한데 그래서 졸라 싸우고 친구는 숙소가고 나는 기념품 사러 돌아다니고 빡쳐서 혼자 술먹고 숙소 들어갔는데 친구가 나 먹으라고 음식해놓고 미안하다고 편지써두고 자고있었음ㅜ 보자마자 너무 감동이고 미안했어... 다음날 개 일찍 일어나서 필요한거 다 삼

  • 23.03.06 18:19

    체해서 허리도 못피고 있었는데 카운터가서 바늘 구해와서 손발 따주고 소화제 사다줌 진짜 개감동이었어ㅜㅜ

  • 23.03.06 18:19

    친구랑 나랑 둘 다 j 였는데 자는 여행계획짜기 싫어했고 친구는 좋아했음 그거 알거 자기가 알아서 타임테이블 쩔게 계획 다 세워서 보내준거… 그리고 길 다 찾아준거 영어잘하는거 …

  • 23.03.06 18:26

    더운 나라 갔다가 더위먹고 쓰러져서 그 날 일정 다 날려먹었는데 불평 한 마디도 안하고 괜찮냐고 계속 걱정만 해줌 ㅠㅠ

  • 23.03.06 18:48

    수영장가서 발에 쥐났는데 내 발 주물주물해줌

  • 23.03.06 19:18

    친구랑 둘다 p고 제대로 안 알아보고 가서 길 ㅈㄴ 이상하게 가고 버스 반대방향 타고 지하철 노선 이상한거 타고 이랬는데도 둘다 ㅈㄴ 아무렇지 않았던거ㅋㅋㅋ 감동까진 아닌데 예민한 애랑 갔으면 분위기 안 좋아졌을 듯

  • 23.03.07 00:20

    펜션 놀러가는날 아침에 엥 생리터진것같다 했는데 친구가 타이레놀 가져왔던거 ㅋㅋㅋ 생리 아니었어서 먹을일은 없었는데 섬세해서 놀랐어 ㅜ 다른 방 여자분이 죄송한데 머리가 너무아프다고 혹시 약있냐고 찾아오셨었는데 친구가 타이레놀 있다고 주길래 오잉 너 약 가지고다니냐 했는데 너 아침에 생리터진거같다며~~ 하길래 개감동..

  • 23.03.07 13:11

    술마시고 나 완전 취해서 호텔변기에 토하고 화장실에서 잠든거 자기도 취했으면서 얼굴 씻겨주고 옷갈아입려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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