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파이디
(1차 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아버지가 관련 자료들을 모두 기록해놓은 노트가 있음
한 할머니는 젊은 남자를 따라 샛길로 나가는 준원이를 봤다고 진술
사망의 흔적이 없다는 건 생존의 가능성도 있다는 뜻
얼굴이 알려져 국내에서 키우긴 어려웠을 거라는 분석
당시 경찰은 그 가능성을 낮게 봄
1978년 중학생이 사라짐
38년 뒤 어머니의 요청에 따라 현재 모습을 추청해 몽타주를 만들어 배포하고
어머니와 아들은 만날 수 있었음
아들은 38년전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함
7살이던 동생이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이 있어 자리를 함께하게 된 혜지씨의 오빠
22년 전 방송에서 찾아낸 인물의 기억
당시 중학교 1학년생
학원에 같이 갈 친구를 기다리며 창밖을 내다봤을때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고 함
학원을 가려고 밖에 나올 때 한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고 함
다수의 어린 목격자들이 봤다는 남자의 존재는 분명해보임
최면을 통해 우철씨의 기억을 들여다보기로 함
실종 당일 의상과 일치
근처에 대형 연탄 공장이 있었음
첫댓글 당시 놀이터 아이들 증언만 참고 했어도ㅠㅠ안타깝다
가족들도 간절하게 찾고있는데 제발 나타났으면.. 동네 지인분들도 얼굴 공개하는거 쉽지 않았을탠데ㅠㅠㅠ
아ㅠㅠ
맘이 너무 아프다 ㅠㅠㅠ..
진짜로 어디로 갔을까.. 누가 데려갔을까? 정말 못됐다.. 남의 애를..
진짜 너무 슬프다 제발 살아있었음 좋겠고 돌아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