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하별상별별꼴이야
사건의 시작
평화를 위해 목소리 높이던 제주도민들,
3.1절 기념식에서 어린 아이가 경찰이 탄 말에 다치게 됨
(이때 대부분 경찰은 광복 후 친일에서 친미로 태세전환한 친일파들 대부분)
이에 분노한 6명이 항의하자
경찰은 경찰서습격으로 발포, 6명 모두 사망
격분한 주민들이 총파업에 돌입
"도민 반감이 고조된 것을 남로당 제주조직이 선동해 증폭 시켰다, 제주도 인구의 70%가 좌익 동조자다."
-총파업에 대한 미군정 반응
3월 1일 기념식 이후 파업부터 4월 3일까지
빨갱이 섬 오명 뒤집어쓰고 2500명 구금 및 폭력
이때 서북청년단은 극우단체고 지금으로 따지면
용역같은 거임, 경찰이 할 수 없는 폭력 대신 행사하는
고문이 이어지자 남로당의 봉기가 시작되었고
선거 반대까지 이어짐
선거구 3곳중 2곳 과반수 미달로 무효 처리
남한에서 유일하게 선거를 거부한 지역
이후 분개한 이승만은 11월 17일
제주 계엄령 선포
제주는 학살의 무대가 되었다.
(사진에 텍혐 주의)
서북청년단 출신 경찰 이윤도의 학살극은
도저히 잊을 수 없다.
(텍혐주의)
이윤도는 젖먹이가 죽은 엄마 앞에서 바둥대자 칼로 아기를 찔러 위로 치켜들며 위세를 보였다.
도평리 아기들이 그때 죽었다.
그는 인간이 아니다.
군과 경찰, 국가폭력에 인권을 유린당하고 죄없는 제주의 많은 주민들이 이유도 모른채 희생된 사건
억울하고 가슴 아픈것은 당시 우리 딸중
제일 철든 것이 열두 살이고,
그 아래로 열 살, 여덟 살, 여섯 살 아기들인데
이것들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죽였는가?
(부성방씨 증언 <4.3 진상보고서>)
희생자 2만5천명~3만명 추정
제주 인구 10%
10살 이하 77명
11~20살 2464명
학살은 멈췄지만 고통은 수십 년 계속됐다.
꼭 알아야하는 우리의 역사
4.3사건 잊지 말자
문제시 4.3사건 진상규명해서 주범 무덤에 침뱉고옴
첫댓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이야....
보훈...? 시발 장난하냐고
기억할거야 그거라도 '육지것'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화난다진짜
시바 유공자 다시 선별해야는거 아니냐?
진짜 저래놓고 현충원에 엄청 크게 묻힘 부관참시하고도 모자라
와 이게 말이되나....?? 진짜 아
열받아..
하 진짜 너무 화난다... 반드시 기억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