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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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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오은영 "율희, 대량 제공 육아 중…아이들도 좌절·결핍 경험해야" 조언
어쩌다마주친그대윤영 추천 0 조회 9,985 23.05.15 10: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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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5 10:51

    첫댓글 나도 만약 애낳게되면 율희처럼 저럴 거 같음 ㅠ 난 장난감 인형 같은거 잘 못 가지고 놀아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5.15 11:02

    헐 우리도.. 조부모 집 오면 으레 마트나 편의점가는건줄 알아.. 편의점도 하루 두번씩 가.. 젤리도 안먹는데 사놓고 우리집에 걍 두고감..

  • 23.05.15 11:02

    우리 이모랑 이모부가...딱 저렇게 사촌 키웠는데 지금 첫째 성인됐고 둘째는 중학생인데 둘다 학교에서 문제행동 보였고 여전히 통제 전혀안됨...첫째는 대학갔다가 반년도 안되서 자퇴하고 현재 4년째 게임중독임 이모는 그래도 훈육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모부는 귀찮으니까 애 징징대면 어르고 달래고 애가 화나있으면(이모가 혼내서) 장난감사주고...항상 그랬는데 결국 애들 완전 삐뚤게 컸어

  • 23.05.15 11:09

    울아빠친구 아들도 저렇게 크다 고딩때 집이망해서 갑자기 분노조절못해되더니 학교선생한테 폭력쓰고 망나니됨

  • 23.05.15 11:10

    나도 애있으면 결핍없이 키우고 싶을거 같은데 역시 애키우는건 어렵구나

  • 23.05.15 11:13

    우리세대가 못누린걸 주려고 하는게 좀 과하게 된것같아

  • 23.05.15 11:16

    와 우리조카도 저렇게 키우더라..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디 놀러갈때마다 매번 미니카같은거 하나 사주고 과자먹고싶다고하면 편의점데려가고...남의 집 애니까 내가 뭐라하진않는데 그냥 놀람

  • 와 똑같음 ..우리조카도 그럼ㅎ 크는거보니까 절제력도 없고 답없더라...

  • 23.05.15 11:35

    애기들 가르치는 알바 해봤는데, 애들 진짜 사소한 것 하나도 지기 싫어하고 잃기 싫어하고 그러더라... 이런것도 양보 못하고 연연하면 커서 겪게될 수많은 좌절에는 어떻게 대처하려고 하지? 하는 생각 진짜 많이 했음..

  • 23.05.15 11:45

    나도 내가 너무 없이 자라서 애 낳으면 애가 원해하기도전에 다 해줄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애 안낳아야지 난 못키우겠다...

  • 23.05.15 12:26

    이러니까 애들이 어린이집 오면 뭐 하나 나눠쓰기 기다리기를 갈수록 못함.... 적당한 결핍은 꼭 필요해 .. 모든게 풍족하게 채워질 순 없음

  • 23.05.15 12:43

    모든지 적당히가 제일 좋은거네..

  • 23.05.15 12:53

    저거 진짜 나임... 나 그래서 애 절대 못낳겠어 나처럼 클까봐
    불행중 다행(?)히 엇나가거니 성격이 또라이같이 자라진 않았는데

    외동이고 엄마가 너무 무르고 착한 성격이라
    내가 울면 다사주고 다해주고 다들어주면서 커서
    어릴때 엄마가 어쩌다 하나 안사주면 그거갖고 난리치고.. 그게 그당시 얼마나 화가났으면 성인 된 아직까지 생각남
    예를들면 초5때 에스보드 안사준거라던가..

    그리고 아직도 사회에서도 누군가 ‘내 기준’ 이런것도 못해줘? 싶으면 화남 속으로..

  • 23.05.15 12:59

    나는 내가 동생들 많은집에서 자라서 내애기 낳으면 다 해주고 싶었거든... 아직 돌이 안된 아기라서 지금이야 내 욕심에 해주지만 이제 자기 주장이 생기면 갖고 싶은것도 사달라고 하고 그러면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인데 나도 자제해야겠다...

  • 23.05.15 13:13

    하 애키우는게 진짜 쉽지 않겠다

  • 23.05.15 15:35

    우리나라사람들은 대체로 중간이 없어 체벌 나빠서 지켜줬더니 교권이 하락하질않나 .. 삶의 진리는 균형인데 너무 손쉽게 물질만능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음

  • 23.05.15 19:15

    훈육을 안함...나중에 선생님들만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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