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한 노동자의 동료가 '분신을 방조했다'는 식의 왜곡 보도에 나서 최소한의 보도 윤리도 지키지 못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조선일보 자회사 월간조선에선 급기야 유서 대필‧조작 의혹까지 제기하는 보도가 나왔다.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양회동씨 사망을 두고 조선일보는 16일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 인터넷 기사와 17일 <분신 노조원 불붙일 때 민노총 간부 안 막았다> 지면 기사를 통해 현장에 있던 동료 홍아무개씨가 양씨의 분신을 말리지 않았다고 왜곡하고 혐오를 조장했다.
첫댓글 조선일보 ㄹㅇ 폐간해야됨
ㄹㅇ 이딴거 안잡고