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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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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우리 반에서 가장 말수 없고 조용한 꼬마가 자기 미술작품을 마무리짓겠다고 종례 하고서도 남아있었다
엣티제(단호) 추천 0 조회 153,323 23.04.08 14:1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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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8 14:12

    첫댓글 뿌앵 눈물나

  • 23.04.08 14:13

    따뜻하다..

  • 23.04.08 14:13

    따흑 내가 저 애같았어서 눈물나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

  • 23.04.08 14:13

    아이고 애기가 작품도 끝까지 마무리 할줄알고 용기내서 인사 덧붙일줄도 알고ㅜㅜㅜ기특해라

  • 23.04.08 14:14

    맘이 따뜻해졌어

  • 23.04.08 14:14

    아이들이 자라면서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힐링이긴해 작은애가 혼자 터득해서 자라는게 기특 동물들 한테도 느끼게되는 너무 귀여워

  • 23.04.08 14:14

    ㅁㅈㅁㅈ 아구 귀여워ㅠㅠ

  • 23.04.08 14:17

    귀엽고 눈물나ㅠ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4.08 15:03

    선생님 왜 저를 울리시나요

  • 23.04.08 16:56

    ㅠㅠㅠㅠ뉸물나

  • 23.04.08 14:28

    ㅠㅠㅠㅠ 맞아.. 저런 아이 한 명이 계속 교사하고 싶게 만들어

  • 23.04.08 14:33

    와엠아쿠라잉ㅜㅜㅜ

  • 23.04.08 14:51

    내가 어릴 때 부끄러움 많은 학생이었어서 저 잠깐 더듬은 순간이 너무너무너무 공감돼ㅜㅜ 한참을 망설이고 마음 속으로 여러번 연습하고서야 저런 말 할 수 있었거든. 근데 그게 따뜻하게 돌아왔을때 너무너무.. 마음이 포근해졌었어. 저 학생한테도 그런 기억이 됐겠지🥺

  • 23.04.08 14:51

    비상이다........

  • 23.04.08 14:58

    나도 이거 뭔지 알거든? 근데 그 불을 시발 나머지 20명이 자꾸 끄내....ㅠ

  • 23.04.08 1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웃프다ㅠㅠ

  • 아 시밬ㅋㅋㅋ 먼지 알아 ㅋㅋㅋ ㅜㅜ

  • 23.04.08 15:01

    ㅠㅠ 저 아이가 집에 가면서 얼마나 뿌듯해했을지... 얼마나 기분좋게 돌아갔을지가 상상돼서 눈물난다ㅠㅠㅠㅠㅠ 선생님이 서툰 내 인사를 따뜻하게 받아준 것이 너무 감사하고 어려웠지만 용기내서 인사한 내 자신에게 뿌듯할 거고ㅠㅠ

  • 23.04.08 15:10

    불끄는 애들,학부모때문에 올해까지만하고 다른길 찾자 하다가도 저렇게 불켜는 애들때문에 못가고 붙잡힘

  • 23.04.08 15:10

    눈물나 ㅠ..

  • 23.04.08 15:44

    용기를 알아주는 섬세함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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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08 16:04

    너무 귀여워ㅜㅜ

  • 23.04.08 16:14

    아기도 너무너무 귀엽고, 대견한데 저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도 너무 멋지고 섬세한 어른이야..다정해

  • 23.04.08 16:37

    너무 좋은 선생님이다ㅠㅠㅠ

  • 23.04.08 17:54

    ㅜㅜ 마음 따뜻해진다

  • 23.04.08 18:30

    애들은 진짜 회전문이야..

  • 23.04.08 20:30

    맞마자 ㅠ 저런마음 알아주는 선생님이라니 너무 따뜻한 관계다

  • 23.04.09 05:18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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