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더쿠(https://theqoo.net/square/2779823886)
티빙 MBTI VS 사주 2화에서 흥미돋이었던 지각 실험
“약속 시간에 철저한 유형 찾기”
MBTI 자문단 ‘J(판단형)’ VS 사주 자문단 ‘정관’
MBTI 자문단이 말하는 ‘J(판단형)’
체계적이고 약속을 잘 지키는 특성이 있다고 함
반면 ‘P(인식형)’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하는 st
사주 자문단이 말하는 ‘정관’
나를 통제하는 기운을 뜻하는 부분이라
정해진 규칙을 잘 따르는 특성이 뚜렷하다고 함
반대로 관성이 없는 ‘무관성’ 사람들은
약속 개념이 약하고 통제에 거부감이 있다고 함
자 이제 실험임.
제작진은 참가자들에게 약속 시간, 장소와 준비물을 공지하고
MBTI P형 혹은 무관성인 사람은 1번 버스로 안내
MBTI J형 혹은 정관인 사람들은 2번 버스로 탑승 안내함
그리고 약속 당일 (집합시간: 오전 8시)
약속 시간 1시간 전인 오전 7시에
가장 먼저 도착한 참가자 = ENTJ
평소에도 약속 시간 잘 지키는 편
낯선 곳이라 더 여유롭게 준비했다고 함
(준비물도 야무지게 잘 챙겨옴)
그리고 몇분 뒤,
도착해서 준비물인 풍선을 불고 있는 여성 등장
BUT. 관성은 없는데요?
사주 선생님들 말씀해보세요!!!!!!!!!!
이 부지런한 여성은 관성이 조금도 없다니까요!!!!!!?
에너지가 넘쳐서 관성 따위는 의미가 없는 사주라고 함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7시 40분 도착한 참가자 = 관성
역시나 평소에도 시간 엄수하는 스타일
시간 쫓기는 걸 싫어해서
시간대별로 알람이 있는 파워 관성 그 잡채
(못 일어나서 알람 10개인 무관성인 나랑은 다르다 이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속시간 8시.
땡 하자마자 버스 출발 시켜벌임
P + 무관성 버스에는 빈자리 와르르ㅋㅋㅋㅋㅋ
지각자 1) 무관성
집에서 약속장소까지 택시로 10분 거리인데 지각ㅋㅋㅋㅋㅋ
지각자 2) ENTP
7시 50분에 열차에서 내렸다는 참가자
1내려서 뛰어야 정시 도착 엔딩 아니냐고요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각자 7명 중 6명이 무관성과 P
... ???: J가 왜 거기 계세요?
홀로 안절부절 하는 이 사람 아무래도 J다
J 답게 지각 후 스트레스 받는 중ㅋㅋㅋㅋ
알면 알수록 신기한 MBTI와 사주 세계...
첫댓글 개신기하네 ㅋㅋㅋㅋ
와 나 관성 있는지도 궁금하네
헐 늦게온 J 슈스케 없어요 아니 없어요 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보면서 그냥 닮았다고만 생각했는데 본인이었구낰ㅋㅋㅋㅋㅋ
내 주변에는 게으른 j가 더 많아... 나 p인데 부지런하다는 소리 많이 들어.. 정관이라는건가..
난 P인데 초행길은 오히려 J처럼 계획적인데
두번세번 하면 지각해라 배째라됨
나 정관x 편관만 찔끔 있는데 J고 약속시간 잘지키는데 틀어져도 스트레스 받진 않음 ㅋㅋㅋ
나 관만 두개인 P인데 맨날지각함 그래서 직장도 자율출퇴근하는곳으로 옮김....
관성이 많다고 x.(때론 많은 것이 모자른것과 다름 없다.. 그리고 모자란 것을 추구하려할 수 있음)
관성이 제대로 작동해야 관기질이 발휘.
사주팔자는 내가 바꿀 수 없다지만 습관 등 후전적인 경향으로 나타난 검사결과 mbti는...그러겠지 뭐. 실험이 거진 단식판단인가보네
근데 사주랑 엠비티아이부터 일치하는지 봐야되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