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에 죽자는 말은 봄에 피어나자는 말이었음을 깨달은 동은
그리고 피어남 ㅠㅠ
2. 피해자들의 원점
피해자들이 잃어버린 것 중에
되찾을 수 있는게 몇 개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나의 영광과 명예 오직 그것 뿐이죠?
누군가는 그걸 용서로 되찾고 누군가는 복수로 되찾는 거죠
그걸 찾아야만 비로소 원점이고
그제야 동은후배의 열아홉이 시작되는 거니까요
3. 현남의 편지
우리 선아는 알러지도 없고 건강하니 이것저것 다 먹여주세요. ‘저의 기쁨’을 당신께 보내드리니 부디 ‘사랑’을 주세요.
4. 18년이지났지만 얘기를 들은 경찰
그동안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들어야죠. 18년이나 늦었지만.
대사 하나하나 작가의 깊은 고찰이 느껴짐..
진짜 다최고..
본문이랑 댓글도 당연히 좋고
선아가 현남에게
엄만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거
홈스테이 편지 진짜 개오열함 ㅠㅠ
갓은숙..
아 이거 보면서 울었잖아… 동은이 세상에 따뜻한 어른이 있었다는거랑 그 에덴빌라 주인과 동은이 서사에
다 존나 울었는데 현남 편지는 오열함
그리고 마지막 경찰씬은 마지막에 동은이 죗값 치르게 되는건가 하고 초조하게 보다가 반전으로 들어야죠 18년이나 늦었지만 하는데 눈물터짐
봄에 죽자 진짜..
봄에죽자 보고 엉엉 울었음..
부디 사랑을 주세요 이대사 진짜 잘살린것같아 대사,연기 미쳤어...세상에 모든 선아와 현남씨가 행복하길ㅠㅠ
갓은숙 진짜 너무 많잉 울었어ㅠㅠ
현남 편지 내용 너무 슬펐어 ㅠ 제 기쁨을 보내드리니 이 문장 진짜... 작가 ㄹㅇ천재
진짜 저 씬들 보고 엉엉 울었음…. 특히 현남 편지 미친거 같아
헉 진짜 내가 감동받은 포인트들 다 모아놨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