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께끼
https://the-faroe-islands.com/blog/2016/7/4/our-house-wears-a-shiny-new-outfit-a-grass-roof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한 덴마크령
'페로 제도(Faroe Islands)'
다른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크기도 인지도도 작은 섬이지만 이 곳을 아는 사람이면 단번에 떠올리는 마스코트가 있는데
바로 '잔디 지붕(Sod Roof)'
단열, 방음 효과로 북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던 지붕이었지만 난방의 발전으로 평범하고 일반적인 지붕의 주택이 대다수가 됐는데 페로 제도는 아직까지 잔디 지붕이 많아서 방문했을때 많이 눈에 띄인다고 함!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일부 지역에도 잔디 지붕이 남아있는 곳이 있어서 여행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네
잔디 지붕이 유지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스칸디나비아 지역 강우량이 충분해서 간헐적으로 있는 가뭄에도 잔디 지붕이 견딜 수 있기 때문
그럼 잔디 지붕은 어떻게 만들까?
마당에 있는 잔디를 네모나게 떼어서
차곡차곡 정리해준 후
미리 지붕에 깔아둔 플라스틱 위에 깐다
전통방식은 다르겠지만 현대에 와서는 이런 방법으로 잔디 지붕을 만드나봐
이건 지붕을 정복한 멍멍이가 귀여워서ㅋㅋ
이렇게 잔디 지붕을 깎기도 한대ㅋㅋㅋ
첫댓글 어릴때 페로 제도 동화 엄청 좋아햇는데 그게 북유럽이엇구나..
너무예쁘다
와 비행기나 드론으로 상공에서 보면 집안보이는거아냐? 신기해
보송보송 귀엽다ㅋㅋㅋ
헐 대박ㅋㅋ 처음알았어 짱신기 짱흥미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