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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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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받은게 없어서 어버이날이 억울한 여시들있어?
동나무밤 추천 0 조회 9,065 23.04.30 12:30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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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30 12:31

    첫댓글 앗ㅋㅋㅋㅋㅋㅋㅋ나야 그래서 나랑 혈육도 안함ㅋㅋㅋㅋ

  • 23.04.30 12:31

    근데 진짜 해준거 없으면서 왜 당연하게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걸까.. 나라면 미안해서 말도못할것 같은데

  • 23.04.30 12:32

    ㅇㅈ
    제일 듣기 싫은 말 : 그래도 너 키운다고 부모님이 시간과 돈 들였는데..
    저런 양육은 0이 아니고 마이너스임. 결핍된다고... 성격에도 반영되고 (포기하는 것에 익숙햐지는 등)

  • 23.04.30 12:34

    ㅇㄱㄹㅇ 존나듣기싫어

  • 작성자 23.04.30 12:36

    ㅇㅈ 글고 부모가 자식 키우는건 당연한거지ㅅㅂ 그거 안하면 잡혀가는건 부모임

  • 23.04.30 12:33

    ㄹㅇ.. 애를 그따우로 키워놓고 이제와서 친한척 엉겨붙어서 짜증나

  • 23.04.30 12:35

    아 진짜 개공감 ㅋㅋ 현타옴

  • 그래서 나도 안해

  • 23.04.30 12:40

    난 내가 부몬데도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저러는 부모들은 애를 사랑하긴 하는겨??? 그냥 자식한테 돈 쓰는 거 아까워 한 거잖아

  • 작성자 23.04.30 12:43

    ㅇㅈ...돈쓰는게 아까운거임 경제관념 키워주고 이런거아님

  • 23.04.30 12:41

    받은게 없음 줄것도 없지

  • 23.04.30 12:46

    내 생일 5월7일이고 어버이날 9일이라 내 생일이 더 빠르잖아
    생일선물없음..그런데 어버이날에는 용돈 줘야함
    미역국이라도 한번 얻어 먹어봤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 근데 저런 결핍이 있는지 20대초중반까지는 모르고 사는경우가 나 포함해서 꽤 많더라.. 어릴때는 그냥 친구들이랑 놀고 저렇게 사는집은 저게 또 당연하니까 별로 다르다는걸 모르고 살았거든. 근데 이제 20대 후반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애 키우는 부모님들이고 또 친구들이 애를 낳으니까 이제는 알게되는거지. 아 나는 이렇게 자랐구나 생일에 케이크 먹는구나 이런거. 살면서 뭔가 좀 답답했는데 결핍되어자랐다는걸 깨달으니까 좀 공허하긴하더라.

  • 23.04.30 12:48

    난 그래서 어버이날때 뭐 안줌

  • 23.04.30 12:50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등 한번도 뭘 해주려 한적이 없음 근데 본인들은 결혼기념일까지 챙김받으려고 함 진짜 짜증나 그놈의 다른집 애들은... 어쩌고 저쩌고... 요즘은 다른집 애들은 어릴때 생일날 선물받고 어린이날 종합과자선물셋트라도 받았겠지 하고 전화 끊어버림

  • 23.04.30 12:52

    내가 직장다니면서부터는 외식할때 지갑도 안열려고하고...ㅋㅋ어쩔수없이 의무적으로 챙기기만해

  • 23.04.30 12:58

    진짜 ㅋㅋㅋㅋㅅㅂ 나는 그래도 부채감이 들어서 꽃 다발 한번 사줬더니 돈으로 주지 뭐 이런걸 샀냐고 지랄부랄 부득불; 절대 안해줄거야 ㅋㅋㅋㅋㅋ 학창시절에 옷이나 가방 한 벌 사준 적 없으면서 이제와서 친구 딸이 대기업가서 가방사주고 어쨋고 이런 얘기 왜함

  • 저래놓고 나한테 어버이날 왜 안챙기냐고 자기 친구들 앞에서 할말이 없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평생 친구들 앞에서 자랑 못해봤음... 그래놓고 내가 결혼기념일, 어버이날, 본인들 생일 다 챙겨주길 바라??

  • 23.04.30 13:09

    뭐 챙기는건 할 수 있는데 너무 수지타산이 안맞잖아요ㅠㅠ 어린이날 열세살이 마지막이었는데
    엄빠 생신 어버이날 결기 크리스마스(난 안받음)까지 챙기고 할머니 생신 어버이날까지 나보고 챙기라 하는 건 좀 양심없는거 아닌가여ㅠㅠ

  • 23.04.30 13:13

    그래도 잘해드려..

  • 23.04.30 13:14

    나도 이제 안할려고 ㅋㅋㅋㅋ

  • 23.04.30 13:17

    나야나 생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방학... 맨날 집에서 치킨같은거 먹는걸로 때우고 다른 친구들 뭐받았다 어디 놀러갔다 자랑할때 암말도 못했어 평생을.... 근데 염치가 있음 안바래야지(가난해서 못간거x)

  • 23.04.30 13:18

    어린이날이고 생일이고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다..

  • 23.04.30 13:20

    그랬더라도 걍 잘 해드려…엄마아빠를 사랑하는 마음도 있지만 언젠가 나중에 우리가 헤어질 그날에 내가 후회하지 않으려고…

  • 23.04.30 13:24

    난 대놓고 항상 매번 말해.. 나를 다른 자식이랑 비교하면 다른 부모랑 비교하고. 줘도 지랄 안줘도 지랄이면 앉아서 그럼 다음부터 안할테니까 확실하게 말하라고 함.
    나 어릴때 원하는거 다 사주지 않았고 뭐 필요한지 갖고싶은지 중요하지 않았듯 나도 똑같다고

  • 23.04.30 13:38

    가난해서 못챙겼는데 개비는 술존나 먹고 사고쳐서 빚내서 해결하고...그 와중에 술과 담배,친구랑 놀 돈은 무한정임. 가정폭력 말모. 엄마한테만 고마운데 같이 살아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챙기게 됨. 용돈 안받고 컸고 결식아동에 외가댁살이함.너무 힘든 시기라 모부 둘다 정서적 케어도 안해줌. 뭐 알아서 큰 수준.근데 본인이 키워서 대학보낸듯이 말함. 나 학자금대출과 장학금으로 다녔는데.엄친딸들만큼 살갑게 안해주는 거 서운해하는데 어이없지.내가 번돈 나보다 개비가 더씀 ㅋ

  • 23.04.30 13:27

    왜 이런글에서까지 그래도 잘해드려 하는거지...ㅋㅋㅋㅋㅋ
    뭐 부모님을 갖다버리겠다 한거도 아니고

  • 23.04.30 15:14

    222 글고집집마다 사정이다른건데 ㅋㅋㅋㅋㅋ 그랴도잘해드리라니 ;;;

  • 23.04.30 13:28

    진짜 5월이 싫은게 하...해줘야하나? 고민해야해서

  • 23.04.30 13:28

    자기들도 당연한 거 안 해놓고 당연하게 바라면 진짜 할말없음

  • 23.04.30 13:30

    나도... 본문 같은 가정에서 자랐는데 난 아직도 어버이날 선물 걱정 중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

  • 23.04.30 13:35

    나도 아빠 아무것도안해줬고 초56때부터어린이날 생일섯물 없었는데 해주기시러
    용돈달라하면화내면서 얼마!말하라고 딱 그정도만주고 달라고하기전까지용돈준적없으면서 바라기만겁나바래

  • 23.04.30 13:35

    난 가난하기도했어서ㅋㅋㅋ진절머리나 어렸을때부터 용돈달라하면 니가벌어서써라 초중딩이 어떻게 돈을버나요,,,성인되고나서 첨에는 머 해달라 누구는 해준다 이런말 하긴 했는데 내가 해준게 뭐있냐 요목조목 따지고 돈없는티 팍팍내니까 이제 쏙들어가긴했어ㅋㅋ

  • 23.04.30 13:35

    아 공감 그리고 어린이날도 해줘도 최대 초2까지만해주고 어버이날은 죽을때까지라서 뭔가 억울함

  • 23.04.30 13:38

    나도 가난해서 받은 거 없는데 뭐 이렇게 바라는게 많은지

  • 23.04.30 13:38

    나두 ㅋㅋㅋ 솔직히 진짜 가성비로 키웠으면서 ㅠㅠ… 어린이날도 얄짤없이 초등학교 저학년만 어린이라고 이후로는 못받았는뎁… 생일 챙겨주는것도 빠듯하구만 ㅠ

  • 하긴 집 문화 자체가 무슨 기념일 챙기고 선물 받아본적이 없으니 줘야된다는 생각도 당연히 못하는거지

  • 이거 보고 다음 주 어버이날인 거 생각낫네.... 으아 ㅋ..

  • 23.04.30 14:10

    나돈데..ㅎㅎ

  • 23.04.30 14:11

    나도... 어릴때 급식 등록금 다 지원받고 꿈나무카드받으면서
    성인되서는 용돈한번안받았는데... 뭘그렇게바랄까

  • 23.04.30 16:24

    낳아놓기만했지. 거지마냥 학교 운동장에 먹다버린 과자나 흘린 소세지 줏어먹으러다니게하고 계란한알도 아까워서 안먹였으면어

  • 23.04.30 17:49

    와..... 공감되고 의외로 많아서 위로된다 작년에 명품백 하나 사줬다...에휴 ㅠ.... 환갑이라고 하도 죽어야겟다 환갑인데 아무것도 안해준다 그냥 칵 죽어야겠다 난리난리 뭐라해서

  • 23.04.30 22:44

    와 ㅠ 우리 엄마가 이런스타일...난 어릴때도 가난해서 딱히 선물 받아본적없고 케이크에 미역국이 대부분이였음..근데 20살되고나서부턴 케이크에 미역국도 못얻어먹고 축하한단 말도 못들어본 날이 더많음..근데 뭐만하면 주위에선 손목시계사줫다 자식놈들 무ㅓ안해준다 ㅈㄹㅈㄹ 하..ㅜ환갑에 나도 100% 여시처럼 저런소리들을 것 같아서 벌써 존나 스트레스다..

  • 23.04.30 19:32

    치킨or피자 시켜먹고 끝이었는데 카네이션+선물or용돈(15만원 이상) 바라네...ㅋㅋ 가성비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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